2012년1월 16일...
월요일....한 넘이...대한민국 해병이가 되겠노라~가족과 절친몇넘들을 이끌고 퐝~~이라는곳으로 향하였읍니다...

때는....엄동설한~ 퐝...을 향해 서너시간을 달려가는동안....비와눈이 번갈아가며 가뜩이나 심난한 맘을 더욱더애 닯게 하더군요~그 넘 역시...애써 태연한척 했지만..퐝~시내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표정이 굳어가더군요... 시간은 다 되어가고 비는 내리고~

김성은관 안에서의 입영행사가 끝나고 연병장으로 집합하려는 그넘을 붙잡았지만....웃는 얼굴로아빠!엄마!잘~~다녀올께요...하면서 빗속으로 뛰어가던 그 넘.......
순식간에 무리속으로 사라져버리더군요...

한겨울에 때아닌 비는 한없이 내리고...천여명의 넘들은....그넘이 그넘같아서 그대로 내꺼....놓치고 말았답니다~

그 넘 앞에서 울지않으려 애써도 마냥 흐른던 눈물은 빗물인양.....감춰봤지만 아마 그 넘은 알았겠죠?엄마의 눈물.....그렇게 해병이의 쉽지않을 여정은 시작된거죠~

그렇게 7주가 흐르고나서......2월29일.....

그대로 멈춰버린 듯 하던 국방부 시계는 한치의오차도없이 흐르더군요~

엄동설한에 고생할 넘을생각하니 매섭게 몰아치는 눈바람이 얼마나 미웠던지....

그렇게 저렇게 시간은 흘러흘러~드뎌...그날이 왔어요~

며칠 전부터 설레는맘으로 손꼽아기다리던 그날~

영예의 "수료식"날...!!!!

이른새벽  날이 새기도전에 집을 나섯지요...아빠와 누나와엄마인 저~글구 절친두넘....(두넘다 ~해병이가 되고싶어 안달난넘들...ㅋㅋ 한넘은 세번 낙방!!또 한넘은 두번낙방!!....)그렇게 세시간 반을달려 퐝~에 도착하니~~입소날과는 전혀 다른 느낌!!!

수료식시작을 알리는 영내방송을따라 연병장으로 가 보니모든것이 장관~~

그런데..... 아뿔싸!!! 오천읍이란 동네...하루에도 다섯번씩 날씨가 변한다는 전설이맞는듯....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놀부심보의 날씨....

허나....그 무엇이 1157기 1200여~해병이들의 오 와 열.....을 막을수 있었을까요? 

비.바람.추위..그어떤것도 아랑곶하지않고 오직 그넘들에게 꽃히는시선~감탄사~~경이로움~가슴벅찬감동의 눈물과박수소리!!!! 

그리고 이어지는 해병이들과의 상봉!!!그날의 감동을.... 언제 또...느껴볼수 있을까요?..... 

그렇게 또 시간은 흐르고....벌써? 헤어질시간~~집합장소로 뛰어가는 그넘을 뒤로한체...왔던길을되돌아 귀가했답니다....대견함과 뿌듯함을 가슴속한가득~~ 담은체로요......

그리고.....그 넘은 강화도 해병이가 되었지요~~^^나름...선임들의 귀욤을 받는것같았고..적응도 잘한것같고...일주일에 한두번씩 들려주는 목소리는여전히 씩씩하고 다정하지만 절도가 있어지고요..

첨엔~"필승!!이병~  임 진 우"어색이 줄줄 흐르더니..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멋진~무적해병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실무생활 1개월이 지나갈무렵...면박을 오라는 반가운 소식에 열일제처두고 냅다~
달려가  난생 첨가보는 강화도 어느 마을에 
여정을풀고 해병이와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후~~

첫~위로휴가.....포상휴가....일병 정기휴가..를 다녀간후~이제 곧....벽돌 세장의 상병진급을 앞두고있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고 훌륭한 명문대...
무적해병대에서~오늘도 열심히 멋지고 당당하게....나라지킴이로 책임을 다하고 있을 울 넘을 포함한 모든 해병이들에게 
무사무탈함을 기원하며...무한한~~사랑의 응원을 보냅니다....

대한의  무적해병이들아...홧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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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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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3.11.21 20:34 신고

      편지사연 최우수 축하드립니다
      입소때도 여유가 넘치네요
      김성은관 앞의 저 글귀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슴을 때립니다
      울 아들 훈병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3. 2014.01.14 01:29 신고

      정말 부모님 마음은 한결 같으신거 같네요!
      항상 존경합니다ㅎㅎ 멋지세요♡

    4. 2014.01.14 15:13 신고

      ㅎㅎ미소가 귀여우시군요~!
      편지사연 최우수 축하드립니다.

    5. 2014.01.22 17:30 신고

      최우수 축하드려요 ㅎㅎ

    6. 2014.01.27 22:24 신고

      정말 먹진해병인거같아요 ㅠㅠ 항상 화이팅하시길바랍니당

    7. 2014.02.01 14:57 신고

      아너무멋있네요 듬직하시겠어요!

    8. 2014.02.08 16:08 신고

      듬직하시죠/
      아들 갖은 부모들의 특권아닐까요 ㅎㅎㅎ

    9. 2014.02.09 15:33 신고

      ㅎㅎ 모두 멋지십니다!! 듬직하네요~ ㅎㅎ

    10. 2014.02.09 22:02 신고

      편지사연 최우수 추카 드립니다.

    11. 2014.02.10 18:19 신고

      전역축하드립니다~~ 임진우해병님!!앞으로도 쭉 멋진해병으로 남으시길♡

    12. 2014.02.11 13:11 신고

      전역넘넘축하드립니다~^^ㅎㅎ

    13. 2014.02.19 05:50 신고

      꼭 편지내용이 저희를 보는 것 같네요
      날짜만 조금씩 비켜가고..저희는 2년후에
      이 일을 당했네요..ㅎㅎ전역 축하드립니다
      우리에게도 곧 오겠지요!!

    14. 2014.02.19 06:16 신고

      와 정말 멋있고 잘생기셧습니다 ㅎㅎ 맞아요 오천읍 다섯개날씨가 오락가락한다네요ㅠㅠ

      • 1181 성연맘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19 06:21 신고

        말랑이님~~열심히 하시네요...

      • 1181 말랑이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19 06:24 신고

        ㅠㅠ이렇게해야 꾸나얼굴 한번이라도 더볼수있어 이방법밖에없답니당..요새 불면증이 심해서 ㅎㅎ 성연맘님두 열심히하시네요 요번에 저희 꼭 같이 당첨되요ㅠㅠ♥

    15. 2014.05.20 10:18 신고

      자랑스런 해병가족 추카 합니다. 울 아들 기찬이도 1184기 훈병 입니다

    16. 2014.05.20 10:29 신고

      울아들 입소한 4월 월요일도 비가 마니 와서 연병장이 질퍽 했는디 거기서 큰 절 할때 아빠가슴이 뭔지 모를 뜨거운게 올라 오더군요 해병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고 대열로 들어가던모습이 선합니다 -무적 해병 화이티팅 해병아빠가 두손으로 뻔쩍응원요

    17. 2014.08.02 13:38 신고

      든든한 모습 멋지네용 ㅎㅎ 화이팅!!

    18. 2014.08.05 10:00 신고

      늠름하고 멋진 아드님을 두셨네요 정말 든든하시겟어요 ㅎㅎ

    19. 2015.01.27 01:04 신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20. 2015.02.14 18:07 신고

      정복입고 계신 아드님 모습이 듬직합니당!!ㅎㅎ 제 군화도 저렇게 듬직한 해병이 되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거겠죠?

    21. 2015.02.14 18:07 신고

      정복입고 계신 아드님 모습이 듬직합니당!!ㅎㅎ 제 군화도 저렇게 듬직한 해병이 되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