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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해병대 이모저모

무적해병의 무적도 시범

by 운영자 2015. 5. 13.

무적해병 용사들이 지난 1197기 입영문화제에서 시범을 보인 무적도입니다.

오늘 시범은 맨손으로 하는 무적도 일부를 선보일 것입니다.

무적도 단련은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고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정신력을 키우기 위한 것입니다.

무적도는 고난도의 기술이 많아 숙련되고 단련된 무적해병들만이

연마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해병대 무적도 시범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이 동작은 맨손 4형동작으로 격투술입니다.

무적도 수련을 통해 익힌 공격술 및 방어술을 응용하여 실 상황을 가정하여

대결하며 숙달하는 단계입니다.

적이 공격해 올때는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으로 정확한 급소 부위를 타격하여 제압하는 기술이 되겠습니다.

현재의 모습처럼 단련되려면 많은 시간과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단련한다면 할 수 있는 동작들입니다.

 

 

또한, 장병들의 강인한 체력과 투지력 그리고 몸의 유연성 및 순발력을 배양하여

적을 일격에 필살할 수 있는 전장 종합무술입니다.

무적도 시범에 앞서 작전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사 시에는 작전없이 신속하게 적을 제압하면 되지만,

시범을 보일때는 단결력과 팀 호흡이 척척 맞아야 절도있는 동작을 할 수 있답니다.

 

 

무적도는 1형무터 6형꺼지 총 6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동작은 맨손 2형동작입니다.

이 동작은 무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동작이고 핵심적인 동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는 두려움을 줄 수 있는 강인함이 물씬 풍깁니다.

 

 

 

무적도는 별도의 정의는 없지만 기존에 있는 여러무술

(태권도, 합기도, 유도, 권투 등)의 장점을 토대로 하여

전장무술의 요건에 맞추어 개발된 것입니다.

 

 

현재 실시하는 동작은 공중에 있는 물체를 신속하게 달려와 격파하는 동작입니다.

점프력이 필요하고 대담성이 있어야 합니다.

무적도에도 5훈이 있습니다.

나는 무적도를 수련하여 조국을 수호한다.

나는 무적도를 수련하여 국민과 전우를 보호한다.

나는 무적도를 수련하여 해병혼을 계승한다.

나는 무적도를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신사도를 배양한다.

나는 무적도를 수련하여 무적의 해병용사가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발차기로 격파를 성공하고 있는 무적해병입니다.

고난도의 기술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숙련되고 단련이 되어야 가능한 격파 시범입니다.

 

 

앞에 있는 물건을 격파하고 날아와 두 주먹으로 격파를 하는 시범입니다.

고난도의 격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적도에는 여러가지 형이 있는데 오늘은 맨손으로 하는 무적도 시범입니다.

이외에도 대검, 삽, 소총 등..., 많이 있습니다.

 

  

 

무적해병들이 공중에 있는 송판을 신속하게 격파하는 모습입니다.

강한해병은 적과 싸우면 무조건 이겨야 하는

전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적도를 단련하고 있습니다.

단련하는 이유는 신체의 급소를 정확하게 공격하고,

실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한자만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기왓장을 격파하고 포효하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보기에도 강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머리띠에도 무적해병이라는 문구를 있어 강인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장애물을 뛰어 넘어 신속하게 날아와 격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떠한 조건에서도 적을 제압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기에

무적해병들은 무적도를 단련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개인의 체력과 근육을 단련하여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강타하는 모습입니다.

날아오는 강한힘을 이용하여 팔꿉치로 내려 찍는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하는 사람도 잘못 찍으면 팔꿉치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ㅎㅎㅎ

 

 

 

목표물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잠깐~!! 무적해병이라는 것은 이렇게 탄생되었습니다.

1951년 6월초 미 해병대 제5연대가 1차 공격을 하였으나 실패하고‚

한국 해병대가 임무를 교대하여 1951. 6. 4. ∼ 6. 20. 간 천연 요새인 난공불락의 진지를 돌파하여‚

피와 땀으로 혈전 17일간의 끈질긴 공격 끝에 적1개 연대 규모를 격멸하고‚

24개 고지를 탈취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공훈을 치하하기 위하여 1951년 이승만 대통령은 국방부장관 및 미8군사령관을 대동하고

해병대 제1연대를 방문‚ 부대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격려사를 통하여

아 해병대를  무적 해병대라 칭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무적해병 휘호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해병대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주어진 임무를 꼭 달성해야 한다는 해병대 정신이 물들어 있습니다.

국민의 군대 해병대는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쉬지 않고 강한 훈련을 계속 할 것입니다. 필승~!!

 

<사진 - 중사(진) 김두연,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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