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휴가의 아쉬움을 달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지난 10월 21일 저녁,

2사단 포병연대 제8포병대대 소속의 진우찬, 최원재 해병은

"잡아주세요!"라는 여성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한 남성이 길가에 쓰러진 여성을 뒤로 하고 빠른 속도로 도망가고 있었고,

그 광경을 본 두 해병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본능적으로 뒤쫓아 달려갔습니다.

 

한참을 추격하던 두 해병이 달아나던 남성을 붙잡아 여성에게 오니,

그 남성은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도촬범'이었습니다.

 

두 해병은 여성과 함께 경찰서로 찾아가 범인을 경찰에게 인계했습니다.

 

 

이 여성이, "이번 일을 통해 군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국민 신문고에 관련된 사실을 알림으로써

두 해병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의 군대로서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한 곳에 달려가는 해병대.

 

 

이와같은 해병대 정신을 몸소 실천한 두 해병이

'해병대를 빛낸 해병' '15-14호로 선정되었습니다.

 

 

 

<편집 I 대위 허태진>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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