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과 16일, 강원도 양구군일대에서는 제16회 도솔산 전적문화제 열렸습니다.

도솔산 전적문화제는 한국전쟁중인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하여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해병대의 도솔산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과거의 역사적 비극을 오늘의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젊을을 초개와 같이 던진 살신성인 정신의 무적해병 투혼을 우리민족의 호국등불로 빛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통일염원축제입니다.

 

 

축제 1일차, 이른 아침부터 양구군 종합운동장 한편에서는 도솔산충령비만들기대회가 한창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충령비, 이 충령비들은 행사가 끝나면 도솔산전적비인근에 옮겨 세워집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전적문화제에도 해병대에서도 다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었는데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인 KAAV 및 무기전시를 비롯하여 해병대홍보관, 특별사진전, 해병대반합라면, 건빵 및 전투식량체험, 해병대전투복 전시 및 체험등이 상설행사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해병전우들을 위한 물축구대회, 족구대회, IBS보트메고 달리기등도 실시되고 있었는데 지역전우회원들과 가족들의 응원과 함께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 해병대특별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해병전우들

 

 

양구 시외버스터미날부근에서 열린 해병대군악대의 길거리음악회 모습입니다.

 

 

해병대의 열혈팬이라고 자처하시는 어느 여성분께서 음악회장면을 열심히 촬영하고 계십니다.

 

 

 

축제 첫째날,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웠던 6월의 무더위가 차츰 식어가는 저녁 6시30분부터는 평화퍼레이드가 시작됐습니다.

 

 

양구읍 중심가에서 해병대의장대의 의장시범을 시작으로 참전용사들의 평화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곳곳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와 헤병대기와 함께 양구군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서 진행된 평화퍼레이드는 양구읍내를 돌아 기념식이 열리는 양구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졌습니다.

 

 

해병대군악대원들의 힘차고 절도있는 모듬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시작됩니다.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속에 도솔산지구전투 참전용사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본부석으로 오르는 도솔산전투 참전하여 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한 선배해병에게 후배해병이 절도있는 거수경례로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해병대전우회 강원도연합회를 선두로 각 지역전우회 회원들이 입장하고, 멀리 제주도에도 많은 해병전우들이 참석했습니다.

 

 

 

 

▲ 개회선언

 

 

 

하늘에 우뢰소리 땅위에 아우성.....도솔산가 제창!

 

 

 

▲ 해병대태권도시범

 

 

 

 

 

절도있고 패기넘치는 해병대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에 이어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도솔산지구전투 재현이 시작됩니다.

 

 

1951년 6월 4일 미해병대 5연대로부터 임무교대한 우리 해병대제1연대는 도솔산고지 탈환을 위해 공격을 개시했으나 암석지대를 이용하여 수류탄과 중화기로 무장한 적의 완강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

 

 

이에 우리 해병대 제1연대는 주간공격을 야간공격으로 전환하여 결사적인 돌격작전을 감행합니다.

 

 

도솔산(1,148고지)은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로 북한군 재5군단 제12사단 및 제32사단이 도솔산의 천연적인 지세를 최한 활용하여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있어 미해병대도 점령하지 못한 난공불락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한국해병대 제1연대는 해병대 특유의 끈기와 강한 투지력으로 기습과 기만, 소부대의 우회침투 전술로 하나하나 고지를 점령해 나갔습니다.

 

 

 

 

 

 

 

 

이 전투에서 2,263명의 북한 공산군을 사살하고 44명을 생포했으며, 개인 및 공용화기 등 198점을 빼앗는 큰 전과를 올린 반면, 아군 또한 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산악전 사상 유례없는 대공방전이었습니다.

 

 

 

혈전 17일 동안 피와 땀으로 얼룩진 끈질긴 공격 끝에 6월 20일, 해병대는 드디어 적 2개 사단을 격퇴하고 24개 목표를 점령함으로써 교착상태에 빠졌던 중동부 전선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여 ’무적 해병대’라 칭하면서‚’무적 해병’ 휘호를 하사하고‚ 1951년 8월19일 제1연대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하게 된 해병대 7대 작전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해병대사령부 채혜린하사의 공연

 

 

 

▲ 스카이에어 퍼포먼스

 

 

 

양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와 함께 제16회 도솔산전적문화제 기념식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뛰어 노는 어린이들 처럼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강산에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한목숨 거침없이 던진 순국선열과 선배해병들의 값진 희생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를 취재하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16번째를 맞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행사프로그램과 우리 현역 해병 장병들의 참여가 많이 부족했던 부분이었습니다. 

 

행사를 지원하는 해병대원들이 대부분이었고 추모제에는 일부 소수의 사병들만이 참석하였는데, 도솔산전적문화제는 가장 빛나는 해병전통을 세운 도솔산전투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행사인 만큼 주관기관과 해병대의긴밀한 협조속에서 현역해병들의 도솔산전적지순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 많은 현역병사들이 함께하며 무적해병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간다면 도솔산전적문화제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솔산전적문화제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한치의 흐트럼짐 없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심히 땀을 흘린 해병장병들, 그리고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양구군관계자들과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영원한 해병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Posted by 임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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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10 23:50 신고

    너무 멋있습니다

  3. 2013.11.12 01:06 신고

    굉장해요 ㅎㅎㅎㅎ이렁행사정보는 어트케알죠!!
    정말가구싶어요

  4. 2013.11.17 10:15 신고

    도솔산지전투재현하는거...저정말반했어요.......
    아니정말멋있네요ㅠㅠㅠㅠ
    재현하면서 아찔하고 그런상황들이있었지만
    제가 저기서 저걸보면서 무언가마음이찡해질거같아요

  5. 2014.01.04 06:45 신고

    해병대는 정말 행사가 여러가지가 있는거같아요 ㅎㅎㅎ
    멋잇습니다♡

  6. 2014.01.05 19:01 신고

    실제로 보고 싶네요^^
    행사가 있게 되면 꼭 가볼게요

  7. 2014.01.06 12:45 신고

    와.. 저런 행사를 하는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날아라 마린보이 매일 들어와야겠어요.
    가수들의 축제보다 해병대들의 축제가 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네요ㅎㅎ

  8. 2014.01.13 21:58 신고

    요기조기에서 도솔산행사보니까 반갑네요ㅎㅎ
    기회되면 꼭 참가해보고싶어요ㅠㅠ

  9. 2014.01.16 22:10 신고

    정보를 함게 공유 하고 싶어요 .너무 멋지네요^^

  10. 2014.02.05 17:21 신고

    요런정보들은 관심이없음 잘알수없겟네요~ㅠㅠ 이제부턴 해병에관심갖고 이런데참여많이할래요!

  11. 2014.02.08 21:49 신고

    우와우 이런 행사두잇군요 저도가보고싶은걸요~!

  12. 2014.02.11 11:56 신고

    도솔산전적문화제라는 행사가 있는것을 블러그를
    보고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13. 2014.02.16 17:44 신고

    이번에도 새로운 것을 알아가네요^^ 현역 해병대원님들의 더 많은 참여와 다양한 행사로 다음번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1181 성연맘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16 17:53 신고

      날마에서 사니까 별걸 다 알게 되네요
      울 아들 해병이 안되었으면
      어쩔뻔했나 몰라요...ㅎㅎ

    • 1181기 혁맘(1550)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21 12:27 신고

      이렇게 준비된 행사에 참여가 부족했다니 안타깝네요.
      계속 이어져 성황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14. 2014.02.16 17:52 신고

    해병이들중에서도 헌병이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
    글구 해병이들은 모두가 8각모인줄 알았는데
    아닌것도 있네요...ㅎㅎ

    • 1181기 혁맘(1550)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21 12:26 신고

      해병대는 다 멋져요, 모듬북팀까지요ㅎㅎㅎ
      해병대 홧팅입니다!

  15. 1181기 혁맘(15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4.02.21 12:25 신고

    도솔산전투가 무적해병의 시작이었군요,
    무더위에서 행사 진행하시느라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6. 2014.05.20 19:48 신고

    안녕하세요.
    서울춘천고속도로의 뉴스레터 담당자 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도솔산 전적문화제의 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포스팅된 내용을 등록하려고 합니다.

    출처를 밝혀 웹메일 형식으로 발송하려고 하는데
    포스팅된 내용과 이미지를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저의 메일주소는 schc221@naver.com 이니 빠른 회신 부탁드리겠습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7. 2014.08.04 11:52 신고

    우와 문화제 해병대는 여러가지 행사를 하네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18. 2015.01.27 01:56 신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19. 2015.02.14 05:03 신고

    꺄 불꽃놀이 너무 예뻐요!!!! 저런 행사도 진짜 좋은것같아요 역시 해병대...ㅎㅎㅎ
    대단합니다!!!

  20. 2015.02.14 05:03 신고

    꺄 불꽃놀이 너무 예뻐요!!!! 저런 행사도 진짜 좋은것같아요 역시 해병대...ㅎㅎㅎ
    대단합니다!!!

  21. 2015.02.14 05:03 신고

    꺄 불꽃놀이 너무 예뻐요!!!! 저런 행사도 진짜 좋은것같아요 역시 해병대...ㅎㅎㅎ
    대단합니다!!!

 

높이 1,148미터의 높은 봉, 도솔산!

1951년 6월 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이 곳 도솔산에서는 17일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해병대 7대작전중의 하나인 도솔산지구전투입니다.

 

 

도솔산탈환에 실패한 미해병 5연대와 교대한 우리 해병대 1연대가 미해병대도 실패한 난공불락의 진지를 17일간의 혈전끝에 적2개사단을 격퇴하고 점령하여 교착상태에 빠진 아군전선의 활로를 개척함으로서 당시 이승만대통령이 이 곳을 직접 방문 '무적해병'의 휘호를 하사한 전투이기도 합니다.

(도솔산지구전투는 이후에 소개할 도솔산전적문화제에서 후배해병들이 재현한 전투퍼포먼스와 함께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곳 도솔산지구전투에서 산화한 전몰용사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지난 16일 11시부터 도솔산 전투위령비앞에서 거행됐습니다.

 

 

도솔산정상으로 향하는 입구에는 매년 실시되는 도솔산전적문화제에서 만들어 진 충령비들이 나란히 세워져 도솔산의 호국영령들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충령비를 보다 우연히 발견된 CAL50의 탄피, 이곳에서 아직까지 탄피가 쉽게 발견된다니 도솔산에서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알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추모제에 앞서 도솔산지구전투 위령비 한쪽에 세워져 있는 도솔산지구 전투상황판 앞에서 전투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는 참전용사, 어찌 그때를 잊을 수 있겠습니까?

 

 

추모제에 앞서 해병대사령부 의장대기수단이 엄숙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병대전우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추모제는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전황보고, 회고사, 추모사, 헌다, 도솔산가제창, 살풀이공연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묵념

 

 

조총발사

 

 

 

▲ 분향  및 헌화 - 이상로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 분향 및 헌화 -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  전황보고

 

 

▲ 회고사

 

 

▲ 추모사를 하고 있는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이상로총재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은 추모사를 통해 '무적해병의 영광스런 전통을 이룩한 선배해병들의 도솔산지구전투는 우리 해병대에 큰 자부심인 동시에 작지만 강한 해병대의 상징”이라며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마지막 유품 하나까지 끝까지 찾아 고이 모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헌다

 

 

 

▲ 강원도 국악협회 무용단의 살풀이공연 및 퍼포먼스

 

 

 

치열했던 전쟁터,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젊을을 초개와 같이 던지며 도솔산고지에서 산화한 123위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Posted by 임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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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1.04 06:46 신고

    몰랐던 것을 오늘도 깨달앗네요...
    존경스럽습니다

  3. 2014.01.05 19:02 신고

    잊어서는 안되는 해병들의 희생을 이곳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4. 2014.01.13 22:00 신고

    늘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5. 2014.01.16 22:07 신고

    도솔산에 아직도 탄피가 발견 된다니
    겁이 덜컹 나네요...
    정말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6. 2014.02.05 17:22 신고

    탄피!ㅋㅋ웹툰에서 해병들을 아주괴롭히죵..ㅎㅎㅎ

  7. 2014.02.09 13:37 신고

    정말 뜻깊은 행사네요~ㅎㅎ

  8. 2014.02.11 12:04 신고

    아~~이런 위령비도 있는것을 알았고 추모제까지~~감사드립니다.

  9. 2014.02.16 19:00 신고

    추모제 행사... 정말 뜻깊습니다. 아픈 과거 새기겠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10. 2014.02.21 12:48 신고

    도솔산탈환에 실패한 미해병 5연대와 교대한 우리 해병대 1연대가 미해병대도 실패한 난공불락의 진지를
    17일간의 혈전끝에 적2개사단을 격퇴하고 점령하여
    교착상태에 빠진 아군전선의 활로를 개척함으로서 당시 이승만대통령이 이 곳을 직접 방문 '무적해병'의 휘호를 하사한 전투라고 하니,
    그날의 치열함을 어찌 짐작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합니다.

    • 2014.02.21 13:24 신고

      우리 엄마세대에도 해병은 용감했고 지금도 해병은 용감하다는 걸 일깨워주는군요

  11. 2014.08.04 11:53 신고

    해병대의 노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12. 2015.01.27 01:55 신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13. 2015.02.14 05:02 신고

    무적해병@귀신잡는해병!
    그대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ㅎㅎ 모두들 화이팅!!

  14. 2015.02.14 05:02 신고

    무적해병@귀신잡는해병!
    그대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ㅎㅎ 모두들 화이팅!!

  15. 2015.02.14 05:02 신고

    무적해병@귀신잡는해병!
    그대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ㅎㅎ 모두들 화이팅!!

  16. 2015.02.14 05:02 신고

    무적해병@귀신잡는해병!
    그대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ㅎㅎ 모두들 화이팅!!

  17. 2015.02.14 07:36 신고

    도솔산전투도 해병대7대전투중라나더군요

  18. 2015.02.14 07:36 신고

    감회가 새로울것같네요

  19. 2015.02.14 07:37 신고

    해병대화이팅!!

  20. 2015.02.14 07:37 신고

    제 군화도 1193기로서 해병대의 역사에 한사람으로 남는다는 생각읋

  21. 2015.02.14 07:37 신고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받았으면좋겟네용


공정식 제6대 해병대 사령관

“북한의 도발 좌시해서는 안돼... 공지기동 해병대 건설, 작전능력 배가해야!”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은 연평도 지역에 대한 무차별 해안포 사격으로 해병대에 대한 도발을 감행했다. 수백발의 포탄이 연평도에 떨어졌고 연평도는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연평도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던 해병대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故) 문광욱 일병은 북한의 무차별 포격에 전사했고 해병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 피해도 커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북한의 이번 포격으로 인한 피해복구에만 4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서해 5도는 북한과 인접해 있어 군사적 긴장감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화약고. 때문에 강화도 및 서해 5도 지역의 방위는 해병대가 책임지고 있다.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해병대 전우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도발을 통해 해병대의 작전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명백한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해 해병대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며 또 어떤 목표를 갖고 발전해 나가야 할까? 공정식 제6대 해병대 사령관께 조언을 구했다.

공정식 사령관은 6·25전쟁 기간 중 도솔산 전투 등을 승리로 이끈 전쟁영웅이며 해병대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신화다. 사실 공정식 사령관은 우리나라 보다는 미국에서 더 유명한 인물이다. 1965년 미국을 방문한 그를 존슨 대통령이 비공식 접견했을 정도다. 이처럼 한 시대의 주인공이었던 공정식 사령관을 직접 만났다.


6·25 전쟁영웅, 살아있는 전설

마린보이 : 6·25전쟁 당시 공정식 사령관님의 무용담을 말씀해 주십시오. 특히 미 해병대와 형제와 같은 관계를 맺는데 공사령관님께서 남다른 역할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공사령관 : 6·25전쟁 발발 후 한국 해병대는 1950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치른 진동리전투에서 미 해병대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특히 미 해병 제1임시여단장 크레이그(Edward A. Craig) 준장 예하 5연대 3대대장 태플리트(R. Talpett) 중령을 알게 된 것은 하늘이 우리 해병대에게 내린 운명의 천연(天緣)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만남을 계기로 한국 해병대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우리도 훈련을 더 열심히 해서 저런 군대가 되어야겠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낀 것입니다.

마린보이 : 6·25전쟁 당시 대대장, 부전투단장 시절 공사령관님께서는 근접항공지원(CAS)을 수시로 활용해 많은 전과를 올리셨다고 들었습니다.

공사령관 : 도솔산 작전 당시 한국 해병대의 목표는 무려 24개 고지였습니다. 우리 해병1연대 3개 대대가 세 배면으로 나누어 시작한 공격은 대대단위의 작전이어서 초기에는 성과가 지지부진했습니다. 당시 나는 야간을 이용한 연대 규모의 기습공격밖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대식 연대장과 여러 참모가 동의해 줘 연대 규모의 야간 전투작전이 결정됐습니다. 작전준비에 분주할 때 토머스(Gerald C. Thomas) 해병1사단장이 우리 부대를 찾아왔습니다. 일선 대대장으로부터 야간 공격작전 구상을 직접 듣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는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해병대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함포와 항공지원, 야포지원을 요구한 것입니다. 토머스 장군은 그 자리에서 작전참모에게 미군의 적극적인 화력지원을 지시했고 그 약속은 계속 지켜졌습니다. 실제로 도솔산 작전 당시 한국 해병대는 미 해군의 미주리함 함포지원은 물론 해병11포병연대의 전 화력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린보이 : 단순한 근접항공지원이 아니라 아예 미 해군과 해병의 함포, 야포, 공중폭격 등 동원 가능한 모든 화력을 지원 받으셨군요.

공사령관 : 당시 내 곁에는 앵글리코(ANGLICO : Air Naval Gunfire Liaison Company) 즉 미 항공 함포연락중대 소속 장교들과 야포·공병·통신·수송·의무 담당 고문관 등 30여 명의 미 군사고문단이 항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항상 지휘관인 내 옆을 따라다니다가 내가 요청하면 그들끼리 항공, 함포, 육상 포격 등 어떠한 수단이 가장 효과적일지를 협의해 가장 확실한 공격 수단을 택해 지원했습니다. 도솔산 작전 당시에도 작전 예정시간이 되자 먼저 16인치 함포 소리가 울렸습니다. 먼 하늘 저 너머에서 둔중한 포성이 들리는 가 싶더니 적진에 시뻘건 불꽃이 피어오르면서 천지를 뒤흔드는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야포와 어느새 동쪽 하늘에서 나타난 F4U 콜세어 전투기 편대가 적진에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함포와 야포, 거기에 공중포격까지 더해지자 초여름 밤 깊은 산속은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 땅이 흔들리고 골짜기가 들썩들썩했습니다.

마린보이 : 베트남 전쟁과 걸프전, 이라크 전쟁 등에서 보여준 미군의 집중포화는 정말 그 위력이 엄청나지요. 적들이 혼쭐났을 것 같습니다.

공사령관 : 그때마다 나는 속으로 이렇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도 우리 해병이 싸우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짜 형편없는 군대밖에 되지 못한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도솔산 일대의 24개 고지 가운데 2개를 제외한 22개 봉우리를 우리 해병 1연대 1·2·3대대 장병들의 손으로 빼앗았습니다. 남은 2개는 미 해병대가 점령했습니다. 대대장으로서, 전투단장으로서, 그리고 베트남전쟁 파병에 관여한 해병대사령관으로서 나를 든든하게 해주었던 것은 형제 해병(Brother Marine)으로서 미 해병대의 신뢰와 전폭적인 지원이었습니다. 확실하고 충분한 지원 하에 진행된 미 해병대와의 여러 합동작전은 우리 한국 해병대를 용감한 해병으로 만든 훌륭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 해병대에서 한국 해병대의 길을 찾다


마린보이 : 공사령관님께서 보시기에 우리가 미 해병대에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공사령관 : 미 해병대는 미군이 맡아서 해야 할 가장 어려운 전투임무인 상륙작전과 내륙도시의 시가전 등을 수행합니다. 그 외에 대사관 요원의 안전을 위한 경호경비활동과 ‘신속대응군’이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속도(速度), 영향력(影響力), 만능성(萬能性)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미 해병대의 이러한 부분, 특히 그 중에서도 해병대의 전반적인 작전능력을 배가할 수 있는 항공전력의 확보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 해병대에 비해 우리는 항공전력이 전무합니다. 과거 6·25전쟁이나 베트남전쟁 당시보다도 못한 상황인 것입니다. 최소한 기동헬기라도 해병대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공지기동해병대 건설을 통해 이번과 같은 북한의 도발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해병대의 전쟁억지력과 활동영역을 더욱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나는 미 해병대와 함께 전투를 하면서 그들의 전투능력, 병영생활, 해병정신 등 모든 것을 우리 군, 특히 한국 해병대에 고스란히 옮겨 심고 싶었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나라가 부강해야 하고 하루빨리 전쟁을 끝내고 폐허의 나라가 굳건히 서야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가난을 마치 운명처럼 생각하던 우리에게 미국 특히 미 해병대는 훌륭한 자극제였습니다.

마린보이 : 미 해병대는 태평양 전쟁 이후 강력한 항공전력을 갖추고 혁혁한 전공을 세웠습니다. 한국 해병대의 독자적 항공전력 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공사령관 : 우리 해병대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을 치르면서 ‘무적해병’의 칭호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강한 정신력과 함께 미 해병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6·25전쟁은 물론 베트남전쟁을 수행하면서 미 해병대가 똑같은 첨단 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군원을 아끼지 않고 스폰서 역할을 다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예가 당시 육군보다 해병대가 최신 항공기를 보유한 것입니다. 만약 연평도에 해병 항공대가 주둔하고 있었다면 북한은 결코 도발을 시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해병대 해체로 인해 해병대 편제 하에 있던 항공대 즉 비행장은 물론 항공기, 조종사, 정비사 등은 모두 해군 항공대로 인계됐습다. 그로 인해 김포반도 및 서해 5개 도서를 포함하는 광(廣)정면의 방어작전을 수행하는 해병대가 항공전력이 전무한 ‘앉은뱅이 해병대’로 전락되어 있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크나 큰 손실입니다. 그래서 해병대의 오랜 숙원인 공지기동해병대의 건설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시작된 해병대 조종사 양성에서 더욱 진일보하여 명실 공히 해병대 항공전력이 창설될 수 있도록 강력히 주장해야 합니다. 특히 북한의 명백한 도발로 해병대와 국민이 큰 피해를 입은 지금 바로 이때야 말로 해병대 항공전력 확보를 위한 최적기입니다.

마린보이 : 공사령관님 말씀이 맞습니다. 미 해병대의 경우 회전익기와 고정익기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MV-22 오스프리를 수 십대 보유, 전천후 강습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F/A-18과 같은 전투기는 물론 AV-8B V/SROL 공격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F-35B 스텔스 전투기도 보유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 해병대가 세계 어디에서도, 독자적인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최강의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궁극적으로 우리 해병대 역시 독자적인 항공전력 그것도 고정익 전투기를 보유해야 합니다.


북한의 도발, 용납해서는 안돼

마린보이 : 공사령관님께서는 이번과 같은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공사령관 : 무엇보다도 확고한 한미동맹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병대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바로미터 혹은 가교와 같은 존재입니다. 일예로 1992년 창설된 기존의 CMFC는 연합사의 전략 예비부대 성격으로 전시지원사령부였지만 새로 만들어진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는 전투작전사령부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한·미 해병대가 전시 지원기능의 보조적 역할에서 향후 전시에 주도적으로 전투 수행 역할을 확대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2008년 CMCC의 창설은 한반도 유사시 대북 후방기습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상륙군사령부의 출범입니다. 또한 전작권이 이양되면서 한미연합사(CFC)가 해체되더라도 상륙 돌격부대의 전투력은 더욱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해병대 스스로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상륙기동헬기 확보를 통한 공지기동해병대 건설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국가전략 기동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장비와 작전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마린보이 : 말씀을 듣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공사령관님께서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공사령관 : 미 해병대에 대해 많이 언급했는데 그것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해병정신을 배웠고 상륙작전 전술교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해병대 존재가치는 ‘충성’에 있음을 배웠습니다. 이 충성은 하나님, 조국, 해병대 그리고 전우 해병을 위한 자기희생을 말합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를 말합니다. 앞으로 한·미 해병대는 공동운명체적인 존재를 상징하는 한·미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의 기치 아래,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나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기를 염원합니다. 끝으로 연평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사무친 한(恨)과 넋(靈)이 가슴을 저밉니다. 나는 3남 2녀가 모두 장성하여 출가해 12명의 손자와 손녀를 두었습니다. 이중 아들 3형제와 손자 2명이 해병대에서 복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이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유가족에게 사의를 표하며 전사한 해병의 명복을 빕니다.

                                                                                         '날아라 마린보이' 계동혁 기자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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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7.17 17:45 신고

    왜이렇게 못살게구는걸까요....ㅠㅠ
    속상해요ㅠㅠ

  3. 2013.07.18 02:06 신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의 장한 해병대들!
    해병대~ 화이팅!!

  4. 2013.09.17 14:39 신고

    해병대에 공군력이 더해서 독립적인 작전능력이 주어진다면 정말 해병대가 무서워 질텐데....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의 여자로써 빌겠습니다.

  5. 2013.10.05 18:14 신고

    해병대가 독립되는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1177기 화이팅!!!

  6. 2013.10.08 10:44 신고

    한민족인데..진짜 왜그럴까요
    슬퍼요

  7. 2013.10.08 10:44 신고

    한민족인데..진짜 왜그럴까요
    슬퍼요

  8. 2013.10.27 23:40 신고

    ..그냥 ㅠㅠ빨리통일됬으면...평화통일..ㅠㅠ안좋은얘기나올때마다마음졸이네요..

  9. 2013.11.04 19:28 신고

    우와 화력이 대단해요..
    저라면 너무 무서웠을 것 같은....

  10. 2014.01.05 19:50 신고

    해병대 에도 많은 지원이 있으주면 좋겟네요

  11. 2014.01.06 12:59 신고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작지만 강한 해병대!
    작지만 강한 한반도!ㅎㅎ

  12. 2014.01.06 13:00 신고

    아.. 무엇보다..
    통일은 진짜 기원합니다!!

  13. 2014.01.13 02:52 신고

    작지만 강한 해병대
    화이팅입니다!!

  14. 2014.01.13 23:12 신고

    한 민족인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

  15. 2014.01.13 23:13 신고

    한 민족인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

  16. 2014.01.28 11:55 신고

    안타까워요....

  17. 2014.02.05 17:51 신고

    같은 나라에서 이런일이잇다니 아직도안타깝고 얼른 통일이되길 기원합니다

  18. 2014.02.16 02:10 신고

    북도발. 앞으로 안타까운일들이 안일어나길바라요.

  19. 2014.05.27 20:39 신고

    안타깝기도 한데 도발을 안 했으면 좋겠네요ㅠㅠ 해병대 화이팅!!

  20. 2015.01.25 17:37 신고

    ..그냥 ㅠㅠ빨리통일됬으면...평화통일..ㅠㅠ안좋은얘기나올때마다마음졸이네요..
    북한도발이 더 심해지고 이제는 군대에서 많은일 있고ㅠㅠㅠ정말 왜그런지 이해할수없네요ㅠㅠㅠ

  21. 2015.02.14 00:38 신고

    안타까운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있길 바래요ㅠㅠ


양구에서 열린 도솔산 전적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행사 참여를 홍보하는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지금쯤 '아하~' 하고 올해는 어땠나 확인해보시면 되고 이전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은 지금부터 제가 도솔산 전적문화제로 초대하겠습니다!


도솔산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이 차지하고 있던 요충지였습니다. 높고 험난한 산을 차지하기 위해 당시 미해병대가 먼저 싸워봤지만 별 성과를 못내자 한국 해병대가 투입되었죠! 해병대의 끈질긴 깡과 악으로 싸운 결과 이 곳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하여 ‘무적 해병대’라 칭하면서‚ ‘무적 해병’ 휘호를 하사하셨고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무적 해병'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별명이자 표어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양구에서는 아주 성대한 행사를 열고 있답니다!



양구에 도착한 첫째 날 오후! 행사장에서 해병대 사진전을 위해 사진들을 설치하고 나오니 막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병대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병장 이정희 해병의 무대! 가수 이정의 모습이 큰 화면에 나오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리자 주위에 서성거리던 주민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답니다.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전이 시작되려고 하자 해병대 군악대에서 난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시원한 북소리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아주 성공적인 행사 첫째 날이었답니다~  



둘째 날 해가 뜨고 후딱 올라간 도솔산 정상! 아주 더운 날씨였지만 1,000m가 넘는 높은 산이다보니 바람은 시원했답니다. 사진 속 멀리 보이는 곳이 도솔산 펀치볼이랍니다. 장관이죠? 그릇 모양의 분지라서 그렇게 부르는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저 밑에서부터 이 높은 곳까지 점령하셨다니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첫째 날에 설치한 해병대 사진전시회! 행사에 온 사람들 남녀노소 모두 오셔서 해병대의 활약상을 확인했답니다.

 

어린아이들한테는 신기하기만한 해병대 고무보트! IBS라고도 하죠:) 해병대 장비들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여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이목을 끌었답니다!



그리고 특별히 가수 이정의 팬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아마 양구 모든 여학생들이 와서 사인을 받아갔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죠~ 역시 해병대의 자랑입니다 :)



그리고 오후 늦게부터는 해병대 시가지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이 해병대 장병들의 퍼레이드를 보면서 박수도 쳐주시고 학생들은 뒤에서 같이 퍼레이드 대열에 껴서 축제를 즐겼답니다. 대열 옆에서 불나게 뛰어다니면서 촬영한 저로서는 주민들이 키가 큰 의장대 행렬을 보면서 멋있다는 찬사를 보낼 때 마다 부러워만했다는 뒷이야기가... ^^;



셋째 날에는 도솔산 전적문화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곳에는 도솔산 전투 당시 미해병대 1개 대대를 이끌고 전투에 참여했던 로버트씨께서 참석해서 모든 이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키가 훤칠하니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정정하신 모습을 보고 역시 해병은 해병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념식에서 멋진 무적도 시범을 보여준 해병대 장병들. 무려 7명을 뛰어넘는 저 해병은... 슈퍼맨? 1초 뒤에 이 해병은 전우들 등에 곤두박칠...치지 않고 멋지게 뛰어넘어 낙법을 이용해 착지하였습니다! 역시 공지기동 해병대!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이 마련되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손재주가 뛰어난 우리 예술해병인들이 정성스럽게 케로로 중사를 그려주면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리고 이 날은 양구의 특산물인 곰취나물을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도 열렸습니다. 해병대도 참가하여 불굴의 해병정신으로 곰취불고기쌈밥을 완성시켜 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도솔산 전적 문화제의 해병대 행사로는 마지막이었던 도솔산지구전투 전쟁용사(?) 추모식이 자리를 옮겨 도솔산 자락에 마련되었습니다. 도솔산 전투 승리를 기념해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였던 행사와는 달리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참전하였던 미군들도 다시 한국을 찾아 함께했던 전우들을 위해 헌화를 했습니다.


이로서 도솔산 전적 문화제 해병대 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도솔산 전적 문화제의 구석구석을 다 경험했던 저로서는 해병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를 책이 아닌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그 밖에도 축제 분위기 속에서 여러 볼거리에 즐거웠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초대장 포스팅을 띄울테니 그때 뵙겠습니다 :)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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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6.20 21:23 신고

    도솔산 축제~~자주보는거 같아여..ㅎㅎ

  3. 2013.06.27 10:10 신고

    이정님도 오셨네요ㅎㅎ
    행사도 많이 있구 여러가지 재능도 많으신 해병이님들 덕분에
    시민들도 다같이 즐길수 있는 축제가 아니였나 싶네요

  4. 2013.09.22 04:05 신고

    아니 울 해병이들은 왤케 멋있는거에요 ㅠㅠ 진짜 ..ㅎㅎ

  5. 2014.01.05 20:58 신고

    어린아이들에게 그림 그려주는 사진이 참 인상적이네요.
    천사 같으시다!!

  6. 2014.01.13 02:27 신고

    도솔산 축제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참여해보고싶어요!

  7. 2014.01.13 20:40 신고

    학교때문에 양구 부대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럽게 보니 반갑네요ㅎㅎ

  8. 2014.01.15 19:26 신고

    도솔산 전투~는 역사에 길이길이 ㅎㅎ

  9. 2014.02.03 13:55 신고

    해병!! 진짜 멋져용ㅎㅎ 한번 가보고 싶네요><

  10. 2014.02.12 11:52 신고

    도솔산 전투 역사의 현장에서 축제를 펼쳤네요
    해병의 위용을 멋지게 낙법으로 보여 주고 있군요
    강인한 해병, 그를 보는 국민의 마음은 열심히 생업에 종사해야지 ㅎㅎ

  11. 2014.02.16 00:13 신고

    어머 이정씨 ㅋㅋ 대박~ 가수이신거 잠시 깜빡했습니다!!

  12. 2014.02.18 01:31 신고

    도대체 못하는 게 뭡니까 해병대원님들!ㅎㅎ 도솔산은 정말 역사속의 대단한 업적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무적해병

  13. 2014.07.13 12:27 신고

    정말 훈훈한 모습들이에요 ^-^

  14. 2014.08.04 14:07 신고

    우와 멋있어요

  15. 2015.01.25 14:57 신고

    매년하는건가요? ㅎㅎㅎ 정말 사진으로 보기만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ㅠㅠㅠㅎㅎㅎ
    모두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축제인만큼 잘 마무리 되서 다행이네여ㅎㅎㅎ 울쫑도 축제를 즐길날이 왔음 좋겠어요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16. 2015.01.27 06:41 신고

    매년하는건가요? ㅎㅎㅎ 정말 사진으로 보기만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ㅠㅠㅠㅎㅎㅎ
    모두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축제인만큼 잘 마무리 되서 다행이네여ㅎㅎㅎ 울쫑도 축제를 즐길날이 왔음 좋겠어요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17. 2015.02.15 16:53 신고

    이정씨도 해병대셨죠ㅎㅎ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봤는데 방송에서 이정씨가 경례하자
    어떤 분이 몇기시냐고 물으니 1080기라고 씩씩하게 대답하셨는데 그 분이 자기는 900 몇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정씨가 대선배시니 깍듯하게 인사하니까 그 분이 의무경찰 900몇기라고ㅋㅋㅋㅋㅋ
    이정씨 농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고 웃었네요ㅎㅎ

  18. 2015.02.15 16:53 신고

    이정씨도 해병대셨죠ㅎㅎ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봤는데 방송에서 이정씨가 경례하자
    어떤 분이 몇기시냐고 물으니 1080기라고 씩씩하게 대답하셨는데 그 분이 자기는 900 몇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정씨가 대선배시니 깍듯하게 인사하니까 그 분이 의무경찰 900몇기라고ㅋㅋㅋㅋㅋ
    이정씨 농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고 웃었네요ㅎㅎ

  19. 2015.02.15 16:53 신고

    이정씨도 해병대셨죠ㅎㅎ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봤는데 방송에서 이정씨가 경례하자
    어떤 분이 몇기시냐고 물으니 1080기라고 씩씩하게 대답하셨는데 그 분이 자기는 900 몇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정씨가 대선배시니 깍듯하게 인사하니까 그 분이 의무경찰 900몇기라고ㅋㅋㅋㅋㅋ
    이정씨 농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고 웃었네요ㅎㅎ

  20. 2015.02.15 16:53 신고

    이정씨도 해병대셨죠ㅎㅎ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봤는데 방송에서 이정씨가 경례하자
    어떤 분이 몇기시냐고 물으니 1080기라고 씩씩하게 대답하셨는데 그 분이 자기는 900 몇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정씨가 대선배시니 깍듯하게 인사하니까 그 분이 의무경찰 900몇기라고ㅋㅋㅋㅋㅋ
    이정씨 농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고 웃었네요ㅎㅎ

  21. 2015.02.15 16:53 신고

    이정씨도 해병대셨죠ㅎㅎ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봤는데 방송에서 이정씨가 경례하자
    어떤 분이 몇기시냐고 물으니 1080기라고 씩씩하게 대답하셨는데 그 분이 자기는 900 몇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정씨가 대선배시니 깍듯하게 인사하니까 그 분이 의무경찰 900몇기라고ㅋㅋㅋㅋㅋ
    이정씨 농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보고 웃었네요ㅎㅎ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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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3.02 23:03 신고

    자파할때에는 더 쉽게 하겠다ㅋㅋㅋㅋ

  3. 2015.03.02 23:03 신고

    승미랑 나랑 둘다 말많아서 쓰다보면 금방 될거같애

  4. 2015.03.02 23:03 신고

    자파 페북에올려야지ㅋㅋㅋ

  5. 2015.03.02 23:03 신고

    뽑혀서 사진올라온거봐신디 카메라 화질짱좋아

  6. 2015.03.02 23:03 신고

    고화질이여서 놀란 모공관리 하세요><

  7. 2015.03.02 23:03 신고

    다들 친구,아들,남친 얼굴보고싶어서 열심히하셔!!

  8. 2015.03.02 23:03 신고

    훈련병들은 가족들,친구들한테 잘해야돼~

  9. 2015.03.02 23:03 신고

    갑자기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없어졌는데 허전해

  10. 2015.03.02 23:03 신고

    이제 또 일시작하고 학교다니다보면 바쁘겠지만

  11. 2015.03.02 23:03 신고

    그래도 항상 걱정하고 응원하고있어!!

  12. 2015.03.02 23:03 신고

    떨어져서 다시 짐싸서 돌아오면 안돼

  13. 2015.03.02 23:03 신고

    아부지가 안받아주시겠다.

  14. 2015.03.02 23:03 신고

    대게도 먹고 돼지갈비도 먹고 다행이다

  15. 2015.03.02 23:04 신고

    부모님이랑 가니까 맜있는거 먹고들어가는구나

  16. 2015.03.02 23:04 신고

    빨리 너희가족들이랑너랑 다같이 먹었으면좋겠다.

  17. 2015.03.02 23:04 신고

    어머니랑 나랑만 지금먹고있어서 ㅠㅠ

  18. 2015.03.02 23:04 신고

    너랑같이해서 먹은적이 없는데 좀아이러니하지만

  19. 2015.03.02 23:04 신고

    그래도 먼저 만나서 친해져있으면 너도편하겠지

  20. 2015.03.02 23:04 신고

    질투하겠다 너~

  21. 2015.03.02 23:04 신고

    나보고 말도 이쁘게하신대ㅎㅎ


국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아이돌 포커즈의 멤버인 아들 이유가 해병대 1사단에서 병영체험을 통해 '해병정신'을 배워갔는데요!

설운도는 신인 연예인인 아들 이유가 험난한 연예계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다른 정신력 무장이 필요하다고 느껴 해병대 병영체험에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설운도 父子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6.25전쟁 당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전설의 해병대 1기 참전용사들과의 특별한 시간도 가지기도 하는데요.

좌충우돌 설운도 부자의 해병대 적응기와 인천상륙작전, 도솔산 전투 등 참전용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전쟁실화는 6월 5일 KBS-1TV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병영체험 진짜사나이>에서
공개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병영체험 진짜사나이> 설운도 父子편의 스틸 컷 모음입니다.


해병대 병영체험을 위해 신고하고 있는 설운도 父子의 모습입니다. 결의가 가득한 눈빛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이들 父子는 포항의 해병대 1사단에서 해병대의 간판훈련인 고무보트(IBS)훈련과 해상훈련을 실시하면서 해병대의 강함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상륙장갑차에서 탑승한 설운도의 모습입니다. 해병다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고무보트 훈련을 하고 있는 설운도! 팀장 역할을 하며 앞으로 돌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설운도는 해병대원들 못지 않게 강한 체력으로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하여 현역 해병들이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훈련 이외에도 해병대 특유의 기합을 받으며 하루 종일 해안에서 선착순을 하기도 하고 바닷물을 견디기도 하며 정신력을 무장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운도도 지치기 마련이지요 :)



아들 이유는 태어나서 처음 입어보는 군복, 처음 가보는 군대에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여줘 
흥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이유의 모습입니다.



이후 훈련을 무사히 마친 설운도 父子는 해병대원들의 헹가래를 받으며 신고식을 치렀고, 해병대원들은 설운도의 트로트 히트곡들을 부르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위 스틸 컷은 내무실에서 설운도 父子가 장병들과 담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쌍둥이 해병입니다~


해병대 장병 중 한 사람에게 격려를 해주며 따뜻한 포옹을 해주는 설운도!



장병들과 다정하기 얘기 중인 아들 이유의 모습입니다.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였지만 설운도 父子가 해병대와 함께 한 순간을 가슴에 안고 멋지게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모두 화이팅! 

**세부 방송일자**

본방송일시 / 채널 : 6.5(토) 10:30 ~ 11:00 / KBS-1TV

재방송일시 / 채널 : 6.6(일) 7:40 ~ 8:10 / KBS-2TV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5.03.31 01:44 신고

    가장 힘든 훈련이남았던데

  3. 2015.03.31 01:44 신고

    행군할때 발에 밴드랑 붙이고 해라

  4. 2015.03.31 01:44 신고

    물집 생기면 오래가니까

  5. 2015.03.31 01:44 신고

    많이 힘들겠지만

  6. 2015.03.31 01:44 신고

    걸음마, 훈병딱지 뗄날이 코앞이야

  7. 2015.03.31 01:44 신고

    조금만 참자

  8. 2015.03.31 01:45 신고

    끈기와 오기 다보여줘

  9. 2015.03.31 01:45 신고

    그래야 진정한 해병으로 만들어 질거야

  10. 2015.03.31 01:45 신고

    빨간 명찰을 달수있다고

  11. 2015.03.31 01:45 신고

    아들.. 그날만 기다리자

  12. 2015.03.31 01:45 신고

    엄마 계속 응원 많이할께

  13. 2015.03.31 01:45 신고

    엄마 잠못자도 좋아

  14. 2015.03.31 01:45 신고

    아들을 위한 일이라면

  15. 2015.03.31 01:46 신고

    엄마가 해줄수있는게 그거밖에 없드라

  16. 2015.03.31 01:46 신고

    함께 노력하자아들 화~~이~~팅

  17. 2015.03.31 01:46 신고

    오늘훈련도 거의 끝나겠구나

  18. 2015.03.31 01:46 신고

    저녁 맛있게 많이먹고..

  19. 2015.03.31 01:46 신고

    감기조심 하고 꼭 옷 입고자라

  20. 2015.03.31 01:46 신고

    아들리희배 주찬에게도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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