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2연대 방병들이 봄을 맞이하여 부대 단결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부대 단결행사는 부대의 단결력 강화로 전투력을 극대화 하고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의 화합으로

밝은 병영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어떤 행사를 진행 하였는지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봄맞이 부대 단결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이 지휘관에게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식순에 따라 행사가 진행되지만, 의식행사를 마치고 나면 중대별 대항이 시작될 것입니다.

 

 

부대단결활동은 소수정예 강한해병들이 그간의 심신을 풀어주고 

부대 단결력을 더욱 강화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총력전, 축구, 족구, 이어달리기와 10명이 발목 묽어 달리기 등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였습니다.

 

 

벌써 치열한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목 묽인 10명의 해병들이 이기겠다는 환호와 함성을 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승리의 의지와 패기가 넘침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0명이 똑 같은 보폭으로 뛰어야 원할하게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단결력이 매우 중여한 종목중 하나입니다.

10명중 1명이라도 늦은 행동을 하거나 보폭이 짧으면 나머지 9명이 달릴 수 없습니다.

이종목의 요령은 중간에서 구령을 내리면서 뛰어야 합니다. ㅎㅎㅎ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이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응원해서 이길 수 있을까요?

더 신나게, 재미있게, 즐겁게 응원해야 이기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무튼 2연대 장병들의 밝은 표정 보기 좋습니다.

 

 

대대별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대 단결행사 시 종목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부대단결을 하고 있는냐가 더 중요합니다.

모두가 즐거워 해야 진정한 부대단결행사가 아닐까요?

오늘 스트레스를 포항 앞바다에 날려 보내십시오.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어도 좋습니다.

오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마음것 날려 보내

봄의 새싹과 솔솔 불어오는 향기 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군 생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대대 선수들이 이겼나 봅니다.

응원하고 있는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의 마음이 전해졌나 봅니다.

부대 단결력은 혼자만의 힘으로 나오는것이 아님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모인 힘이 뭉쳐 졌을때 강한 힘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부대 단결행사의 DJ입니다.

연대 장병들이 오늘 하루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행사 할 수 있도록

즐거운 음악과 만담을 기대해 봅니다.

 

 

2연대 장병들의 밝은 미소입니다.

해병대 전 장병들은 오늘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렇게 밝은 미소를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선임은 형님처럼, 후임은 동생처럼 대하면서 너, 나 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밝은 병영문화가 정착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투에서는 소수정예 강한 해병대 입니다.

 

 

해병대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잘못이 아닌 왜 잘못 했는가를 생각하여 잘못하게된 원인 분석을 해서

다음에는 실수 하지 않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병영생활을 하는 동안 개인에 대한 애로사항은 상존해 있고

계급별 보이지 않은 벽이 상존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장애물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밝은 병영문화를 조성해가고 있습니다.

 

 

 

족구 경기에 앞서 주심께서 족구 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네트 오버, 몸터치, 주심의 호각소리에 맞춰 서브

그리고 주심의 이야기에 순응하지 않으면 선수 퇴장 등 여러기지 이야기를 하고 잇습니다.

아울러, 족구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족구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ㅇㅇㅇ 파이팅~!! 대대의 명예를 걸고 꼭 승리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총총력전(줄당기기)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총력전은 부대의 단결력과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모두가 영차~ 영차~!!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으로 당기고 있습니다.

얼굴색도 서서히 변하고 있네요~!!

 

 

총력전은(줄당기기) 최대의 힘을 이끌어 내어 상대방의 줄을 당기는 경기입니다.

총력전(줄당기기)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발은 앞 사람과 반족장 정도 유지하고 상체는 당기는 쪽으로 몸의 각도를 최대한 낮게하여

깃발을 들고서 당겨 신호를 줄때 똑 같은 힘으로 당겨야 하고

나 한명쯤 요령 피워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 이길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대대가 이겼네요~!!

막상막하라고 해야 되나요~!!

약 1.5미터 이내로 당겨서 이긴것 같습니다.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짝짝~쿵~!!

 

 

여기는 대대별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현재 스코어는 2:2지만 아마추어 (동네) 축구는 휘슬 울릴때 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예측하기도 힘든 스코어입니다.

결과가 궁금합니다. ㅎㅎㅎ 

 

 

축구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까지 왔네요~!!

현재 승부차기 결과 5:4입니다.

마지막 주자가 오른발 강숫~!!을 날렸습니다.

골기퍼도 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모습~!! 결과가 매우 궁금합니다.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골기퍼의 선방이였습니다. ㅎㅎㅎ

 

 

골기퍼 선방으로 ㅇㅇ 대대가 이겼습니다.

이긴쪽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이 파도파기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본 패기 넘친 응원입니다.

응원도구는 체육복 상위 그래도 좋습니다.

 

 

이겼다는 환호~!! 골기퍼의 선방!, 그리고 대대 전우들에게 밝은 웃음~!!

이게 승자만이 느낄수 있는 짜릿함의 승리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축구 경기를 이긴 대대는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 기분 최고~!! ㅎㅎㅎ

 

 

 

날아갈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모두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2연대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 모두가 승리자 입니다.

오늘 부대단결 행사를 계기로 더 밝은 병영생활과 함께 강한 부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각 종목별 우승 부대에게 지휘관님께서 우승 보따리를 한아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2연대는 오늘을 계기로 부대 단결력은 물론 전투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도 밝은 병영생활로 활기차고 신명나는 병영생활이 될것입니다.

 

 

종목별 우승 시상식을 끝으로 해병대 2연대 부대 단결행사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종목마다 최선을 다하고 경기에 뛰지 못한 해병들은 응원으로 스트레스 날리고

승패를 떠나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풀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오늘 이렇게 재미있게 신나게 즐겁게 부대단결행사를 하였으니

이제부터는 군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필승~!!

 

<사진 - 하사 김민서, 글 - 원사 이종오>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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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4.10 18:51 신고

    멋잇네요,,,잘부탁해요

  3. 2015.04.10 21:55 신고

    오맛!~~ 2연대. 언제이런행사를했나요? 울용주오늘 즐거운하루를보냈구나. ㅠ 근데 사진에서는 찿지못했네. 어쨌든 울용주도함께했을 행사. 너무화기애애하고 즐거워보여서 기분이좋습니다. 2연대 해병이들 모두 건강하게 군생활잘하기바랍니다. 2연대 화이팅!!!

  4. 2015.04.11 13:35 신고

    아들 보고 싶당~~^^

  5. 2015.04.11 13:36 신고

    즐거운시간 잘보냈지아들?

  6. 2015.04.11 13:37 신고

    해병이들하나같이 어쩜이리도 잘생겼나요. ㅎㅎ

  7. 2015.04.11 13:38 신고

    모든 스트레스 다날렸기를...

  8. 2015.04.11 13:39 신고

    최강 해병 무적해병 화이팅!!!

  9. 2015.04.11 13:40 신고

    아들보고싶당 오늘은 전화꼬~~옥 해야됑~~^^

  10. 2015.04.12 07:49 신고

    소수정예 강한해병 전사들이여 화이팅입니다

  11. 2015.04.12 07:50 신고

    언제 어디를 봐도 정말 멋진해병입니다

  12. 2015.04.12 07:51 신고

    아들을 해병대에 보내서그런지 왜이리 멋져보이는지 모르겠네요

  13. 2015.04.12 07:52 신고

    울아들도 이처럼 멋있어 지겠지요

  14. 2015.04.12 07:53 신고

    1195기 훈련병들이여 화이팅입니다

  15. 2015.04.12 07:54 신고

    2중대8소대 훈련병들이여 화이팅입니다

  16. 2015.04.12 20:50 신고

    사랑하는 범지야!!!
    오늘도 즐겁게 잘 보냈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겠구나.
    건강 스스로 잘 돌보도록 하거라.
    이제 훈련 얼마남지 않았네.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거야.
    울 아들도 자대배치 받으면 저렇게 하겠지?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고
    무슨 일이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거야.
    멋진해병, 무적해병이 되는거야.
    아들아!!
    범지야!!!
    항상 아빠엄마는 너와함께 하신다.
    명심하거라.
    울아들 오늘도 수고했고
    좋은 꿈꾸고 잘자라.
    필승!!!
    사랑하고 축복한다 아들 범지야~~~~~~~~~~~~~~~~~~~~~~~~~~~~~

  17. 1195 김동현 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5.04.13 09:12 신고

    서로 화합할수있는자리 너무 보기 좋으네요~^^
    1195아들들도 언능 이런 시간들이 왔음 좋겠어요ㅎㅎ

  18. 2015.04.30 11:45 신고

    빨간옷 ㅋㅋㅋ귀엽다

  19. 2015.04.30 11:45 신고

    빨간옷 ㅋㅋㅋ귀엽다

  20. 2015.05.30 15:46 신고

    너무나도 행복한 얼굴을 띄고 있네요 우리 동생도 웃고 잇었으면 좋겠어요~~모두들 화이샤

  21. 2017.01.06 14:48 신고

    추억돋는 배경들이네요 ㅋㅋ 2연대 뽜이팅!

아침 신문에 낙엽을 걷고 있는 연인의 사진이 나왔네요.

추석도 지나고 추분도 지나고.. 이제 정말 가을인가요?^^


오늘은 추석을 보내는 장병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서부전선 최전방을 사수하고 있는 선봉연대 장병들의 추석나기는 무척 바빴다는군요.


추석의 아침!! 여느 휴일과 같이 기상해서 식당에 모인 장병들..

하지만 오늘 해병들의 살아있는 눈빛은 뭔가 달랐습니다.


'나의 몸은 서 있지만 마음은 이미 너를 향해 달려가고 있노라...'

이런 말도 안되는 자작시를 만들기까지...ㅎㅎㅎ


배식하는 동안 해병들의 미소가 계속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웃음짓는 해병들이 이상한가요? 모르시는 말씀!!!


음~~ 보기에도 먹음직 스런~~

해병들이 기다리던 떡만둣국에는 기다리던 해병의 말도안되는 시를 읊조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네요~^^

추석을 맞아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떡만둣국을 아침 메뉴로 선정했습니다.

(하트 밥이라니...ㅋㅋㅋ  완전한 설정이지만) 해병의 사랑을 가득 담은 밥까지!!


한 입에 호랑이 기운이 솟는다는 또 이상한 말들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지금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서도 아침을 드셨을 시간인데요~ 명절 아침 맛나는 밥까지 먹으니 부모님이 더 생각나는군요..



식사를 마친 후 부대원들이 합동으로 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국가를 지키며 충(忠)을 실현하고, 조상님에 대한 감사와 자식으로서의 효(孝)를 행하는 해병이 되자!"


오늘 차례를 지내는 장병들을 보니 어떤 고난과 시련,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해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고계시는 이들이 가장 완벽한 청년들 아닌가요?


차례음식과 명절특식으로 다과회가 열렸습니다~

부대의 막내 1173기(일병)과 1174기, 1175기(이병)들은 부대에서의 첫 명절이 즐겁기만 하네요.


중대장님도 "아~~~" ㅎㅎㅎ



다과 후에는 장기자랑과 민속놀이가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즐겁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전투원으로 변하는 해병들..

특히 소대별로 팀을 이뤄 대항전을 가진 윷놀이에서는 윷을 놓을 때마다 터지는 함성과 탄식에 재미가 두 배였다네요~^^

민속놀이 우승자 다섯명이 경기 다음 날 성과제 외박을 나가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네요..ㅎㅎㅎ


서부전선 최전방은 항상 긴장감이 흐르는 곳이지만 명절 아침 강하지만 여유있는 해병들의 미소에서 믿음이 더 생깁니다.

선봉연대의 한 소초에는 조선 영조 임금 때 전라도 병마절도사를 지낸 전득우 장군의 묘가 있습니다.

전득우 장군은 전라도병마절도사와 경상좌도수군절도사를 지내시고 지휘관의 능력을 인정받아 가선대부()에까지 증직되신 분이라고 합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내륙에서도! 바다에서도!

무인으로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전득우 장군의 묘가 이곳에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날~마 가족 여러분!!

오늘 포스팅처럼 밝고 명랑하지만 적에게는 사자와 같은 우리 해병들을 믿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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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5.29 21:44 신고

    추석을 저렇게 지내나봐요ㅎㅎ 신기하네요ㅎㅎ

  3. 2014.06.22 02:09 신고

    추석을 저렇게 지내는가봐요 ~!!!
    제 꾸나도 곧 명절을 저렇게 보내겠죠?
    몰랐던 정보 알고갑니다!

  4. 2014.07.30 06:54 신고

    해병대에서 지내는.명절!! 모두 즐거워 보이네요♥

  5. 2014.07.30 15:03 신고

    우와 명절엔 이렇게 ㅎㅎ

  6. 2014.08.04 16:46 신고

    해병대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7. 2015.01.27 02:18 신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8. 2015.02.16 02:31 신고

    군대에서 명절도 잘 보내고 있다니 안심입니다ㅎㅎ :) 그치만 어김없이 훈련은 하겠죠ㅠㅠ

  9. 2015.02.16 02:31 신고

    군대에서 명절도 잘 보내고 있다니 안심입니다ㅎㅎ :) 그치만 어김없이 훈련은 하겠죠ㅠㅠ

  10. 2015.02.16 02:31 신고

    정수야 ~ 떡국 맛있게 먹구 설 잘 보내! 군대에서 맞이하는 첫 명절이네 ㅎㅎ

  11. 2015.02.21 17:10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2. 2015.02.21 17:10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3. 2015.02.21 1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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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02.21 1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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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2.21 17:10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지난해 말부터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걷잡을 수 없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이 2사단의 작전지역인 김포반도까지 넘어왔는데요...

해병대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직접 대민지원에 나서게 되었고 2사단의 1연대에서 며칠째 지원하고 있던 구제역 방역 대민지원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1월 5일 수요일, 강한 한파가 몰아쳐 지독히도 추운 날 아침. 연
대의 중대장인 백경동 대위와 42명의 장병들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의 축산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에 나섰습니다.


구제역 방역현장에 도착한 장병들이 방역작업에 앞서 작업에 필요한 작업복 등을 나누고 있다.

TV속 뉴스로만 보았을 때도 상태가 예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상태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배려하여 가축 매몰 작업에는 투입되지 않았지만 모조리 텅텅 비어 스산한 분위기의 넓은 축사와 어디선가 계속 풍겨서 나오는 역한 냄새, 매몰 작업이 있었음을 암시케 하는 벌겋게 속살을 뒤집어 놓은 매몰지 등은 실제로 수많은 가축이 매몰 당했을 당시의 참혹한 현장을 상상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충격을 느끼는 사이 방역 작업준비가 시작되었는데요.

먼저 작업에 앞서 방역복과 마스크, 장화, 장갑 등 방역작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급받았습니다.
물품들을 지급받고서야 비로소 현 상황들이 TV속에서만 보던 것이 아닌 실제상황이라는 것이 실감되었습니다. 장병들이 작업복을 지급받고 착용하는 동안 중대장은 현지 관계자들과 작업에 관한 사항들과 작업 환경, 작업구역 등을 상의하고 본격적인 작업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지 관계자와 작업 계획을 조율하는 중대장

2개의 작업조로 나누기로 한 중대장은 각자의 인솔자들에게 작업 상황을 설명하여 지시하였고,
작업 준비를 마치고 지시를 전파 받은 장병들은 곧바로 작업 도구들을 챙겨서 자신들에게 할당된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작업준비를 마치고 각자 맡은 구역으로 출발하는 장병들

평소에 총만 잡던 손으로 농기구를 잡고 매일 입던 군복과 군화가 아닌 방역복과 장화, 마스크와 보호 고글 등을 착용하여 처음엔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이내 해병대답게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방역작업에 필수인 생석회 자루를 뜯고 있는 대원들


못하는 게 없는 해병대. 장병들 중 중장비를 다를 줄 아는 인원이 있어 직접 작업장 포크레인을 이용해 작업에 임하고 있다.

장병들은 생석회를 나르는 일부터 매몰지에 뿌리고 축사를 청소하는 일까지 모든 작업 과정을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였고 장병들 중 중장비를 운행할 줄 아는 장병이 직접 포크레인 운전까지 하여 경계 작전도 1등, 대민지원도 1등인 전천후 해병대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기초 작업 준비를 마친 대원들은 해당조로 나뉘어 각자 해당 장소로 이동하였고 본격적으로 구제역 방역 작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운반한 생석회를 매몰지에 뿌리기 위해 나누고 있는 모습며칠간 내린 눈으로 논들이 모두 하얗게 눈으로 덮였지만 가축 매몰지 만이 검붉은 색으로 한눈에 보아도 매몰지 임을 흉측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부소대장인 이경백 중사가 진두지휘한 매몰조는 생석회를 매몰지에 뿌리는 임무를 담당하여 생석회를 손수레로 나르고 삽을 이용하여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가장 앞장서서 대원들과 함께 매몰지에 생석회를 뿌리고 있는 부소대장 


방역을 위해 텅 빈 축사를 청소하고 있는 장병들

한편 축사 조는 가축들의 움직임과 울음소리로 북적였을 축사에서 청소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이곳에 돼지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축사는 순식간에 폐허처럼 변해 있었고 사람 손길이 단 며칠 동안 끊겼다고 이렇게까지 음침하고 스산한 분위기로 변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축사 내에서 장병들은 빗자루로 쓸고 삽으로 퍼내고 낡은 구조물들을 걷어 냈습니다.


가축이 매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쓸쓸히 남겨진 축사는 순식간에 폐허처럼 변해버렸다.


'구석구석 꼼꼼히’ 방역작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해병대 장병

외부 축사에서는 또다른 장병들이 축사 내부에서 걷어내 온 오물들과 쓰레기들을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곳에 구제역이라는 악마가 오지 못하길 기원하면서 하얀 석회로 구석구석 꼼꼼히 방역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보이는 곳 외에도 저 멀리 안 보이는 곳에서도 묵묵히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병대원들

작업을 하는 동안 장병들은 쓸쓸한 축산농가에서 ‘자식 잃은 슬픔’을 느끼고 있을 농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국가 안보와 경계 작전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국민이 편하고 나라가 안정되어야 지킬 나라도 있다는 기본적인 국가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뜻 깊고 보람찬 대민지원이었습니다.

해병대는 군 기본인 경계작전 임무 외에도 국민과 함께 사랑받는 해병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자유를 위한 일은 무조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켜내고 지원하겠습니다~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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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9.21 19:44 신고

    귀신잡는 해병대 화이팅!!!

  3. 1164(5824)진이윤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9.21 21:41 신고

    뭐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멋져요!

  4. 2012.09.22 19:55 신고

    해병대가 떳다떳다떴따

  5. 2012.09.22 19:55 신고

    해병대가 떳다떳다떴따

  6. 2013.05.17 00:47 신고

    구제역도 이렇게 직접.. 항상 해병이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7. 2013.06.09 21:53 신고

    구제역도 해병대뜨면 다 도망갑니다 ㅋㅋㅋ

  8. 2013.07.14 21:25 신고

    정말 한동안 난리도 아니었죠...
    완전 발칵 뒤집어 졌었잖아요ㅠㅠ
    구제역에도 힘써주셨다니 정말 해병대
    대단합니다ㅎ.ㅎ

  9. 2014.01.09 19:05 신고

    잉... 구제역이.. 한동안 나라 잡았죠?ㅠㅠ
    해병이들 구제역 잡는다구 진짜 고생하셨어요!!

  10. 2014.01.13 03:08 신고

    수고많으셧습니다!

  11. 2014.01.15 19:21 신고

    다방면으로 수고하는 우리 해병대! 참 멋집니다!

  12. 2014.01.15 20:06 신고

    울 해병이들 짱~!

  13. 2014.01.17 15:12 신고

    구제역 까지 해병이 들이 대민 나갔군요.
    정말 해병이 없으면 ~~~~ㅎ
    다들 장합니다^^

  14. 2014.01.25 17:03 신고

    나전역한지 2년됫는데
    저거 저일병때에요

  15. 2014.02.03 14:40 신고

    구제역까지.. 해병대 진짜 못하는게 없네용ㅎㅎ

  16. 2014.02.16 02:28 신고

    민간인을 위한일이라면 뭐든지할수있ㄴ느 해병분들 멋있어요 자랑스러워요

  17. 2014.02.19 00:42 신고

    못하는게 뭘까요 해병대... 같은 또래 일텐데.... 휴 많은 생각이 드네요

    • 2014.02.19 00:50 신고

      해병이 구제역 소독하는데도 투입이 되는 건가요? 아! 정말 할일이 많군요..울 해병들...

  18. 2014.08.04 15:04 신고

    해병대ㅠㅠ 멋진일 많이 하는 만큼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어있다고 생각하니...

  19. 2015.01.25 18:47 신고

    모든일에 열심히하는 해병인ㅠㅠㅠ정말 수고많으십니다 남들모르게 이렇게 고생하신다니
    우리쫑이 대견스럽습니다!!!!!!

  20. 2015.02.15 17:35 신고

    진짜 해병분들은 못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

  21. 2015.02.15 17:35 신고

    진짜 해병분들은 못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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