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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6

불멸의 수호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11월 23일 대전 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합동 묘역에서 연평도 포격전 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해병대사령관(해병중장 전진구)주관으로 거행된 추모식에는 故 서정우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유가족, 참전 장병, 역대 해병대사령관, 국가보훈처 관계자, 전사자 모교인 단국대와 군장대 후배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식이 열리는 대전 현충원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유가족 및 주요 내빈들은 추모식에 잎서 먼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 애국가 제창 연평도 포격전 추모식은 지난해부터 .. 2017. 11. 23.
사진으로 보는 연평도 군악연주회 2015년 8월 5일 연평도를 향해 뱃고동 소리를 울리며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연평부에 근무하는 무적해병들의 마음은 들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절호의기회(?)로 삼을 것이고, CLC, 배드키즈 그룹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무적해병들이 들떠 있는 만큼 연평도를 향해 있는 입도하고 있는 완소마린도 5년만에 연평도를 입도하기에 마음은 들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무적해병들 가슴속으로 전진합니다. 참고로 이 페이지는 포스팅은 없습니다. 양해바랍니다. 2015. 8. 7.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 2년전, 오늘.. 그 현장에 가다! 『연평도에서 바라본 전경』 연평도 포격도발이 발생한지 벌써 2년이 흘렀다.. 2시간 30분 1일 1회 운행하는 여객선을 타고 도착한 연평도는 평온해보였지만 왠지 모를 긴장감이 팽팽했다. 해병대의 일원이지만 연평도는 처음이라 아름다운 섬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곳곳에 빨간깃발이 펄럭이고 있었고 2년전 오늘 북한의 기습포격으로 인한 피탄지를 표시한 곳이란걸 알게 되었다. 『해병대 연평부대원들이 연평도 평화공원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의 흉상을 닦고 있다.』 빗발치우 포연탄우 속에서 선배들이 발휘한 불굴의 전투정신을 계승한 듯 이곳에서 만나 본 연평부대의 장병들은 하나같이 자부심이 대단했다. 특히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떨어지는 포탄 속에서도 의연히 대응사격을 했던 포 7중대의 장병들은 적은 무조.. 2012. 11. 2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되다! 2011년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및 국방위원,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샤프 연합사령관,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각 작전사령관 및 서방사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창설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해병대 사령부 정문에서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 현판 옆에 붉은 바탕에 황색 글씨의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현판식을 가지고 해병대가 서북도서 방위의 중추임을 천명했습니다. 각 연대를 대표하는 부대기들이 멋지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해병대가 국가수호의 중추임을 알아주었기 때문일까요? ^^; 결연한 표정으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식을 위해 도열해 있는 해병대원의 모습입니다. 창설식을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부대기가.. 2011. 6. 16.
해병대 정신은 화염보다 뜨거웠다. 해병대정신은 화염보다 뜨거웠다. 11월 23일. 우리를 슬픔과 분노에 빠뜨린 북한의 공격이 있은 지 어느덧 1주일이 되간다. 아픔은 시간의 물결에 씻겨나간다고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청춘의 두 해병을 잃은 슬픔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져만 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당시 전투에서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사선을 넘나드는 그 극한의 전장 속에서,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해병들. 나의 목숨보다 전우의 목숨을 먼저 생각한 해병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그 처절하고, 용감하고, 아름다우며, 슬픈, 그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 이 한 장의 사진. 사진속의 해병들은 포상에 불이 붙어있는 상황 속에서도 포끈을 놓지 않았다. 전쟁영화에서나 보던 포탄이 떨어지던 그 현장. .. 2010. 11. 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