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2연대는 통상 '선봉연대'로 불립니다!

상륙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해병대에서 가장 먼저

적진에 들어가 싸운다는 의미로 '선봉(先鋒)'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럼, 최.연.소 1탄! 선봉연대 조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2탄이 나올까...요...?)

 

 

 

흔히 '조리병'이라고 하면,

먹는것만 좋아해서 뚱뚱하거나 기름지다고 생각하셨지요??

(No~ No~ 그런 편견은 버려~)

선봉연대 조리병은 얼굴만 보고 뽑았다고 할 정도로 멋진 해병들이랍니다!♥_♥

 

 

 

 

'조리병은 밥만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근데 몇 백인분의 밥을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답니다.

새벽 5시에 칼 기상을 하고, Fresh한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매일 휴일도 없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해야 한답니다 ㅠ_ㅠ

 

아~ 고달퍼라~♪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면 조리병 강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  지금~ 입대하세요!

 

 

 

 

우리 선봉연대 조리병들은 "내가 전우를 먹여 살린다!"라는

일념 하나로 즐겁게~ 행복하게~ 근무에 임하고 있답니다!

(절대 컨셉 아님. 원래 항상 웃으며 근무한답니다^-^)

 

 

 

 

조리병은 얼굴과 성품만 보고 뽑았느냐?

NO~ No~

오징어 젓갈쯤은 딱 3초만에 만들 수 있는 여유로움!

 

얼마전에 실시했던 요리대회는 몰라서 안나갔다네요~

나갔으면 그냥 1등!!

 

 

 

 

군대하면 역시 삽질!

넌 땅파냐? 난 고기판다~!

다량의 음식을 하다보니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ㅎ 

 

 

 

 

절대소스의 비결은?.... 두둥!!

설탕이었네요~

그래서 맛있었구나!!

설탕머겅~ 두번머겅~ 마~시~이~써!!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할 해병들을 생각하니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저 나이에 나올 미소는 아닌데 말이지... 응?? 가식적으로 보이자나... 응??)

 

 

 

 

잘생긴 해병이 음식을 만들고, 배식도 해주니

맛도 따봉~!! 판타스튁~!!

우리 선봉연대 조리병들은 전우들이 식사를 즐겁게, 맛있게 먹을 때 가장 보람있다고 하네요~^-^

 

우리 조리병들의 음식을 맛있게 식사하는 전우들의 모습으로 최.연.소 1탄 조리병편을 마치겠습니다!

2탄에서 만나요 제~발 ㅠ0ㅠ

(댓글 좀, 홈보 좀, 칭찬 좀, 2탄 만들고 싶습니다......하하하^^;;)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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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2.11 04:18 신고

    ㅎㅎ해병취사병들~ 해병의정신으로만든 음식은.어떤맛일까요?!

  3. 2014.02.16 18:44 신고

    다들 웃음이넘치네요 ㅎㅎㅎ 수많은 군인을 먹여 먹일 음식을 만드는게 쉽지않으실텐데.. 화이팅하세요!

  4. 2014.02.22 14:23 신고

    포스팅기사를 넘 잼나게 써주셨어요.
    잘생긴 조리병들이 만들어서 더 맛있겠어요!!

  5. 2014.02.23 17:29 신고

    최.연.소ㅎ ㅎ진짜 다들 어려보이시는데... 어머니의 마음을 알았겠죠!? 완전 짱 너보다 더 잘하는 듯해요!!

  6. 2014.02.24 03:14 신고

    넌땅파냐? 난고기판다 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요 저두 직접 먹어보구시퍼요..ㅎㅎ

  7. 2014.07.31 00:44 신고

    음식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ㅠㅠ 근데.... 모두 잘생기셧다....♥

  8. 2014.08.04 22:41 신고

    사진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

  9. 2015.01.27 01:11 신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10. 2015.02.16 19:41 신고

    ㅋㅋㅋㅋ조리병 분들도 귀여우세요ㅋㅋㅋ 항상 전우들의 배식을 책임져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전우들도 힘내서 훈련받을 수 있을겁니다!!:)

  11. 2015.02.16 19:41 신고

    대한민국의 자랑 해병대 화이팅:)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2. 2015.02.21 17:30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3. 2015.02.21 1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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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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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22 17:01 신고

    근데만화병은 진짜 처음들어서 ㅋㅋ 신기하네여 ㅎㅎㅎ

  3. 2014.02.13 01:02 신고

    그렇네요 모든 각자의 임무가 있듯이 각자의 임무에서
    충실을 기하는게 조직이겠지요
    모든 해병 화이팅

  4. 2014.02.17 03:05 신고

    ㅎㅎㅎ 작가님 센스 정말 최고인것같아요~ 고RRR래?

  5. 2014.07.09 09:22 신고

    ㅋㅋㅋ그렇죠 조리병도 보급병도 다들 너무 대단하세용
    아아 만화병도 ㅋㅋㅋㅋㅋ

  6. 2014.07.15 11:55 신고

    모두가 있어야 되는거죠! ㅎㅎ멋있어용 화이팅

  7. 2014.08.05 11:32 신고

    맞아요! 모두가 다 해병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분들인데 말이에요!

  8. 2014.10.22 22:56 신고

    병과가 어떻든 모두가 있어야 하나의 완전체죠! 멋집니다 해병대!

  9. 2015.01.26 11:35 신고

    ㅋㅋㅋㅋㅋ모두가있어야 완전체인 해병대가 될수있는겁니다!! 화이팅 해병대!

  10. 2015.02.14 04:07 신고

    모든 병과가 하나하나 다 중요한거죠!! 근데 만화병님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용
    만화 잘보고있습니다 모든 해병분들 감사합니당ㅋㅋㅋㅋ!

  11. 2015.02.14 04:07 신고

    모든 병과가 하나하나 다 중요한거죠!! 근데 만화병님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용
    만화 잘보고있습니다 모든 해병분들 감사합니당ㅋㅋㅋㅋ!

  12. 2015.02.21 12:40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3. 2015.02.21 1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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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2.21 1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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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혼이다!”
외곬인생 요리사 김원일

그의 요리는 맛있다.. 
그의 인생을 알고 먹는 그의 요리는 더 맛있다. 



“사람들이 선생님의 요리를 어떻게 평가하던가요?” 라고 묻자 자신의 요리를 누가 평가하겠느냐고 되묻는다.

“내 요리를 평가할 사람은 국내에는 없어. 내 책도 마찬가지고. 그 누가 감히 김원일을 평가하겠나.”

요리사 김원일(54)은 너무나 자신만만하고 당당했다. 짐작은 하고 찾아간 인터뷰이었지만, 그 자신만만함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젊었을 때 한가락 하다 그는 딱 ‘부산 사나이’ 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전역하는 날 찍었다는 사진의 호리호리한 모습은 간데없지만 자신만만하고 호탕한 그 눈빛만은 여전히 느낄 수 있었다.


                                     <전역할 당시의 호리호리했던 부산 사나이 김원일>
 
하지만 그 자신감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세계3대 요리학교이자 일본 최고의 요리학교인 아베노쯔지 조리사전문학교, 대학원을 3년이나 다니고 프랑스에서 프렌치 요리까지 배운 그이다. 장사꾼에게 상도가 있다면 손님에겐 객도가 있다며 싫으면 먹지 말라고 소리치는 그이지만, 테이블 세 개로 시작한 식당을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일식집으로 키워낸 것도 그이다. 휴가 나온 해병들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친구와 해병대에 지원했다는 그는 요리라는 한 길에 인생을 다 바친 부산 사나이였다.

297기로 지원을 했지만 한 번 떨어지고 해병대가 좋아 재도전해 356기로 입대한 요리사 김원일. 독하게 인생을 달려온 그이지만 해병대의 혹독한 훈련은 그에게도 가혹했나보다.

“진해에서 훈련을 받는데… 와… 진짜 죽는 줄 알았네. 어휴. 그 때 훈련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해. 요즘 애들 훈련은 훈련도 아니지. 그래도 빨간명찰 달 때의 희열은 안 해본 사람은 말도 못하지.”

얼핏 봐도 다혈질일 것 같은 그는 아니나 다를까 육군포병학교의 위탁교육에서도 사고를 치고 퇴교를 당한다. 포항에서 건물을 짓는 일에 투입됐던 그가 일병진급 후 맡은 일은 영농반의 오리농장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어릴 때 집이 목장을 해서 오리도 수천마리 키워보고 개, 돼지, 소도 키워봤는데 해병대에 와서까지 오리 키우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지. 상병 달고 나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데 도저히 그 생활을 못하겠더라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라는 '의용'>

그는 결국 군에 오기 전 호텔에서 잠시 일을 했던 것이 연이 되어 전역할 때까지 연대 본부에서 조리병으로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전역 후, 부산 코모도 호텔에 취직하면서 요리는 점점 그의 인생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다.

어느 날, 고참 주방장들이 자리를 비운 시간에 식당에 온 일본인 손님에게 김원일 요리사는 어깨 너머로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요리를 내놓는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알아듣지 못할 일본어로 쏟아지는 욕 한바가지. 김원일은 황당하기도 했지만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부산에는 원양공단이 있어 일본인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들을 상대하려면 알아야 한다. 그래서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쉬는 날이면 일본 손님들의 관광 가이드가 되어주며 일본어 공부를 한지 9개월. 원어민 수준으로 일본어를 구사할 만큼 실력이 늘었을 때 그 손님이 다시 호텔을 찾았다. 9개월 만에 일본어를 능숙히 구사하는 김원일을 보고 놀란 일본인 손님. 김원일은 그의 관광 가이드를 자청하여 친분을 쌓았고, 일본으로 돌아간 그 손님에게서 김원일의 인생을 바꿔놓을 책 몇 권이 날아온다.

“그 요리책을 보는 순간, 그 동안 요리랍시고 했던 것은 요리가 아니었던 거야. 돼지죽이었던 거야. 돈가스나 함박스테이크 정도가 최고급 요리였던 우리나라였는데 그 책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아! 요리도 공부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지.”


                                                                   <도미회>

유학을 가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을 왕복하는 LPG 선을 2년간 탔다. 배가 일본에 정박할 때면 세계적인 요리학교 아베노쯔지를 찾아가서 입학 절차를 밟았다. 유학 자격을 얻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영산대 일어과에 진학한다. 평생의 동반자가 된 부인도 이 때 만났다. 월등한 일본어 실력으로 A+ 로 성적표를 도배했지만, 1학년을 마치고 유학 자격이 생기자 자퇴서를 낸 후 드디어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지금 생각하면 배짱도 참… 해병대를 나왔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 가방 하나에 옷 넣고 일한사전, 한일사전 딱 두 개 놓고 2만원 들고 간 거야. 집이고 지인이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 정신으로 간 거지.”

세계3대 요리 학교인 아베노쯔지는 학비가 상당히 비쌌다. 그런 학교를 다니기 위해 그는 학교가 끝나면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 그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한 재일동포 사업가의 도움으로 나라 지방에 일할 곳과 숙소를 제공받았다. 하지만 학교까지 통학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부산에서 대구 정도 되는 통학거리. 매일 꼭두새벽부터 자전거로 30분 거리의 역까지 달린 뒤 기차를 타고 오사카로 갔다.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까 기차 안에서도 공부를 했지. 요리용 벤치를 갖고 다니면서 내 허벅지를 꼬집어가면서 공부를 했어. 너 여기 뭐 하러 왔느냐 공부하러 왔지 잘 틈이 있냐고 스스로 욕을 해가면서. 허벅지가 성할 날이 없었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업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그에게 대학생활의 낭만 같은 건 있을 수 없었다. 특히 일본 표준어를 배운 그를 힘들게 한 것은 교수들이 쓰는 사투리였다. 쉬는 시간에 옆자리 학생의 노트를 베끼느라 화장실 갈 틈도 없이 공부를 했다.

이처럼 힘들게 마친 유학생활. 일본 최고의 조리전문학원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자신만만해 있었다. 프랑스 요리와 일본 요리를 모두 최고의 요리학교에서 수학했고, 일본어와 프랑스어도 능통한 그의 이력서, 하지만 서울 유수의 호텔에서 그는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 그렇게 날려버린 이력서만 50통. 그는 너무나 비참했다.

“그 때까지 한국의 요리사들은 춥고 배고픈 시절 못 배워가면서 요리를 하던 사람들이야. 근데 내 이력서는 너무 화려하니까 오히려 안 받아주는거야. 마지막에 힐튼호텔에서 퇴짜를 맞았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이었어. 부산 가는 버스에 사홉들이 소주를 하나 들고 타서는 한 모금씩 마시면서 가는데 눈물이 그렇게 쏟아지는 거야.”


        <험난한 삶을 살아온 그를 있게 해준 건 언제나 묵묵히 뒷바라지해준 아내 덕분일지 모른다..>

그는 이틀 만에 다시 일본 땅으로 돌아갔다. 아베노쯔지의 이시나베 교수가 운영하는 식당에 취직한 그는 아무도 하지 않으려하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교수와 직원들의 신임을 얻게 된다. 그런 그의 인생을 바꿔준 사건이 바로 모 일간지에도 소개된 쥐 사건이다.

그 날도 이시나베 교수가 새로운 요리를 가르쳐주는 자리에 신참인 그는 끼지 못한 채 전복을 손질하고 있었다. 그 때 식당의 생선을 훔쳐 먹던 고양이만한 쥐가 그의 밑을 쏜살같이 지나가 냉장고 밑으로 숨는다.

“밀대로 냉장고 밑을 쑤셔서 쑥 나오더라고. 밀대로 치는데 안 죽길래 주먹으로 쥐 머리를 박살을 내버렸지. 세 마리를 그렇게 잡아서 깨끗이 마무리 하니까 그 때부터 나를 보는 눈빛이 틀려지는 거야.”

그 일이 있은 후 이시나베 교수는 김원일에게 귀화를 권유했다. 매사에 열심히 하는 그의 자세를 보고 그를 키워보기로 결심한 것. 하지만 이를 뿌리친 그에게 이시나베 교수는 프랑스 유학을 권유했다. 추천서와 비행기 표, 학비와 용돈 20만 엔도 함께였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일본요리도 공부했지만 원래 주전공은 프랑스 요리였다. 그런 그가 일본요리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얘기한다.

“프랑스 요리를 만들면 1인당 백만 원이 넘게 내야 되는데 한국에서 그 돈을 내고 먹을 사람이 없어. 지금 여기 요리도 십만 원에서 이십여 만원으로 비싼 편이야. 그런데 이것도 비싸다고 안 오는데, 나도 장사를 해야 하니까 일본 요리를 하는 거예요.”


                                                           <쑥갓육회비빔밥>

프랑스 유학 이후 그는 힐튼호텔에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생활도 그리 오래 가진 않았다. 재벌가 큰 손님과의 다툼이 문제가 되어 2년 만에 힐튼호텔의 부요리장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린다. 사실 믿는 구석이 있었다. 프랑스에서 인연이 닿은 한 기업에서 그를 스카웃 한 것. 대치동의 아파트와 자동차가 주어질 정도로 좋은 조건이었지만, 그가 맡기로 한 600석 규모의 식당이 완공되기 직전 그 회사는 부도가 난다. 그 때 피난 오듯 떠나와서 지금까지 자리를 잡은 곳이 경기도 분당이다.

“조그만 아파트에서 사는데 1년 동안 집밖으로 나간 게 딱 2번이었어. 내내 책만 썼지. 출판사와 계약이 되서 원고를 넘기고 내일부터 요리 사진을 촬영하는 날인데 그 회사가 또 부도가 나버리더라고. 시련이 겹치니까 참 끝도 없는 거야.”

원고를 다 챙겨들고 형설출판사를 찾아갔다. 그의 기구한 삶과 비참한 현실에 출판사 회장이 선뜻 그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그의 책은 그렇게 한 권, 두 권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하루는 책에 들어갈 돈가스 사진을 찍는 날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놀러 온 큰 아들 동현이와 그 친구들에게 일본과 프랑스 유학까지 마친 요리사의 돈가스는 너무나 맛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이 졸라서 맛을 보러 온 동네 아줌마들까지 사로잡아버린 그 맛. 그 아줌마들의 성화에 돈가스 소스를 팔기 시작한다.

“아름아름 학부모들한테 소문이 나서 작은 생수통으로 몇 백개도 넘게 팔았어. 그걸 보고 마누라가 장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봐. 친척들한테 돈을 빌려와서는 나한테 말도 없이 7평짜리 구멍가게를 하나 얻은 거야.”

95년 7월 1일. 그렇게 테이블 세 개짜리 가게에서 일본식 요릿집을 시작했다. 돈가스 뿐만 아니라 별의별 요리들을 준비했지만 한 달 동안 손님이 없었다.

“한 달쯤 되던 날 어떤 사람이 반바지 차림에 껄렁껄렁하게 오더니 “뭐 좀 할 줄 알아요?” 물어보면서 고등어회 1인분하고 술을 한 병 시키더라고, 그래서 맛있게 탁 만들어줬지. 임마가 몇 점 먹더니 자세가 달라져. 나갈 땐 예의를 갖추고 실례했다면서 나가는 거야. 다음 날 양복을 차려입고 오더라고. 백발이 성한 노신사 한분과….”

그 백발의 노신사는 한국영화협회 회장이었고 그 때부터 입소문은 시작됐다. 테이블 3개가 쉬는 날이 없었고 가게 밖은 늘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졌다. 테이블 3개로 하루에 400만원씩 매출을 올렸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4개월 만에 가족들에게 빌린 돈을 다 갚고 24평 가게로 이사를 갔다. 가게가 커지기 돈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분당 서현의 먹자길의 땅을 사고 지금의 건물을 지은 게 12년 전이다. 그 동안 얼마쯤 벌었을 것 같은지 묻자. 그는 100억 이상을 불렀다. 하지만 그 돈을 다 책을 쓰는데 쏟아 부었다고 그는 말한다.


                                 <그의 저서는  일본에서도 그 수준을 인정받을 정도이다>

그는 요리사에게 중요한 눈이 망가질까봐 컴퓨터를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쓴 70권 가량의 원고는 모두 대학노트에 손 글씨로 적혀있다. 게다가 원고의 대부분이 한자이고 그림도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 놨다. 그런 원고를 책으로 내줄 출판사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가뜩이나 팔릴지 미지수인 고급요리책인데다가 방대한 양의 원고를 컴퓨터로 옮기는 것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때려치워라 그러면서 출판사를 만들어 버린 거야. 도서출판 원일. 더러워서 내가 만든다 이거야. 서점에서 책 팔자고 해도 됐다고 해버렸어.”

실제로 그의 책은 그의 가게에서만 판매되고 있었다. 그래도 입소문을 타고 그의 책을 사려는 사람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책을 주문한 장부를 들춰보니 미국에서까지 그의 책이 주문될 정도였다. 수억을 들여서 펴낸 그의 책은 비싸다. 한권에 12만, 13만 원 정도 하는 그의 요리책은 사실 잘 팔릴 요리책 같지는 않아 보였다. 하지만 요리의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 보기에도 확실히 그의 책의 질은 달랐다.


                                  <칼을 쓰는 방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소개하는 그의 책>

“된장찌개도 비법을 공개 안 하는 세상인데, 일본과 프랑스에서 배우고 34년간 연마한 고급기술을 다 공개하는 거라고. 시계에도 명품이 있고 가방에도 명품이 있는 것처럼 책에도 명품이 있는 거지. 내 책 사려면 우리 가게 와서 제 값을 치루고 사가라. 배짱인거지. 자신이 있으니까.”

하지만 도서출판 원일이 찍힌 요리책을 12만원씩 받고 팔아도 한 권에 5억 원 정도를 들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남는 장사는 아닌 것처럼 보였다.

“내가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모든 것을 국가와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하는 거야. 해병대 출신이니까 그럴 수 있는 거지. 밥 하나를 갖고도 500가지의 요리를 만들어서 책을 펴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고 이왕이면 좀 맛있는 밥을 먹자는 거지.”

올해 2월이면 그의 자서전 ‘김원일의 외곬인생’을 포함한 나머지 6권의 책이 모두 발간될 예정이다. 촬영에 사용된 그릇이 1,100종류, 식재료를 촬영하기 위해 민통선부터 제주도까지 6번을 훑었다. 촬영 사진이 50만 컷. 재료비만 2억 원. 그릇 값이 2억 5천만 원, 사진 촬영, 출장비가 3억 8천만 원, 인쇄비용 등을 합하면 10억원이 훌쩍 넘어간다. 이 정도면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만 하다. 하지만 요리책은 표지의 때깔부터 남다르다.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그 방대함과 세밀함에 혀를 내두를만하다. 쯔루가메를 출입하는 내놓으라하는 교수들도 그의 책 앞에서 부끄러워진다고 얘기 한다.

제자를 키우고자 한 그의 열정도 한 때는 ‘미쳤다’ 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장인의 밑에서 혹독히 수련하며 일을 배우는 도제식 요리학원을 연 것은 94년 말이었다. 연간 학원비가 2,500만원이 넘는 학원을 열어 4기까지 약 80명의 수강생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과정을 끝까지 마친 수강생은 단 10명이었다. 그의 수업방식에 제 발로 나간 학생들도 있었고, 퇴학당한 이들이 집단소송을 걸기도 했다.

“스승 밑에서 오만 풍파를 다 겪어가며 장인이 되어 가나는 것이 바로 도제식이야. 장인정신, 예술가 정신이 제대로 담긴 사람을 키워보려 했어. 칼을 다루는 기술만이 아니라 전인적인 예술가를 키워보려고 했지”


            <그가 직접 뜬 대형 어탁. 요리사는 칼만 쓸줄 알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스스로가 일본에서 혹독하게 일을 배웠고, 요리를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에 인생을 건 그이다. 하지만 요리사가 되기 위해 그의 학원을 찾았던 학생들은 붓글씨, 어탁, 꽃꽂이까지 하려 했던 그의 교육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수강생들의 입장에선 강사진이 부실하고 커리큘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반발도 있었다. 뜻과 의욕은 넘쳤으나 식당과 학원을 동시에 경영하다 보니 생긴 시스템 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김원일 요리사도 아쉬워하고 있었다.

평생의 은인을 여러 번 만난 그는 남자는 배신을 하면 안 된다고 누차 얘기했다. 그런 그에게 제자들의 소송이 준 상처는 너무나 쓰디썼다. 잠을 잘 수 없어 마음을 다스리려고 시작한 붓글씨는 그의 사무실을 온통 뒤덮고 있었고, 한·중·일 베세토 국제미술전에 출품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베세토 국제미술전에 출품할 정도라는 그의 작품들 틈에 해병대 체육복이 눈에 띈다>

당시 학원으로 쓰이던 2층은 주인 없는 조리기구들로 가득해 휑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는 언젠가 다시 최고의 요리학교를 세우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도대체 무엇이 그를 이토록 요리에 미치게 하는가.

“혼이지. 요리라는 것은 사람의 혼이야. 음식은 곧 우리의 생명이기 때문에 혼을 다 불어넣어야 되거든. 그것이 안 들어가면 요리가 될 수가 없지. 사람들이 생각할 때 어려울 것 같아도 어렵지 않다. 소금, 물, 불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나머지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맛을 중요시하면서 내 손으로 내 기술로 혼을 불어넣으며 도와주는 것뿐이야.”

요리는 곧 혼이라는 그는 맛과 아름다움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 두 가지를 갖고 장난치려고 하면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될 수 없는 것. 그런 그는 요즘 서점가의 가벼운 요리책이나 어설픈 식당에 대해 근심을 보낸다.

“어릴 때 누가 회초리를 들면 무서워서 오줌을 찔끔하는 경험이 있을 거야. 생선도 마찬가지야. 생선을 바닥에 확 패대기치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본능적으로 정자를 배출한다고. 그럼 맛이 없어. 다들 막 잡은 싱싱한 생선만 쫄깃쫄깃 하다고 좋아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사후경직 됐던 근육이 이완되면서 더 부드러워지고 맛도 더욱 풍부해지는 거야. 그 때가 가장 맛이 있는 게지.”


                                                               <학꽁치회>

그의 가게에서는 생선을 잡자마자 회를 치지 않는다. 생선의 살이 가장 맛있을 때까지 숙성을 시켜 내놓는 그의 음식. 이는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하게 변형된 일식(日食)이 아닌 일본정통요리를 뜻하는 화식(和食) 이라고 한다. 그 길에 자신의 모든 걸 건 사나이. 미스터 초밥왕이란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인생을 산 초밥왕 김원일. 그의 인생사의 전환점은 다름 아닌 해병대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큰 아들 동현이는 이미 해병대에서 복무중이며, 작은 아들도 자연스레 입대를 대기 중이다.

“주먹도 쓰고 껄렁껄렁하게 살던 내 인생은 해병대를 다녀와서 바뀌었어. 그래서 내 자식들도 보내는 것이고. 남자가 세상을 살아가려면 엄청난 풍파를 많이 겪는데 해병대 가서 도전정신이 뭔지 해병대 정신이 뭔지 배워서 화끈하게 살라는 뜻이지.”

인터뷰가 끝날 무렵 해병대 출신이라면 언제든지 제자로 받아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김원일 요리사. 단, 제대로 된 정신을 갖고 올 것이라는 단서를 잊지 않았다.

생선과 밥을 조물조물 거리더니 투박한 접시 위에 초밥을 탁탁 올려놓는다. 일본 왕에게 진상된다는 특제 간장에 살짝 찍어 입에 넣고 씹기 시작했다.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쫄깃하면서도 너무나 부드러운 육질 사이로 탱글탱글한 밥알이 씹히더니,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과 함께 어느새 생선과 하나로 어우러진다. 몇 번 씹고 넘길 수 없는 그 풍부한 맛에 씹고 또 씹는다. 이 맛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맛있다는 말보다 이 맛을 더 잘 표현할 말은 없을 것 같다.


               <그의 가게에는 내노라 하는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며칠 후 인터뷰 원고를 정리하다보니 일전에 먹었던 그 초밥 맛이 떠오른다.

내가 씹고 있었던 것은 그냥 생선과 고추냉이와 밥 알갱이가 어우러진 초밥 덩어리가 아니었다. 요리에 미친 한 남자가 초밥에 담아낸 35년 외곬인생의 혼을 씹고 있었던 것이다. 

                                                                                                          글 / 사진 : 김창완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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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7.17 17:31 신고

    전역 당시 사진도 늠름하고 멋있으시네요~
    연대본부 조리병으로 계시면서 인생의 방향을 잡으신게 아닌가 생각해보네요ㅎ,ㅎ

  3. 2013.07.18 00:40 신고

    전 요리를 너무 못해서 요리사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해병대출신이셨네요!!
    자랑스러운해병대!

  4. 2013.10.11 00:15 신고

    아무나 할 수 없는 회
    대단하세요

  5. 1177 우현이여자친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3.10.24 00:20 신고

    우와.해졍대출신요리사.ㅎㅎ 왠지음식만들때 기합넣으실거같곸ㅋㅋㅋㅋㅋㅋ

  6. 2014.01.05 21:00 신고

    왕아~~~~~~~~~~!
    생선 회로 꽃을 만드셧네요.정말 대단한 솜씨 이신걸요^^

  7. 2014.01.06 12:57 신고

    해병대가 한 사람의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이 포스팅을 통해 느끼구 갑니다.
    제 남자친구 인생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길!

  8. 2014.01.13 03:04 신고

    와 정말 못하는게 없는거같아요!
    정말 대단한 솜씨네요

  9. 2014.01.14 00:46 신고

    와 정말 대단합니다.
    해병대 못하는게 뭐죠!!

  10. 2014.01.28 12:02 신고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고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11. 2014.01.28 12:02 신고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고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12. 2014.02.03 14:43 신고

    해병대출신!! 요리사라닝ㅎㅎ 대단합니다!

  13. 2014.02.05 17:45 신고

    맛잇겟네요! 요리도 해병의정신으로 !

  14. 2014.02.12 10:16 신고

    정말해병대는 넘넘대단해요ㅠㅠ 못하는게없네요ㅠㅠ

  15. 2014.02.16 02:24 신고

    오오 멋있네요^^ 표정이 사뭇진지

  16. 2014.05.23 02:45 신고

    진짜 만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ㅎㅎ 맛있어보여요!!ㅎㅎ

  17. 2015.01.25 18:33 신고

    회 담는 솜씨 또한 예술 입니다.~~
    아까워서 손을 못될거 같아요.
    그 혼과 정성들이 모두 해병대 정신에서 나올거라 봅니다.
    끈기와 도전정신을 울 훈병들이 닮아야할텐데. . . .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당신이 진정으로 해병인이라 칭합니다.
    해병대를 사랑합니다.
    해병대 파~~이팅!!!

  18. 2015.02.14 00:42 신고

    와..요리 ...정말 잘하세요 요리하나하나에 혼이담긴느낌..ㅎㅎㅎ

  19. 2015.04.06 09:32 신고

    동영상

  20. 2015.04.06 09:37 신고

    연출과정을동영상으로시디를같이책에포함을했었다면 아마 일식에입문하는분이나종사하는분에더욱더도움이되었을것같고 대박이나지않아나싶네요미국가서 못다한꿈꼭성취하세요

  21. 2018.12.15 01:31 신고

    필승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싶습니다. 필승

    삼천만의 자랑인 대한 해병대 / 얼룩무늬 반짝이며 정글을 간다


며칠 전에 게시한 "도로 위를 달리는 상륙장갑차가 도착한 곳은?"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110105 참고하세요!)이란 포스팅을 읽어보셨나요? 
오늘은 약속드린데로 저번 편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해병대 장병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자, 그럼 출바~알~~~! 


22일 새벽 황군의 포병 공격준비사격을 기점으로 드디어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황군에 배속된 해병대 제1사단의 KAAV 상륙장갑차가 남한강 도하를 위해 작전지역으로 기동하고 있습니다.



남한강 도하를 위해 KAAV에 탑승하고 있는 우리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해병대는 역시 오와열!!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이동하는 KAAV의 기동 모습입니다.



남한강 물살을 세차게 가르며 도하를 시작하는 해병대.

제일 앞에 보이는 KAAV 오른쪽에 탑승하신 분은 사단장님입니다. 솔선수범의 자세를 강조하시는 사단장님은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제일 먼저 KAAV에 탑승하셔서 적진으로 도하를 시작하시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훈련에 참가한 육군 전우들은 해병대가 자랑하는 KAAV가 남한강을 도하하는 모습에 "저렇게 무거운 장비가 어떻게 물에 뜰수가 있지"하며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참고로 KAAV의 무게는 21톤에 육박한답니다.



문교를 통한 도하작전.
한편 남한강을 건너가는 도하작전이 끝난 후 3일간의 공격작전과 3일간의 방어작전을 번갈아
실시했습니다. 



다음은 적지 깊숙히 침투해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모습입니다.



황군으로 참가한 해병대 제1사단,
추위도 잊고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장병들 멋있죠?



추위도 잊고 산속을 누비며 뛰어다닌 덕에 어느덧 3일간의 공격작전이 끝나고... 공격방어 전환을 위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사령관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사령관님의 따뜻한 격려말씀 해병이들 다시 사기충천!!



3일간의 공격작전에 이은 3일간의 방어작전도 성공적으로 종료되고 마침내 짧고도 길었던 훈련이 종료되었습니다.

비록 훈련기간 중간에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일어나긴 했지만 우리 해병대원들은 적의 위협에 언제라도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있었기에 이번 도발에 분노하며 숨죽이고 남은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또한 훈련도중 한파와 폭설이라는 악기상이 겹치기도 했었는데요. 장병들은 해병대의 빨간 명찰에 해병대의 자존심을 갈고 닦았던 전술전기를 마음껏 발휘해 전군에 작지만 강한 해병대의 강한 인상을 뇌리 깊숙히 새겼습니다.



몇날 몇일 제대로 씻지 못해 머리는 떡지고 혹한의 추위와 훈련으로 피곤에 찌들었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해병대라는 그 이름 하나로 이겨내었습니다.



서로 힘들 때 서로에게 힘이 되주며 서로를 격려하는 장병들은 이번 훈련으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전우애 또한 더욱 깊어졌습니다.
포항으로 복귀하는 장병들의 눈빛은 전보다 더욱 빛나고 힘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해병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해병대원들,



                                 이들 모두 이번 10년 호국훈련의 승리자들입니다.



훈련의 숨은 영웅들.
이번 군단FTX 이야기를 끝내기 전 꼭 소개하고픈 이들이 있습니다.



새벽이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뼈속까지 아리는 차디찬 얼음물에 쌀 씻으며 야채를 볶고, 고기를 다진 조리병들... 비록 총을 들고 앞에서 싸우진 않았지만 이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다른 수많은 장병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허덕였을 것입니다. 
훈련 시작전 몸을 녹이는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밥 한그릇은 다른 무엇보다 힘이 되는 보약이었습니다. 



예비역 해병 선배님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상이 기다리는 것 도 아닌데 지역 해병전우회에서는 훈련 전날부터 나와 해병대 병력과 장비가 무사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에 힘써주시고
고생하는 후배 해병대원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먹거리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주시며 따뜻한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하나뿐인 우리 해병대만의 끈끈한 전우회 문화 자랑스럽지 않나요?

가끔은 해병대에 몸담고 있는 저도 이분들이 열성적인 활동에 놀랄 때가 많답니다.^^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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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7.14 23:47 신고

    정말 멋있습니다!!!

  3. 2014.01.13 03:01 신고

    해병대는 전우애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4. 2014.01.14 17:28 신고

    다들 정말 멋지네요!ㅎㅎ

  5. 2014.02.03 14:45 신고

    서로 의지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2014.02.07 17:17 신고

      맞아요 다들 반짝반짝 합니다♥

    • 1181기 현우짱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09 01:56 신고

      한 부대원끼리 친근하게 지내야 하지 안나 생각합니다.
      나를 챙겨주는 것이 옆전우인데, 어찌 소홀히 할 수 있단 말입니까?

    • 1181 이창현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09 23:22 신고

      해병대전우애하면알아주죠!!ㅋㅋ나라를위해.전우를위해!

  6. 2014.02.07 17:17 신고

    혹한의추위와 찝찝함을 이겨내고 울해병들 아주 멋지게해냇군요! 대~단합니다^^

  7. 2014.02.09 23:22 신고

    김이모락모락나는게 밥도엄청맛있어보여용 ㅎㅎ항상열시미나라지켜주시는데.저정돈먹어죠야죵~~~^^*

  8. 2014.02.16 02:21 신고

    자랑스럽네요^^화이팅입니다~

  9. 2015.01.25 18:24 신고

    너무멋지고추위와아천후에고궁분투하시는1사단해병대화이팅
    해병대정우애의따뜻한모습감동입니다
    그일원중에 우리아들이같은훈병인것이자랑스러워요
    얼마후면아들도당당한해병대가되어돌아오겠죠
    고생하신해병대여러분 사랑합니다
    당신들은영원한해병대 필승

  10. 2015.01.25 18:24 신고

    너무멋지고추위와아천후에고궁분투하시는1사단해병대화이팅
    해병대정우애의따뜻한모습감동입니다
    그일원중에 우리아들이같은훈병인것이자랑스러워요
    얼마후면아들도당당한해병대가되어돌아오겠죠
    고생하신해병대여러분 사랑합니다
    당신들은영원한해병대 필승

  11. 2015.02.21 03:29 신고

    너무너무자랑스럽습니당 ㅎㅎㅎ 해병대화이팅!!!;)

  12. 2015.02.22 00:19 신고

    천 하 무 적 최 성 진 화 이 팅 ★
    사 랑 해 요 최 성 진 !!!!!!!♡

  13. 2015.02.22 00:19 신고

    천 하 무 적 최 성 진 화 이 팅 ★
    사 랑 해 요 최 성 진 !!!!!!!♡

  14. 2015.02.22 0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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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187 붕붕해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4.07.31 12:32 신고

    방금 밥먹었는데 부침개 먹구싶다....

  3. 2014.08.05 10:52 신고

    ㅋㅋㅋㅋㅋㅋㅋ해병대 이야기에서 요리 하는 내용 엄청 많이 보네요ㅎㅎㅎ 정말 요리실력들이 대단하실 것 같아요..

  4. 2014.08.05 10:55 신고

    ㅎㅎㅎㅎ 훈련병들 훈련받는 모습보고 찡하고 웹툰보고 웃고~ 내가 미쵸~~~ ㅎㅎㅎ

  5. 2015.01.25 17:03 신고

    저도 군인요리경연대회 포스팅 봤는데~
    만화로 보니 새롭네요ㅋㅋㅋ
    조리스타K!!군에서 먹는 식사가 맛있었음 좋겠어요~~
    화이팅!!ㅎㅎ

  6. 2015.01.27 07:08 신고

    저도 군인요리경연대회 포스팅 봤는데~
    만화로 보니 새롭네요ㅋㅋㅋ
    조리스타K!!군에서 먹는 식사가 맛있었음 좋겠어요~~
    화이팅!!ㅎㅎ

  7. 2015.02.14 03:08 신고

    ㅋㅋㅋㅋ정말로 저러나요?? 요리경연대회같은 거.... 하면 그것도 다 군대에서의 소소한 낙이고 그럴것같아요
    재밌네요!!

  8. 2015.02.14 03:08 신고

    ㅋㅋㅋㅋ정말로 저러나요?? 요리경연대회같은 거.... 하면 그것도 다 군대에서의 소소한 낙이고 그럴것같아요
    재밌네요!!

  9. 2015.02.14 03:08 신고

    ㅋㅋㅋㅋ정말로 저러나요?? 요리경연대회같은 거.... 하면 그것도 다 군대에서의 소소한 낙이고 그럴것같아요
    재밌네요!!

  10. 2015.02.14 03:08 신고

    ㅋㅋㅋㅋ정말로 저러나요?? 요리경연대회같은 거.... 하면 그것도 다 군대에서의 소소한 낙이고 그럴것같아요
    재밌네요!!

  11. 2015.02.21 12:57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2. 2015.02.21 12:57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3. 2015.02.21 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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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5.02.21 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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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5.02.21 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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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5.02.21 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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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2.21 12:57 신고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군 장병들의 철판배식(일반적으로 짬밥이라는 표현을 하지만..틀린 용어입니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맛 보다는 군생활을 하면서 '철판배식'과 관련된 여러가지 스토리가 떠오르죠?

제 경우도 이을 생각하면 동기들과 나누던 여러가지 루머들이 떠오른답니다..

예를 들면 군대밥의 쌀은 일부러 속에서 빨리 꺼지게 만들어 배고픔을 유도한다, 철판배식의 메뉴는 기수빨로 바뀐다(병장은 고기 탕수육, 상병은 야채 탕수육, 그 밑은 탕수육 소스...)는 등 여러가지 '짬밥 전설'이 생각나네요 ㅋ

여러가지 철판배식에 대한 판타지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은...
"맛이 없다"라는 겁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모르시는 것은, 군대의 잔반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
이제는 신세대 장병들의 기호에 맞게 철판배식도 맛과 영양으로 승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양재동에 있는 aT Center에서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와 병행하여
군인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저는 14일에 해병대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군인요리경연대회란?

 - 2010년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의 메인행사 2010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의 경연종목으로,
   군인의 식단을 향상 및 개발하고 '국민 속의 군'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국제 민간부문과
   별도인 군인 조리사만의 경연대회



양재동 aT Center입니다~ 서울세계관광음식 박람회는 안에서 진행되고 있고요.



박람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들어갔는데 모든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 여러 대학교의 요리학과나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해외요리사들의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터키 요리사는 한국어를 정말 잘하더라고요 ^^;  한식부문도 정말 화려하게 진열을 잘 해놔서 이를 배경으로 고생한 수송병들의 사진을 한 컷 찍어주었습니다.



박람회장을 초스피드로 둘러보고 제가 다다른 곳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창작요리 전시장!
철판배식만 아니라 창작요리 부문에도 참가를 했는데요.
저의 짧은 요리지식으로 한번 소개를 해보죠~




첫번째는 연어, 게살, 물김치 무와 봄나물 무침과 흑임자, 고추장 소스로 만든 요리입니다.
우리 해병대원이 만들었다고 믿어지지 않는...



 











 





사프론 리조또와 팬프라이 관자, 새우포치를 올린 파스타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요리입니다



허브, 캐퍼튀김과 메추리알 튀김, 딜소스를 곁들여 저온으로 데친 연어라는군요..
메추리알과 연어의 조합이라..생각치도 못했는데 맛은 있겠어요!



















흑마늘 소스를 곁들인 야채와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로 속 채운 닭가슴살 롤입니다. 나중에 시식 기회가 왔을 때 제가 저 닭가슴살 부분을 살짝 맛봤는데요. 정말 별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인 블루베리 젤리가 들어간 살구 치즈 케이크입니다! 여성분들이 제일
눈독 들이시더라고요~



















짠! 해병이 케이크! ㅋㅋㅋ



그리고 이제 철판배식으로 군인요리경연대회를 할 조리장으로 향했습니다.
급양대장님이 대회 시작 전에 주계병들에게 힘내고 끝까지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해주고
계시는데요. 이 다섯명의 참가자는 어제부터 준비하느라 한숨도 못 잤다고 하네요 :( 그래도
군대에서도 요리사의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즐겁다는 말도 해주었답니다~



요리솜씨뿐만 아니라 단정한 복장도 중요하다며 서로 챙겨주는 이 따뜻한 전우애~



시간이 흘러...10시가 좀 지나자 경연대회가 시작되고 방문객들이 몰려왔는데요!



그리고 심사위원님들의 등장!




열정적인 우리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계속 철판배식을 만드느라 쉴새가 없는데요!
그럼 그 노력의 결실을 보실까요!!~



짜~~짠~
왼쪽 상단부터...

닭가슴살을 곁들인 두부전 - 시금치 계란말이 - 콜라비를 이용한 석류김치
단호박 해물별미밥 - 부추콩국

이 식단의 주제는 웰빙이라고 합니다. 특히 시금치랑 부추는 포항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 지역 시금치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다고 하는군요 ^^ 포항지역에서 근무하는 해병들은 항상 먹는다는군요 :)

여담이지만 제가 백령도에서 근무할 때도 그 지역의 특산물이 철판배식에 올라갔었는데요..바로 꽃게탕과 꽃게찜!! 군인으로의 제 소견은 꽃게 > 시금치입니다 ^_^




이 심사위원님은 해병대 주계병 생활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셨는데요. 특히 어떻게 주계병이면서 이렇게 군기가 잡혀있나고 하시며 감탄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본인의 학생들도 해병대 주계병으로 보내고 싶으시다는 뜻을 가벼이 밝히셨다는...ㅎ

한편 해병대의 요리작품들은 인기 폭발이었는데요!

























특히 한복차림의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요리에 관심보이는 모습을 보고 "아!~ 요리인생도 한번 해볼만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시식코너가 열렸을 때는 방문객들의 현란한 숟가락과 이쑤시개 기술을 보며 감탄을 했는데요 ㅋ
해피마린도 노력을 해보았으나 기술? 부족으로 닭가슴살 두부전만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맛있더군요, 가장 인기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여하튼...우여곡절 끝에 오후 시상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결과는...



철판배식, 창착요리 두 부문 모두 금상 수상!!!




필....



















승!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이 부럽지 않습니다!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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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2.12 02:40 신고

    옛날 취사장의 요리를 생각해서는 큰일나겠네요
    전문 쉐프 수준의 요리솜씨를 펼치고 있는 전문 인들이군요
    역시 해병은 달라고 확 달라 보입니다.

  3. 2014.02.14 21:10 신고

    오멩!!우리밍구좋아하겠다 ㅎㅎㅎ 제꾸나 요리하는거 정말좋아하는데요 ㅎㅎ

  4. 2014.02.17 19:10 신고

    장난아닌데요...? 전문가 수준인데요 정말? 저렇게 전역해서 레스토랑 차려도 되겠는걸요.. 금상 수상이라뇨 엄청나게 자랑스럽습니다!ㅎㅎ

  5. 2014.07.10 18:16 신고

    와...진짜 전문가인줄알았어요 보기에도 너무이쁜데 맛도있을것같아요!!! 다재다능이에요 정말

  6. 2014.08.04 14:01 신고

    요리 경연대회..... 정말 요리사분들 같아요

  7. 2014.12.13 22:30 신고

    다음에 요리는,,,, 70년대에 전통빵 배고플때 진짜로 맛좋은,,, 덕산 풀빵....상남보병연대 풀빵을.... 우유.버터.설탕 넣고 찜통에 쪄서...도전해보라
    빵위에는 잣.땅콩.호두...올리고 장식품의 고소한 맛........ 상남보병연대 풀빵. 덕산 풀빵으로,,,,, 선보여보라... 배고플때 상남.덕산 풀빵이 끝내주던시절도 있었다.....

  8. 2014.12.13 22:40 신고

    아무리 맛좋은 음식들도,,,,,,,,, 배부르면 맛이없다.... 그러므로,,, 배가 고파보면,,, 모든음식들이 맛좋은것이다.... 내가배운 해병대 철학....
    해병대의 전통빵.... 덕산.상남 보병연대 풀빵 ?..... 이맛은 북한 국민들도 아주 좋아할 해병대 전통 풀빵... 그리고 깡넹이 떡.빵....
    오늘날에 마이카시대 맞게... 우유.버터.설탕으로 반죽해서...위에다가 땅콩.잣.호두.올려놓고 제과빵과 동등할 해병대 전통빵도 변해야 맛!!!

    나는 한국해병대만 보면.... 왠지,,, 항상 배가고프다,,, 잠이오지않으면... 해병대시절 생각하면 수면제같은 졸음이 퍼붓는 시간....

  9. 2014.12.13 22:52 신고

    북극성 한국 여행기... 강화도를 구석 구석 돌아보면서..... 70년대에 창설중대에 검문소를 오고가면서... 교동대교를 오고가면서....
    내가 근무하던 중대검문소에 먹꺼리.음료수를 해병들에게 수차례 주면서,,,, 선배가 주는것이니까... 부담갖지말라고 하면서.....쵸코파이에다가 용산 피엑스에서 구입한것들을 검문소 근무자들에게 주면서..... 혼자서 드라이브한 강화도 전방...해병대 방어선길 해변가로,,,,
    해병검문소 근무자들,,, 더운날씨에 먹꺼리.음료수. 주는 즐거운 근무시간들이었겠지,,,, 하점면으로 평화전망대로해서...교동대교...드라이브 가을맛보면서... 70년대 추억장속으로,,,, 춥고.배고프고.졸리던. 암울했던 해병대 생활에,,,, 교동대교 참 아름답다,,, 내년에도 또 가야지...
    작년에도 올해는 교동대교 열리고...참즐거운 여행길에,,,, 여러분들도 교동대교를 가보세요... 7월달에 개통했다는데 멋짐니다...

  10. 2014.12.13 23:10 신고

    강화도에서 교동대교로해서 교동....그리고 석모도로.... 한달여행길에.,, 6회를 가봤는데,,, 강화도 경제에 보템이 많이되었을꺼다....
    강화도 모텔 특실에서 2회... 강화읍 장터에서 각종 젓갈류 다양하게 사갖고오고... 밥먹고... 슈퍼에서 막걸리. 인삼막걸리 사갖고오고...
    각종 과자류 해병검문소 후배들 근무서는데 주면서,,, 손주들같은 느낌도 받으면서 지난70년대 나의심정을 후배해병들에 베풀면서... 과자류를주고... 용산피엑스에서 내먹거리들 미제음료수 쵸코렛.감자튀김.콘칲. 미제 내먹거리를 검문소마다 주고지나가는,,, 즐거운 가을하늘 강화도 드라이브길,,,, 호박군고구마사서 강화도 돌면서 까먹으면서.... 혼자서도 잘노는 나의 여행길,,,,여러분들도 교동대교로 놀러가보세요... 운전조심들하시고...도로가 아직 미비합니다.,,,
    지금 강화도 교동으로 가는 도로를 공사하던데,,, 내년에는 고속도로같은 도로로 직행하겠지 생각하면서,,,,

  11. 2014.12.15 10:08 신고

    해병대 요리와..... 강화도 인삼막걸리가 생각난다... ㅋㅋㅋㅋ 요리부분 1등요리들과..... 강화도 인삼막걸리 정말 맛이 끝내주던데....
    함께 맛을 본다면.... 아주 기분이 좋을것인데,,,,ㅋㅋㅋㅋㅋ

  12. 2015.01.25 12:52 신고

    ㅎㅎㅎ오.. 역시 해병대는 달ㄹ라도 달르네요!! 요리에서도 우승을 놓치지않는!
    우리 쫑도 그런정신을 배워갔으면 좋겠네요! 언제든 될수있는 마음 그마음만큼은 후반때 까지도 잃지않고 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사랑해 마이쫑~~~♥ 1193기도 화이팅!! ♥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13. 2015.01.27 06:25 신고

    ㅎㅎㅎ오.. 역시 해병대는 달ㄹ라도 달르네요!! 요리에서도 우승을 놓치지않는!
    우리 쫑도 그런정신을 배워갔으면 좋겠네요! 언제든 될수있는 마음 그마음만큼은 후반때 까지도 잃지않고 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사랑해 마이쫑~~~♥ 1193기도 화이팅!! ♥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14. 2015.02.15 16:20 신고

    오와...실제로 저렇게 배식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ㅋㅋ
    밖에서 맛있는 거 사먹을 때마다 군화 생각에 미안하기만 해요..ㅎㅎ
    같이 먹고 싶기도 하고! 사진 속 요리들 전부 다 맛있어보여요ㅠㅠㅠ
    특히 저 해병이 케이크 탐나네요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15. 2015.02.15 16:20 신고

    오와...실제로 저렇게 배식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ㅋㅋ
    밖에서 맛있는 거 사먹을 때마다 군화 생각에 미안하기만 해요..ㅎㅎ
    같이 먹고 싶기도 하고! 사진 속 요리들 전부 다 맛있어보여요ㅠㅠㅠ
    특히 저 해병이 케이크 탐나네요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16. 2015.02.15 16:20 신고

    오와...실제로 저렇게 배식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ㅋㅋ
    밖에서 맛있는 거 사먹을 때마다 군화 생각에 미안하기만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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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저 해병이 케이크 탐나네요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17. 2015.02.15 16:20 신고

    오와...실제로 저렇게 배식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ㅋㅋ
    밖에서 맛있는 거 사먹을 때마다 군화 생각에 미안하기만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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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저 해병이 케이크 탐나네요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18. 2015.02.20 15:14 신고

    ㅎㅎㅎ오.. 역시 해병대는 달ㄹ라도 달르네요!! 요리에서도 우승을 놓치지않는!
    우리 쫑도 그런정신을 배워갔으면 좋겠네요! 언제든 될수있는 마음 그마음만큼은 후반때 까지도 잃지않고 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사랑해 마이쫑~~~♥ 1193기도 화이팅!! ♥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19. 2015.02.20 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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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20. 2015.02.20 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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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쫑도 그런정신을 배워갔으면 좋겠네요! 언제든 될수있는 마음 그마음만큼은 후반때 까지도 잃지않고 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사랑해 마이쫑~~~♥ 1193기도 화이팅!! ♥
    해병은 태어나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분들 힘내세요~!!!

  21. 2015.02.20 15:14 신고

    ㅎㅎㅎ오.. 역시 해병대는 달ㄹ라도 달르네요!! 요리에서도 우승을 놓치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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