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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선2

3.1절을 기억하는 해병대의 자세! - 호국결의 철책선 마라톤 대회 지난 1일은 3.1절이었습니다.날~마 가족분들도 TV에서 유관순 누님 태극기 흔드는 모습을 보셨겠죠? 3.1절 하면 "호국"과 "애국심"이죠. 그런데 이런 단어를 들으면 해병대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건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이런 절대생각(?)을 가지고 태극기 들고 나왔습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그 날의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나왔습니다."대한 독립 만세~~!!"이렇게 한 번 외치고 끓는 애국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라톤에 뛰어듭니다~~!!! ㅎㅎㅎ 준비~~~ 출~~발~~~ 호국 의미를 되세기는 의미가 99.9%, 1.2등에게 포상휴가가 주어지는 의미가 0.1%라구요~ ㅎㅎ2등은 3박4일, 1등은 ...................자그마치 4박5일..... 2013. 3. 4.
철조망을 열고 '희망을 캐다' 최근 해병대 6여단에서 북방 해안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는데요. 이번에 개방한 지역은 백령도 북동쪽의 진촌해안으로, 겨울철에는 해상 기상의 악화 등으로 출어가 제한되어 어민수입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백령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굴 채취에 열심인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보았습니다. 해병대 6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백령도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적과 직접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작전지역인데요. 특히나 백령도의 북쪽 해안으로는 철책선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는 혹 발생할지 모르는 적의 도발이나 침투, 또는 유실 지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촘촘하게 해안선을 따라 용치가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단어의 뜻 그대로 용의 치아.. 201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