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초기, 북한공산군은 정말 무시무시한 기세로 남하해서 순식간에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려내려갔죠.


때는 전북과 경북지역을 잊는 선을 3차 방어선으로 지정하고 방어작전을 펼칠 때였습니다.
천안을 점령하고 있던 북한군 6사단 13연대가 호남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남하하기 시작했고, 서해안을 우회하여 군산, 장항지역으로 진출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해병대가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주도에 주둔하고 있던 해병대는 해병 1기, 2기생을 주축으로 대대규모의 부대를 편성하여 고길훈(당시 소령)을 부대장으로 하고 전투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이 명령은 해병대 작전명령 제 1호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그 내용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적의 진출을 지연하라는 임무를 받은 해병대 고길훈 부대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성공적으로 북한군 13연대의 호남지역 진출을 저지하였으며 호남지역 주요물자를 안전하게 반출하는데에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방어와 기습공격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지연작전을 수행하면서 북한군의 예봉을 꺾은 고길훈 부대는 적 사상 356명, 포로획득 5명이라는 전과를 올렸지만, 68명의 용맹한 해병대원들이 전사하거나 다치는 아픔도 낳았습니다.


이처럼 6.25전쟁 동안 해병대가 수행했던 최초 전투이자, 최초 승전보를 울리며 '상승불패' 신화의 밑거름이 된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군산시 월명전적비와 은파유원지에서 전승행사가 열렸습니다!!

토요일에는 은파유원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다양한 복장과 완전무장을 체험해보는 부스네요^^ 
얼룩무늬 전투복도 있었구요~ 멋진 정복과 근사한 예복도 전시되었답니다 ㅎㅎ 전투복은 직접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구요~
활짝 웃는 모습이 마치 남매같아서 한 컷 찰칵! ㅎㅎ



"아빠~ 너무 무거워 ㅠㅠ"
"ㅋㅋㅋㅋ"

무거워서 힘들어 하는 아이와 짖궂은 표정의 아버지가 웃음을 주네요 ㅎㅎ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는 해병대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유 귀여워라 *_* ♪)



페이스페인팅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몰린 인기 부스 중에 하나였습니다.
해병부대에서 가장 그림솜씨가 좋은 대원들을 선별해서 군산으로 불렀는데요~ 많은 호응 덕분에 피곤한 줄 몰랐다고 하네요ㅎㅎ
페인팅을 하는 동안 우리 대원들과 군산 청소녀(?)들의 풋풋한 대화가 오가기도 ^^;;; 



정훈공보실과 '센스마린'은 해병대 특별 사진전을 담당했습니다 ㅎㅎ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피해사진들과 6.25전쟁 기록사진들 그리고 해병대의 멋진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많은 시민분들과 특히 청소년들이^^ 와서 사진을 관람하며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멋진 해병대의 모습을 가슴에 담으셨죠~
'센스마린'은 부스를 지키며 열심히 설명을 해드렸답니다.



해병대 화기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찰칵!!^^ 수줍은 아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ㅎㅎ



"꼼짝말고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엄마야! 뭔 소리래? ㅜㅜ"

진짜 총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지만...ㅠ_ㅠ 천진난만한 모습은 안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여러분~ 그래도 총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요~~



해가 어스름해 질 무렵. 군악대의 연주로 행사 분위기는 절정에 오르고^^
군악대원의 색소폰 연주와,


근사한 솔로 열창으로 군산시민들과 즐거운 축제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튿날. 월명전적공원은 이른 아침부터 추모식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월명공원에 위치한 전승기념비에요^^



이날 추모행사에는 해병현역 장병들과 전국각지의 해병전우회 분들 군산시장님과 전북도지사님도 참석하셨구요,
많은 군산시민들께서 참석하셔서 군산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의장대 기수가 입장하면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님, 전북도지사님, 군산시장님, 해병대 부사령관님(왼쪽부터)께서 헌화하고 계시네요.



직접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해병2기생 대표 윤주성님께서 떨리는 목소리로 당시 전투를 회고하는 회고사를 읽고 계십니다.



군산 미래신문 편집국장이신 박순옥님께서는 직접 쓴 헌시를 낭독하며 호국영령을 위로하였구요,



군산국악원에서는 진혼무를 추며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주었습니다.



추모행사가 끝난 후 군산 시가지를 통과하는 시가행진을 시작했는데요~
힘차게 걸어가는 발걸음 소리가 "착착" 들리지 않나요?^^



흐트러짐없는 행진을 보여주었던 3715부대 장병들!! 멋있어요~~~^^



정말 고생은 IBS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행진했던 대원들이에요 ㅠㅠ
저는 옆에서 전투복만 입고 걸어도 너무 더웠는데....
그래도 흐트러짐 없는 걸음이 믿음직 하죠?^^ 정말 수고했어요~



시내에서 은파유원지까지 이어진 시가행진 후에는 해병대가 자랑하는 무적도 시범이 있었습니다 ㅎㅎ
와~ 꽉찬 기합이 사진에 흠뻑 담겨있네요^^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은 역시 의장대가 장식해야죠^^ 1박2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해병대 의장대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짝짝짝~~***^^



모든 행사를 마치고 장병들에게 위문편지과 꽃을 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수줍게 쳐다보는 여학생과 쑥스러워서 눈을 들지 못하는 대원의 모습이 애잔한데요? ㅎㅎㅎ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수 많은 군산시민들과 함께했던 안보축제는 내년 더 큰 행사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센스마린'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특히 해맑은 학생들^^)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더랍니다~^^*
다음 행사에는 여러분도 함께해요~~^0^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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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8.22 01:32 신고

    담엔꼭행사에참여할게요ㅎㅎ

  3. 2012.09.06 11:58 신고

    생생히느끼고갑니다~

  4. 1164(5824)진이윤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9.21 18:06 신고

    의미있는 행사네요!

  5. 2012.09.21 19:25 신고

    의미있는행사 사진으로나마 보고갑니다~

  6. 1164(5724)지뽕윤뽕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9.21 23:16 신고

    아 꼬마해병이여기에도있네요 ㅋㅋㅋㅋ귀여워라

  7. 1165(2841)아웅다웅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10.05 16:07 신고

    정말 의미있는 행사네요 ㅎㅎ 아이들도 너무 귀엽네요^^

  8. 2013.05.21 14:34 신고

    제주도에도
    해병대 사단이 있는지 처음알게됐네요!

  9. 2013.06.14 00:56 신고

    전설의 시작입니다..!!

  10. 2013.06.21 21:51 신고

    좋아요 하나 꾸욱~~~

  11. 2013.06.27 10:48 신고

    꼬마아이들이 개구지게 웃고있는 모습이 너무귀엽네요ㅎㅎ

  12. 2014.01.10 20:01 신고

    와...
    여자 애기 사진...
    넘 귀여워요......

  13. 2014.01.13 03:40 신고

    정말 의미잇는 행사같아요 ㅎㅎ

  14. 2014.01.15 20:21 신고

    ㅎㅎ그쵸 진짜 의미있네요

  15. 2014.01.15 21:15 신고

    정말 의미있는 행사네요ㅎㅎ

  16. 2014.01.17 16:35 신고

    해병대 신화~
    사진 잘 봤습니다^^

  17. 2014.02.13 12:17 신고

    역사의 현장에서 보는 선열들의 전승에 대한 모습을 볼 수있었네요
    해병대를 있게 한 역사의 모습 회상에 깊은 감동을 받고 갑니다.

  18. 2014.02.17 01:18 신고

    어머 마지막에 ㅎㅎ 수줍은모습 ㅎㅎ

  19. 2015.01.25 20:20 신고

    하도하도 해병해병 말마다 해병해병하니깐...
    친구들이 아들수료식할때...
    어미인 저도 군복마춰 입고,베레모 쓰고가라는데...그럴까요?

    신문에 대서특필...ㅋㅋㅋㅋ

  20. 2015.02.15 17:57 신고

    아이..ㅠㅠ 아가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21. 2016.03.17 02:14 신고

    해병대가 늦어 ㅡㅡ 우리나라6.25 최초 승리지는 충북인데 ㅡ해병대는 늦어도 너무 늦어


지금으로부터 60년전, 1951년 6월 4일.
대한민국 해병대의 "무적해병" 역사가 강원도 양구, 도솔산 지구에서 쓰여지게 됩니다.


6.25전쟁 당시 도솔산에서 바라본 양구지역의 모습이네요.
도솔산은 이처럼 적정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중요한 고지였는데요, 이미 북한군 최정예 12사단이 숱한 화기진지를 구축하고 지뢰를 매설해 놓은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UN군과 우리 국군이 한 번도 진격하지 못했을 정도니까요.


그런 도솔산 진지를 향해 대한민국 해병대가 진격하고 있습니다.
1951년 6월 4일. 미 해병 5연대와 도솔산 공격 임무를 넘겨받은 우리 해병 1연대는 6월 20일. 24개의 목표 고지군을 모두 점령함으로써 도솔산 고지 점령에 성공했습니다.
자신들도 실패한 도솔산 고지를 17일간의 혈투 끝에 탈환해 내는 우리 해병들의 모습을 보고 미 해병들도 한국 해병의 용맹과 가치를 인정했다고 하네요^^



그 뿐인가요? 이승만 대통령은 도솔산을 직접 방문하여 해병 1연대에 부대표창을 수여하고, <무적해병 無敵海兵>이라는 친필 휘호도 하사하셨습니다. 
이때부터 "무적해병"의 전통이 생겨난 것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도솔산 고지에 발을 내딛은지 60년이 된 2011년 6월!
역사의 현장 강원도 양구에서는 <도솔산지구 전승 60주년 기념행사>가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무겁도 딱딱한 안보교육을 벗어나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면서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던 축제의 현장을 포스팅 해봤습니다^^


행사시작에 앞서 참전용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정정하고 밝은 모습의 참전용사가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양구시내를 돌며 평화 퍼레이드를 하고 있군요.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용감히 몸을 던져 도와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6.25전쟁의 산증인과 함께하며 평화를 희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솔산지구 전승 60주년 기념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답게 어린이 합주단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티없이 예쁘고 맑아보이네요~^^



그 뒤를 이어, 도솔산 전투의 주인공 우리 해병들이 입장합니다!
위풍있고 당당한 그 모습은 60년전 선배해병들의 기백과 닮아있네요~



해병대 의장대의 의장시범으로 축제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와~ 멋있죠? ^^*



도솔산 전투를 재연하는 퍼포먼스 "무적해병"과 함께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습니다^0^ 전투장면이 너무 실감나는데요?



제1막 최초교전(총격전) - 제2막 북의 역습(포격전) - 제3막 최후의 돌격(백병전) - 제4막 최후의 승리 순으로 진행된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의 절정이 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은 제3막의 한 장면입니다. 너무 리얼해서 깜짝놀랐네요...>.<



도솔산 지구 전투에서 순국한 호국영령의 혼백을 추모하는 행사도 거행되었는데요.
추모제에 앞서 추모 살풀이 공연을 통해 호국영령의 혼을 달래는 진혼의식도 열렸습니다.



추모제에는 민관군의 관계자분들과 해병대 전우회 분들 그리고 해병들이 가득히 모여 행사장소가 비좁을 정도였습니다.
후손들이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는 모습에 호국영령들도 많이 위안을 삼지 않으셨을까요?
이날 우리의 진심어린 추모와 진혼이 호국영령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사진들은 제14회 도솔산 문화제의 문화행사 모습들입니다^^


해병대 군복 60년 모습이 한자리에~ 밀리터리 패션쇼 현장입니다.
진해 덕산비행장에 해병대가 창설할 당시의 군복에서 올해 가을부터 착용하게 될 디지털 군복까지!!
세월에 따라 모습은 변해도 복장이 뿜어내는 용맹스러운 기운은 변하질 않는군요^^



다양한 공연도 선보였구요~



해병대 군악대의 한마음 음악회도 인기를 끌었답니다 ^^
1140기 군악대원 오종혁 이병이 열창하고 있네요~



해병 조리병들의 요리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민관군 요리경연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되었구요~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쳐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해서 인가요? 엄지를 올린 해병의 모습이 무척이나 해맑네요~


해병대사령부,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와 강원도 양구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솔산지구 전승 행사"는 국내 몇 안되는 전적 문화제라고 합니다. 
매년 6월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는 "도솔산지구 전승 행사"에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찾아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새겨보고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어 가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다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안보축제 현장 <도솔산지구 전승 60주년 행사> 였습니다^^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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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4.29 12:03 신고

    옛날 사진 보면 정말 맘이 찡..합니다ㅜㅜㅜ

  3. 2012.09.06 12:03 신고

    생생한사진잘보구가여@

  4. 1164(5824)진이윤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9.21 18:12 신고

    해병대 군복 60년 모습을 한자리에 모은 밀리터리 패션쇼가 가장 인상깊네요!!ㅎㅎ

  5. 2012.09.21 19:29 신고

    정말 진짜같아서 다친거같아요!! 맞아요! 밀리터리 패션쇼 멋져요정말!

  6. 1164(5724)지뽕윤뽕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2.09.21 23:19 신고

    ㅎㅎ무적해병!!화이팅!!

  7. 2012.09.22 20:20 신고

    해병해병화이팅!!!!!힘내세요

  8. 2013.06.14 00:53 신고

    와..시간에 흐름을 한눈에..!!

    너무멋집니다 ㅎㅎㅎㅎ

    뭔가 느껴지네요..!

  9. 2013.06.21 21:58 신고

    도솔산에서 행사가 자주잇군요!!

  10. 2013.06.27 10:43 신고

    도솔산에서 저번에 행사하는 글을 봣었는데
    또 했군요ㅎㅎ 정말 볼거리 많은 행사도 하시구 다음기회에는 정말 꼭한번 가보고싶네요ㅠ.ㅠ

  11. 2014.01.10 20:04 신고

    제가 좀 부끄러운게 있다면, 전 사실 도솔산 전투에 대해서 잘몰랐어요
    하지만 이렇게 날아라 마린보이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그에 관해 포스팅되는걸 보면
    정말 역사적으로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걸 계속 느끼게되요..

  12. 2014.01.13 03:37 신고

    해병대 정말 화이팅입니다^^

  13. 2014.01.15 20:17 신고

    ㅎㅎ즐거운 축제~~

  14. 2014.01.17 00:24 신고

    정말 뜻 깊은 행사 많이하네요!ㅎㅎ

  15. 2014.01.17 16:30 신고

    도솔산 에서 축제를 ㅎㅎ
    기념 행사 축하 드립니다^^

  16. 2014.02.04 15:59 신고

    우와..ㅎㅎ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많이 열어주세용!!

  17. 2014.02.13 12:38 신고

    과거 전승지의 축제를 기념으로 절대 잊어서는 않될 승리의 기쁨을 유사시
    필히 정승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8. 2014.02.16 22:47 신고

    60주년 축하드립니다. 오래 계승되길~

  19. 2014.05.31 20:49 신고

    6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

  20. 2015.01.25 20:08 신고

    60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우리 쫑아있을때 몇주년일지ㅎㅎㅎ

  21. 2015.02.15 17:54 신고

    60주년 축하드립니다 :) !!!

지난 달 도솔산지구 전승행사에 이어 이번 달에는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행사에 마린보이 촬영팀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옆에 착 달라붙어 밀착취재한 결과 그 동안 보지 못한 모습들을 담을 수 있었는데 행사 모습들 보시면서 이번 행사의 일등공신들도 찾아보세요! :) 


군산 도착!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추모식 촬영을 위해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계단 삼천개를 올라가는 영상팀입니다. 저는 뒤에서 조그만 카메라들고 찰칵 :) 

 

어느 행사든지간에 언제나 볼 수 있는 멋진 의장대 기수단! 항상 인간막대기처럼 꼿꼿이 서있었지만 이번에는 깜찍한 윙크를 날려줬어요~



행사 시작! 근엄한 분위기 속에 해병대 부사령관께서 추모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추모식이 끝나고 시가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군악대, 의장대, 보병부대, IBS부대가 참가하여 아주 멋지고 긴 행진을 했는데요. 행렬 앞에서부터 뒤까지 왔다갔다 뛰어다닌 저는... 힘들었답니다.



힘차게 행군하는 해병대의 꽃! 보병부대!



중간에 구경하던 시민들이 오셔서 미리 준비한 화환을 목에 걸어주셨는데요. 멋진 군인아저씨(?)를 만나서 그런지 표정이 아주 환했습니다 ^^



우리 영상 담당관입니다 ^^ 멋진 영상을 빼놓지 않기 위해 해병대 전우회 차 뒤에 올라타 스턴트 촬영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시가행진이 끝나갈 무렵부터 비가 쏟아졌는데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행사장에서는 신속한 준비작업을 보여줬는데요. 역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었습니다. 전우회 분들께서 의자 삼백개를 단 5분만에 세팅하는 해병정신을 보여주셨답니다.



이튿날! 다행히 비는 그쳐 전날보다 원활한 행사가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준비한 사진전은 거센 바람으로 인해 장풍 맞은 개미처럼 도미노로 날아갔는데요. 그래서 생각해낸 연환계! 삼국지의 적벽대전에서 등장한 조조군의 모든 함선들처럼 이어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로 만드는 작전이죠. 조조군은 실패했지만 저희는 아니죠? ^^ 모든 이젤 다리들을 묶어 견고한 사진전 대형을 완성시켰답니다.



그리고 시작된 해병대 문화예술제! 이번 행사에도 어김 없이 군악대 모듬북팀이 관중들의 시선을 끌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해병대 무적도 시범이 있었습니다. 어쩜 저렇게 머리로 무자비하게 내리찍을 수 있는지... 해병은 해병입니다.



피날레로 해병대 의장대 시범입니다. 일렬로 서서 거총을 하자 "빠바바바바바바방!!!" 소리와
함께...



깜짝! 놀라는 학생들. 귀엽죠? 의장대 시범행사를 스무번은 넘게 본 제가 노린 순간이었습니다 :) 



행사장의 인기쟁이였던 해병대원! 멋진 분장으로 시민들과 사진 한 삼백장은 찍었답니다. 정말 무더운 날시에 잠수복을 입고 얼굴 분장을 하여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또 빠질 수 없는 해병대 페이스 페인팅! 예술적 감각을 갖춘 해병대원들이 그려주는 솜씨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전역을 얼마 안남겨둔 해병대 병장 이정희 해병의 팬사인회도 빠질 수 없었겠죠? 친절히 악수까지 해주는 모습! 아, 이제 이정희 해병 전역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잠깐 했답니다 ^^;



모두 모여서 기념 촬영! 여태껏 항상 기에 얼굴을 묻은채 꼿꼿이 서있던 의장대 기수단, 빗속에서도 거침없이 의자를 나른 해병대 예비역 분들, 발에 불나게 뛰어다니며 촬영한 저희들, 멋진 시범을 보여준 여러 해병대원들 모두가 이번 행사의 숨은 주역들이었지만...



더 뒤에서 고생한 이들이 있었기에 더 빛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병대 화이팅! :)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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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5.02.15 17:02 신고

    와!! 역시... 해병대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더 빛나는 것 같네요!! ㅎㅎ
    멋있으십니당 :)

  3. 2015.02.15 17:02 신고

    와!! 역시... 해병대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더 빛나는 것 같네요!! ㅎㅎ
    멋있으십니당 :)

  4. 2015.02.15 17:02 신고

    와!! 역시... 해병대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더 빛나는 것 같네요!! ㅎㅎ
    멋있으십니당 :)

  5. 2015.02.15 17:02 신고

    와!! 역시... 해병대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더 빛나는 것 같네요!! ㅎㅎ
    멋있으십니당 :)

  6. 2015.02.15 17:02 신고

    와!! 역시... 해병대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더 빛나는 것 같네요!! ㅎㅎ
    멋있으십니당 :)

  7. 2015.03.20 23:30 신고

    진지하게 훈련 받고 있을 너 생각하니 왜 이렇게 설레지ㅎㅎ

  8. 2015.03.20 23:30 신고

    사격게임 왕이니까 걱정하지않을께ㅎㅎ

  9. 2015.03.20 23:30 신고

    열심히 하고 있을 너생각하면서 편지쓸게

  10. 2015.03.20 23:31 신고

    화생방은 피하고 다른 훈련은 어떻게 버텨ㅠㅠ

  11. 2015.03.20 23:31 신고

    화생방 안하는 사람은 다른거하나??

  12. 2015.03.20 23:31 신고

    코 너무 풀어서 피부 건조해졌어...

  13. 2015.03.20 23:31 신고

    너도 화장지로 픽 풀지말고 물티슈로 풀어

  14. 2015.03.20 23:31 신고

    다음주부터 훈련시작하면 힘들겠다.

  15. 2015.03.20 23:31 신고

    훈련하면 많이 고생하겠다.ㅠㅠㅠ

  16. 2015.03.20 23:31 신고

    열심히해서 자랑스러운 해병이 되자

  17. 2015.03.20 23:31 신고

    한번에 붙은만큼 잘해낼거라 믿오

  18. 2015.03.20 23:32 신고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힘내

  19. 2015.03.20 23:32 신고

    이제 나라의 몸이니 열심히 배워서와

  20. 2015.03.20 23:32 신고

    수료식 언제 다가올까 보고싶다

  21. 2015.03.20 23:32 신고

    혹시나 수료식 못 갈까봐 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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