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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2

따뜻하고 훈훈한 최고의 사랑 - 해병대와 포항시 최근 해병대 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ㆍ사고들로 해병대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시련과 아픔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병대는 사랑받아야 한다"며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해병대가 더욱 강한 모습으로 거듭나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해병대 1사단이 위치한 포항지역 곳곳에 걸린 현수막이 눈에 큼지막하게 들어오네요~ "영원한 친구", "우리가 사랑하는 해병대"라는 글귀가 장병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병대 작전지역 곳곳에 해병대 장병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해병대 사랑의 표현이에요. 해병대와 포항시의 관계는 전국 지자체와 대한민국군 중에서 가장 돈독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끈끈한 유대관계를.. 2011. 7. 25.
눈 치우는데는 OOO가 최고다? 올해 1월 초... 포항 지역에 60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포항의 도로와 경작지가 눈에 파묻히고 곳곳의 교통이 마비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시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국민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해병대 장병들이 또 나섰는데요 ^^; 오늘은 눈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한 해병대 제1사단의 폭설피해 복구작전을 소개합니다. 매년 눈이 내리는 경기지방과 달리 경북의 포항은 눈이 내리는 경우가 드물어 스노우 체인과 같은 장비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이 이번 폭설에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조기에 정비가 이뤄진 도심과 비교해 2배 정도 더 많은 눈이 내리고 제설작업 또한 늦게 시작된 외곽 지역은 도심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위기에 빠진 포항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