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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2

글로벌 마린! 해외파병 부대를 가다! 해병대의 실려과 용맹은 이제 국내에만 머무리지 않는다. 세계가 대한민국군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함께하며 맡은 바 임무를 200% 수행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오쉬노 부대에서 활약하는 17인의 해병대원! 우리나라의 해외파병 역사 중 해병대를 빼놓을 수 없다. 건국 이후 해외파병 최초의 전투부대가 바로 해병대(청룡부대)이기 때문. 이역만리 아프가니스탄 오쉬노 부대에도 17명의 막강한 해병대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완벽한 주둔지 경계와 경호작전의 수호자 '불새' 오쉬노 부대는 지난 2010년 7월 아프간 국민들에게 재건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파병되어 지난 2년간 PRT(지방재건지원팀) 경호호송작전과 주둔지 경계임무를 단 한 건의 피해없이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 2012. 11. 1.
아이티의 하늘에서 내린 단비 수만명의 아이티 국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아이티 대참사. 지진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어지럽게 널려있는 건물더미와 황폐한 건물터만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매마른 이 곳에 UN평화유지군 자격으로 우리나라 '단비부대'가 단비처럼 상륙했습니다. 넓디 넓은 하늘아래 있는 아이티의 대지 위에 건물이라고는 급하게 지은 임시 막사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하늘이 더 넓어 보이는지도... 그 광활한 하늘 아래에는 대한민국 해병대원 두 명이 경비임무에 충실하고 있었습니다. 단비부대는 지난 70일동안 재건과 복구, 의료활동을 벌이며 아이티 레오간 지역의 희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우리 해병대가 빠질 수가 없었는데요. 해병대는 경호임무를 주임무로 애쓰고 있었습니다. 의료지원 봉사단이 의료활동을..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