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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중지킴이가 된 해병대 장병들! 오늘 소식은 낙동강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72대대 인원들의 낙동강 수중 정화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해병대 장병들 민·관·군 700여명이 참여하는 '낙동강 상수원 수중·수변정화활동'은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수중 정화활동에 참가한 해병대 장병들은 모두 해병대 수색교육 이수자 및 스쿠버 자격증을 갖춘 인원들로 편성되었다는군요. 행사장에 도착한 해병대원들과 해병대전우회 분들도 함께하시는 군요. 낙동강 정화활동을 위해 마주한 해병 선, 후임의 정겹고 따뜻한 짧은 담소가 끝나고 어느새 벌써 행사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이번 낙동강 정화활동엔 해병대 전우회 분들도 같이 참여하시는데요~ 선,후배 해병들의 나라를 위한 멋진 정화활동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수중 정화.. 2013. 10. 28.
해병대 특수수색중대, 고강도 대테러훈련 실시! 훈련중에 흘리는 땀 한방울은 실전에서 흘리는 피한방울과 같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중순, 해병대1사단 OO훈련장에서 실시중인 군경합동 대테러 훈련을 취재하며 훈련에 참가중인 어느 수색대대원의 얼굴에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보았다. 그들은 그렇게 연신 땀을 흘리며 국가중요시설 방호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숨돌릴 틈 없이 전개하고 있었다. 해병대1사단은 지난 15·16일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군·경 전투기술 교류와 대테러 통합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으로 사단 특수수색중대와 경찰특공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대테러 훈련을 전개했다. 건물침투, 대테러 사격, 내부 소탕 3개 분야로 나눠 열린 이번 훈련중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특수수색중대원들의 내부소탕훈련장면을 소개한.. 2013. 7. 26.
해병대가 전파하는 "4분의 기적!" 날~마 가족분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응급조치지만 심정지 상황에 이른 환자에게 4분 안에 실시하면 생존율을 5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 흔히 “4분의 기적”으로도 알려져 있죠~ 이렇게 중요한 심폐소생술 관련한 ‘강사자격증’을 군 최초로 해병대1사단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과정은 총 11.5시간에 걸쳐 실시 되었는데요~ 이제 날~마 가족분들은 전투복입은 현역이 공부하는 모습에 익숙하시죠??^^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실습 및 실기 평가와 강사의 역할 및 자질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육을 받는 장병들의 열의가 무척 뜨겁죠?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람을 살리는 방법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답니다. 모든 장병이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구요... 2013. 4. 9.
해병들의 강인한 체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지칠 줄 모르는 사나이 들이 모인 곳!! 오늘도 백만스물하나, 백만 스물 둘을 외치며 에너쟈이져 싸나이들을 양성하고 있는 해병대!! 이들의 강인한 체력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가 !? 오늘은 해병대 체력의 근원에 대해 한번 집중탐구 해보겠습니다! 전투체육은 주로 장병들의 체력을 증진시켜주는 것은 물론,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많은 운동들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군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풋살, 탁구가 있구요~ 이 외에도 수 많은 체육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아침 기상과 동시에 이뤄지는 아침 구보와 체조 ! 장병들의 체력 향상과 맑은 정신력까지~~!!! 해병대 체력의 1등공신중 하나입니다. 어두운 새벽을 뚫고 나가는 해병들의 모습! 어떠세요? 멋지지 않나요??^^ 이번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 2013. 3. 25.
재난의 현장에서 앞장서는 해병! - 포항 산불 진화 작전 주말 간 포항시와 소방당국을 당혹스럽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포항에 큰 산불이 있었는데요, 우리 해병대 1사단이 산불진화작업에 참가했습니다.포항시는 자체 인력과 장비로는 포항시내 용흥동과 연일읍 일대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해병대1사단에 긴급요청했습니다. 포항시청으로부터 긴급지원요청을 전파 받은 해병대 제1사단은 즉시 산불진화부대 병력 700여명과 소방차 2대, 헬기 2대(2UH-1H)를 산불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주민 대피령이 발령된 상태였고, 많은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항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6m 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는군요.. 먼저, 유관기관 인력과 함께 지역별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진화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 2013. 3. 11.
뜨거운 해병의 피를 나누다! 포항에서 전하는 뜨~~끈한 소식입니다!!해병대 제1사단에서 특별한 헌혈운동이 한창이라는 군요~ 어디에서나 하는 헌혈이 뭐가 특별하냐구요??모르시는 말씀!! 해병의 피가 특별한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옆에 뚝뚝 떨어지는 혈액이 보이시나요?이렇게 혈액을 담은 봉지가 3,000개를 넘었다는군요! 이 말은 3,00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말씀!!! 우~왕!! 3,000명...^^ 참가 인원에 놀라시기 전에~~ 한가지 더!! 이렇게 해병대 장병들의 혈액은 대구,경북지역 수급량의 70%~80%를 차지한다고 하는군요. 동절기 일일 혈액 수급량은 600명분 가랑 된다는데요. 우리 해병들이 대구,경북지역의 혈액수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겨울철은 특히 혈액이 많이 모자르다는군요. 여러분도 사랑.. 2013. 2. 27.
해병대 제1사단 문화단결활동 경연대회 오늘은 포항으로 가보겠습니다~~ 부대가 후끈~달아올랐는데요~ 문화단결활동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대별로 팀을 만들었습니다. 부대별 대결구도를 아시나요?ㅎㅎ 월드컵에 버금가는 승리에 대한 집착을~~ 최우수 참가자에게는 2박3일의 포상휴가까지!!!! 참가자와 관객 모두 열기와 관심은 최고입니다~ "나는 문제 없어♪"와 "거위의 꿈♪"을 감미로운 연주와 분위기 있는 합창으로 들려주네요. 가장 많은 장병이 참여한 팀이라 화음 있는 부분에선 끝내줍니다~ 해병대1사단에서 유일하게 해군과 해병의 장병 비율이 50 :50인 의무근무대! 이렇게 구성이 특별한 부대의 상황을 뮤지컬로 만들었네요. 어둠 속에서 클럽댄스가 나오고~ 야광밴드와 야광등을 차고 번쩍!번쩍! 화끈한 남성 공연단을 위한 화끈한 남성.. 2013. 1. 24.
그대들의 사기진작은 우리가 책임진다 - '국군방송 위문열차' 해병 1사단 방문!! 지난 9월 4일 화요일 포항 1사단의 종합전투연병장.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주민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위문열차 공연이 열렸는데요^-^ 이날 장병 4,000여명과 군가족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함께 어울러져 스트레스도 풀고 멋진 공연도 관람을 했다구 하네요 ㅎㅎ 그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던 위문열차 공연 현장으로 함께 젠틀마린과 함께 가볼까요??^-^ 국군장병들의 영원한 친구!! 위문열차 메인MC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기대만발~~ 해맑은 미소를 띄우며 본격적인 공연을 기다리는 우리 해병들 ㅎㅎㅎ 출연진들은 경례로써 장병들과 지역주민들께 화답해주네요 ^-^ 강창모 일병(KCM) 군 기본자세가 훌륭하네요~! 다른 가수분들은 경례 자세가 어색하긴 했지만 나름 귀엽습니다 훗~ .. 2012. 9. 14.
그대들의 마지막.."앵카가 빛나는 밤에!!" "앵카가 빛나는 밤에~~~~" 마이크를 잡은 해병의 MC멘트에 해병들의 환호성이 터지고 이어지는 신나는 음악. 마치 라디오 공개방송과 같은 분위기의 이 곳은 해병대 1사단 3927부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역축제 행사 현장입니다^^ 올해 들어 벌써 3번째라는 이 행사는 기존 대원들 간의 음성적인 전역행사였던 소위 "빵빠레"를 양성화하여 밝은 병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입니다. 전역예정자 뿐 아니라 전입신병들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면서 누구라도 어색함이 없는 따뜻한 병영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군요^^ 전입신병들의 장기자랑, 전역자들의 군 생활 Know-How 전수, 중대별 문화활동 Show Time 등 신나는 시간을 거치고 나면, 전역자들의 시간이 마지막으로 펼쳐집니다. 전역소감을 직접 Talk S.. 2012. 7. 18.
한 곳에 이어흐른 3부자의 해병혼 오늘 신문지면은 해병대 3부자의 소식으로 뜨거웠는데요 ㅎㅎ S일보, D일보, H일보, H신문 등 4개 중앙매체에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죠^^ (국방일보에도 크게났어요~ ㅋ) 3부자와 해병대의 세대를 넘어선 남다른 인연을 조금만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아버지 민병호씨는 1980년 해군제2사관학교 4기로 입대해서 해병대 21대대 1중대 2소대장으로 군 생활의 첫 걸음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중대장을 마치고 항공병과로 전과해 10년 10개월 동안 해병대 장교로 근무했습니다. 항공기를 조종했던 경력을 살려 지금은 SBS에서 항공취재기장으로 근무하고 계신다네요 ㅎㅎ 현역 해병중위인 둘째아들 민웅기 중위는 육군ROTC에서 해병대로 지원, 작년에 자대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요, 실무에 와서 처음 받은.. 2012. 4. 30.
2012년. 새해에도 해병대는... 희망찬 2012년의 첫 태양이 2011년의 구름을 헤치고 떠올랐습니다!! 새 해가 떠오르던 시각, 해병대 각 부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서북도서에서는요.... 차가운 바닷바람과 싸우며 북한을 날카롭게 노려보고 있었구요, 2사단에서는 경계근무를 겸한 훈련에 여념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1사단은 새해 아침, 타오르는 용의 기운을 흠뻑 흡수하며 단체해안구보를 통해 단결력과 체력을 다졌습니다. . . . . . 음? 이렇게 소개하고보니 경계작전하고, 훈련하고 체력단련하고 평소와 다를 것이 없네요? 네. 해병대는 그렇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도, 새해가 와도, 하늘이 무너져도(응?;;)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날카로운 창이자 뚫을수 없는 방패가 되어드리겠습니.. 2012. 1. 1.
아버지와 생명을 나눈 100점 해병을 소개합니다! 2011년 가을의 마지막 바람을 타고 포항에서 부터 날씨와는 맞지 않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좋은 소식은 많이 나눠야 그 따뜻함이 배가 되는 법~! 그래서 코 앞까지 다가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해병가족 여러분께 만점짜리 효자 해병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1사단 김창수 병장(1113기)인데요,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70%를 이식해드렸다고 하는군요! 원래 B형 간염과 간경화가 있으셨던 아버지는 군복무중인 아들이 걱정할까 염려해서 본인의 간암판정 사실을 숨기셨다는 군요.(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의 마음은 다 같아요....ㅠㅠ) 김창수 병장은 가까운 친척의 연락으로 아버지의 병세를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간이식 수술만이 아버지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이야.. 2011. 11. 11.
따뜻하고 훈훈한 최고의 사랑 - 해병대와 포항시 최근 해병대 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ㆍ사고들로 해병대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시련과 아픔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병대는 사랑받아야 한다"며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해병대가 더욱 강한 모습으로 거듭나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해병대 1사단이 위치한 포항지역 곳곳에 걸린 현수막이 눈에 큼지막하게 들어오네요~ "영원한 친구", "우리가 사랑하는 해병대"라는 글귀가 장병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병대 작전지역 곳곳에 해병대 장병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해병대 사랑의 표현이에요. 해병대와 포항시의 관계는 전국 지자체와 대한민국군 중에서 가장 돈독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끈끈한 유대관계를.. 2011. 7. 25.
귀신잡는 해병대의 영어잡는 해병선생님! “귀신 잡는 해병대”... 많이 들어보셨죠? 그럼 혹시 “영어 잡는 해병대”는 들어보셨나요? 포항의 해병대 제1사단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날마다 인근 초등학교에 등교(?)해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기특한 해병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의 1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의 학습지원 현장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근처에 있는 문충초등학교입니다. 아담하면서 정겨운 정문이네요 :) 전교생 110명 남짓한 문충초는 1942년에 설립된 작은 규모의 지역학교로 해병대와는 ’89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체육대회, 장학금 전달, 강사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짝 살펴볼까요? . . . 문충초의 체육대회에 함께했던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얘들아, 해병대 형아말고 바.. 2010. 11. 19.
국민들이 있는 곳에는 항상 우리들이 함께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해병대다. 이 땅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믿음직한 해병대. 싸움에는 천하무적! 귀신 잡는 해병대!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심장을 갖고 있는 것 또한 해병대다. 오늘은 우리 해병대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6·25전쟁 발발 60주년과 8·15광복 65주년을 맞아 지난 격동의 세월을 지나 오늘날 우리를 이렇게 멋지게 길러주시고 사랑해 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말이다. 그 뜻 깊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바로 멋진 해병대 의장대! 절도 있는 동작. 마치 일심동체인 듯 일사불란한 움직임. 해병대 군기의 상징, 해병대 의장대의 멋진 시범에 어르신들의 탄성과 박수가 이어진다. 그리고 해병대 군악대는 멋진 군악을 연주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 201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