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역2

공포의 ‘구제역’을 잡기 위해 귀신잡는 해병대가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걷잡을 수 없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이 2사단의 작전지역인 김포반도까지 넘어왔는데요... 해병대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직접 대민지원에 나서게 되었고 2사단의 1연대에서 며칠째 지원하고 있던 구제역 방역 대민지원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1월 5일 수요일, 강한 한파가 몰아쳐 지독히도 추운 날 아침. 연대의 중대장인 백경동 대위와 42명의 장병들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의 축산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에 나섰습니다. 구제역 방역현장에 도착한 장병들이 방역작업에 앞서 작업에 필요한 작업복 등을 나누고 있다. TV속 뉴스로만 보았을 때도 상태가 예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상태는 .. 2011. 2. 8.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라! 해병대 청룡부대 출동! 지난 8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축산 농가들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구제역의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서 해병대 청룡부대가 출동하여 지역 119 부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구제역이 발생한 다음 날(9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10일, 인근의 농가 2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판정되는 듯 사태가 커지자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군부대에 병력을 요청해 왔습니다. 해병대 청룡부대는 구제역이 발생하자 군에서도 구제역 확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강화군에 연락관을 파견하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자체 요청 시 즉시 병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 병력을 준비시키고 그들..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