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물놀이4

포항의 해병예술혼을 깨우다. <민군 화합 음악회> 호국보훈의 달 6월은 국민과 함께하고, 또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 달인데요. 포항에 연고가 있는 마린가족 모두 주목! 1사단, 상지단, 교훈단 등등에 복무 중인 해병이 있는 마린가족들도 모두 주목! 지난 6일. 경북학생문화예술회관에서 해병대 1사단 군악대와 포항윈드오케스트라가 힘을 합쳐 민관군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우리 해병대원 500명, 포항시민 600명 총 1,146명이 좌석을 가득 채우며 다양한 공연과 연주를 즐기며 행복한 초여름 밤을 보냈는데요, 너무 부럽네요^^;; 열린음학회 현장을 한번 살짝 들여다 볼까요? ㅎㅎ 공연의 시작은 역시 마술! 주민재 상병의 마술공연으로 90분간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서 먼저, 해병대군악대가 "Olymp.. 2012. 6. 28.
벚꽃 핀 군산에서 해병대와 함께!! -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승행사 (1/2)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벌어졌던 전투입니다. 해병대가 6.25전쟁 최초로 출전하여 적과 맞서 싸웠던 전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북괴군 1개 연대 병력이 호남지역으로 남하할 때, 해병대 고길훈부대가 제주기지를 떠나 7월 16일 군산에 상륙하여 장항 북쪽으로 기습 공격을 감행, 북괴군의 금강이남 진출을 저지했고 7월 20일까지 군산과 이리방면에서 적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격파하였습니다. * 자세한 전투내용은 작년『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110726 지난 4월 20일(금) 부터 21일(토)까지 해병대와 대한민국에 의미깊은 이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 2012. 4. 23.
해병대의 혼을 연주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해병대의 혼을 연주하는 그들! 오늘은 '해병대 군악대'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는 부대~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연주하는 곳!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는 1951년 9월 30일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설되어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며 장병들의 사기증진과 국위선양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해오고 있는데요. 국내 군악대 최초로 고적대(마칭밴드)창설, 의장대시범 시연 등 한국 군악대 발전에 초석이 되었고, 70년대 각 군 대항 군악연주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빛나는 전통을 일구어 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베트남전쟁과 귀빈 영접 등 대통령 주관 행사,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과 함께 활동을 해온 해병대 군악.. 2011. 6. 14.
귀신잡는 해병대의 영어잡는 해병선생님! “귀신 잡는 해병대”... 많이 들어보셨죠? 그럼 혹시 “영어 잡는 해병대”는 들어보셨나요? 포항의 해병대 제1사단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날마다 인근 초등학교에 등교(?)해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기특한 해병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의 1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의 학습지원 현장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근처에 있는 문충초등학교입니다. 아담하면서 정겨운 정문이네요 :) 전교생 110명 남짓한 문충초는 1942년에 설립된 작은 규모의 지역학교로 해병대와는 ’89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체육대회, 장학금 전달, 강사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짝 살펴볼까요? . . . 문충초의 체육대회에 함께했던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얘들아, 해병대 형아말고 바.. 201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