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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2

새해특집! 최전방 경계태세 현장을 가다 - 우도경비대 - 연평도와 강화도 사이에 있는 작은 섬 우도. 우도에도 계사년(癸巳年)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서북도서와 육상부대를 연결해주는 교두보 역할의 전략적 요충지. 총면적이 0.4㎢에 불과한 서해 5도의 막내섬 우도(隅島)는 도서 대부분 지역이 절벽과 암벽으로 이뤄진 척박한 땅입니다. 한번 들어오면 머리털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나가지 못한다고 해서 모로도로 불리우기까지 한 우도. 오가는 여객선도, 드나드는 행정선도 없어 민간인은 거주하지 않고 있는데요.. 우도는 북한의 함박도와 8.7km, 북한국 해안포 부대가 주둔한 용매도와는 20km 떨어져 있으며 특히, 서해북방한계선(NLL)과는 불과 6km의 거리로 군사적ㆍ전략적 가치로 매우 중요한 섬이랍니다. 이런 중요성을 감안하여 우도에는 해군ㆍ해병대가 함께 주둔하.. 2013. 1. 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되다! 2011년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및 국방위원,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샤프 연합사령관,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각 작전사령관 및 서방사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창설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해병대 사령부 정문에서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 현판 옆에 붉은 바탕에 황색 글씨의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현판식을 가지고 해병대가 서북도서 방위의 중추임을 천명했습니다. 각 연대를 대표하는 부대기들이 멋지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해병대가 국가수호의 중추임을 알아주었기 때문일까요? ^^; 결연한 표정으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식을 위해 도열해 있는 해병대원의 모습입니다. 창설식을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부대기가.. 201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