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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3

부대 문을 활~짝 OPEN^0^/ Welcome Marine Family♡ 두둥! 멋지게 지어진 이 새로운 건물은 대학교 건물이 아니구요 ㅎㅎ 해병대 청룡부대의 신축 생활관이랍니다^^ 해병대 2637부대가 부대창설 61주년과 새로운 생활관으로의 입주를 기념하면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장병 부모님들과 부대 인근 지역주민 또 다문화 가족까지 300분이나 함께하셨다고 하네요 ⊙_⊙! 행복한 주말을 함께한 해병들. 어떤 행사들이 있었을까요? 살짝 들여다보기로 해요~ㅎㅎ 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께서 오셨어요~~~~♪ 어머니의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는 우리 해병~ 어머님 마음이 든든하시겠어요 ^^ (상병과 이병, 두 해병 다 아들이에요!!) 가장 궁금한 건, 우리 아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ㅎㅎ 하는 것이죠. 큰아들(1127기 박진현 해병)과 작은아들(.. 2012. 3. 23.
해병대 정신은 화염보다 뜨거웠다. 해병대정신은 화염보다 뜨거웠다. 11월 23일. 우리를 슬픔과 분노에 빠뜨린 북한의 공격이 있은 지 어느덧 1주일이 되간다. 아픔은 시간의 물결에 씻겨나간다고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청춘의 두 해병을 잃은 슬픔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져만 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당시 전투에서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사선을 넘나드는 그 극한의 전장 속에서,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해병들. 나의 목숨보다 전우의 목숨을 먼저 생각한 해병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그 처절하고, 용감하고, 아름다우며, 슬픈, 그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 이 한 장의 사진. 사진속의 해병들은 포상에 불이 붙어있는 상황 속에서도 포끈을 놓지 않았다. 전쟁영화에서나 보던 포탄이 떨어지던 그 현장. .. 2010. 11. 28.
해병대와 오와 열?? 해병대에 입대한 순간부터 교관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이 “오와 열”인데요. 혹시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모든 해병들이 민간인이었던 시절에는 결코 쉽게 들을 수 없는 단어인데요. 입대한 후에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이 '오와 열'의 의미를 똑똑히 머릿속에 세길 수 있었답니다. 오와 열은 종(세로)과 횡(가로)의 맞춤을 말합니다. 즉, 죽을 때도 줄을 맞춰 죽을 만큼 줄을 잘 서란 얘기죠! 이 오와 열 정신은 해병대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하나의 해병대 정신으로 굳어져 왔는데요. 예전 선배님들의 모습에서부터 현재 해병대원들한테서도 오와 열 정신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60년대 중반 태권도 시범 행사에서 오와 열을 맞춰 경례를 하고 있는 선배 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식사 시간조차 .. 201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