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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4

벚꽃 핀 군산에서 해병대와 함께!! -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승행사 (2/2) 전승행사는 해병대만의 잔치, 예비역들만의 파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웃으며 어우러져야 진정한 안보축제인 것이죠^^ 그래서~! 벚꽃 핀 군산에서 해병대와 함께!! 한 웃음의 현장들을 GRAND OPEN!! 합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함께 화창한 봄날 해병대와의 행복 속으로 빠져보세요♡ "아빠! 나 팔각모 잘 어울려?" 아버지와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았다가 소위 모자를 쓰게 됐군요 ㅎㅎ 장교 임관 축하해요~^^ 군 행사가 있다는 소식에 현장을 찾은 아버님께서는 지휘관이 되셨습니다 ㅎㅎ 예전 군시절의 향수가 새록새록 피어나시나요? 수줍은 듯 눈 웃음이 멋지시네요^^ 랄라라~♪ 나는야 봄처녀..? 봄 군인..? ㅎㅎ 방탄복까지 갖춰입고 완전 잘 어울려요~ Welcome to ROKMC!!.. 2012. 4. 24.
벚꽃 핀 군산에서 해병대와 함께!! -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승행사 (1/2)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벌어졌던 전투입니다. 해병대가 6.25전쟁 최초로 출전하여 적과 맞서 싸웠던 전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북괴군 1개 연대 병력이 호남지역으로 남하할 때, 해병대 고길훈부대가 제주기지를 떠나 7월 16일 군산에 상륙하여 장항 북쪽으로 기습 공격을 감행, 북괴군의 금강이남 진출을 저지했고 7월 20일까지 군산과 이리방면에서 적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격파하였습니다. * 자세한 전투내용은 작년『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110726 지난 4월 20일(금) 부터 21일(토)까지 해병대와 대한민국에 의미깊은 이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 2012. 4. 23.
해병대 신화의 시작 - 해병대 최초전투 전승행사를 찾아서 6.25전쟁 발발 초기, 북한공산군은 정말 무시무시한 기세로 남하해서 순식간에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려내려갔죠. 때는 전북과 경북지역을 잊는 선을 3차 방어선으로 지정하고 방어작전을 펼칠 때였습니다. 천안을 점령하고 있던 북한군 6사단 13연대가 호남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남하하기 시작했고, 서해안을 우회하여 군산, 장항지역으로 진출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해병대가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주도에 주둔하고 있던 해병대는 해병 1기, 2기생을 주축으로 대대규모의 부대를 편성하여 고길훈(당시 소령)을 부대장으로 하고 전투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이 명령은 해병대 작전명령 제 1호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그 내용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적의 진출을 지연하라는 임무를 받은 해병대 고길훈 부대는 7월 15일부터.. 2011. 7. 26.
이번 해병대 행사의 숨은 일등공신들은 누구? 지난 달 도솔산지구 전승행사에 이어 이번 달에는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행사에 마린보이 촬영팀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옆에 착 달라붙어 밀착취재한 결과 그 동안 보지 못한 모습들을 담을 수 있었는데 행사 모습들 보시면서 이번 행사의 일등공신들도 찾아보세요! :) 군산 도착!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추모식 촬영을 위해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계단 삼천개를 올라가는 영상팀입니다. 저는 뒤에서 조그만 카메라들고 찰칵 :) 어느 행사든지간에 언제나 볼 수 있는 멋진 의장대 기수단! 항상 인간막대기처럼 꼿꼿이 서있었지만 이번에는 깜찍한 윙크를 날려줬어요~ 행사 시작! 근엄한 분위기 속에 해병대 부사령관께서 추모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추모식이 끝나고 시가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군악대, 의장대, 보병부대, IBS부대..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