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령도 붕어빵에 이어 오늘은 강화도 떡국 소식입니다~~

저도 어제 먹은 떡국이 또 먹고싶네용..(음냐음냐)

 

강화도 청룡부대 주변에 홀로 생활하시는 할머니 두 분이 계시다는 정보를 입수! 우리 해병 8명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떡국 끓이려고 왔는데 지금 뭐하세요?? 부대에서 작업이 덜 끝났나요??

 

ㅎㅎㅎ 할머니 댁에 땔감 넣어드리고 있네요.. 아무래도 할머니 혼자 난방용 땔감을 준비하시기엔 힘드시거든요..

우리 해병들 오늘 엄~청 많이 나르고 있네요~

 

 

카메라를 들이대니 갑자기 강한 척을..ㅎㅎㅎ

좋은 일에 힘든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군요.. 사실 엄청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왠지 멋져보이지 않나요??

 

"이제 되았어~ 그만 혀~~"

할머니는 그만하라고 계속 말리시고 우리 해병들은 할머니 미안하실까봐 전혀 안힘들다는 표정 짓느라

썩소가 하루 종일 계속입니다..^^

  

    정말 고생 하셨네요~~

올 겨울 문제 없으실 듯...

 

그런데 떡국 끓이는 팀은 뭐하고 계신가요??

잘 하고 있으려나? 

이거 원~ 표정이 어색한게 음식에 자신없어 보이나요~~

 

아니~~!!!! 이 분은~~~!!!!

이 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국가공인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가지신 분으로 21세에 병 1164기로 해병대에 입대하시어 청룡부대에 근무하고 계시는 그분!!!!

 

윤 ! 태 ! 준 ! 일병!!!

 

음식의 맛에 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음... 정지영 하사가 할머니 말 벗 담당이시군요~~

서로 웃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우리 할머니 모처럼 웃으신다는군요~~

 

자~ 떡국 시식 전에 인증샷~!!!

 

아니~~ 누구를 위한 떡국인가요??

사진 보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오늘은 할머니 위문 온 것이라구요!! 우리 조리병님!! 천천히 드세요!!

할머니들이 해병들 떡국 먹여주시는 줄 알겠어요..ㅎㅎㅎ

 

 

여하튼!! 손자, 손녀 같은 장병들의 방문으로 활기가 생긴 집안분위기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식사 내내 웃음꽃이 지지 않았답니다~

사진에 계신 이남순 할머니는 해병대가 끓여준 떡국을 먹어서 한 살 더 젊어진 것 같다고 하시는 군요..

우리 장병들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머니를 보니 고행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따뜻해 졌다는군요..

 

알고보니 우리 청룡부대에서 이렇게 매년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들께 땔감도 지원해 드리고, 어려운 일 있으실 때마다 출동 하고 있다는 군요~~

포스팅 시작 할 때 먹고싶었던 떡국이 무지무지 더 먹고싶어 졌습니다~ 전 떡국 먹으러 갑니다~~ 마지막 연휴 잘~ 보내세요~~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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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2.11 04:11

    해병이들 의미잇는 땀 흘렷겟네요~ 일일 손자역할 잘하고왓으니 궁디팡팡입니당!!

  3. 2014.02.16 18:38

    해병이분들 정말 좋은일하시네요! ㅎㅎㅎ

    • 1181 말랑이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16 18:41

      맞아요! 훈련만 받는줄알았는데 이렇게 멋있는 일을하다니 ㅜㅜ 정말 멋있으신거 같아요

    • 1181기 혁맘(1550)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22 18:24

      같이 드셔서 할머니들도 좋아하셨을거예요.
      두분만 드시라고하는거보다 훨씬 맛있게 드셨을겁니다.

    • 1181기 혁맘(1550)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22 18:24

      같이 드셔서 할머니들도 좋아하셨을거예요.
      두분만 드시라고하는거보다 훨씬 맛있게 드셨을겁니다.

    • 2014.02.23 13:02 신고

      맞아요! ㅎㅎ 윤태준 일병은 완전 만족하는데요?ㅎㅎ

  4. 2014.02.16 18:40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멋진 해병들때문에 몸도마음도 든든한 하루였을거같아용

  5. 1181기 혁맘(15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4.02.22 18:23

    강화도 청룡부대 주변에 홀로 생활하시는 할머니 두 분이 계시다는 정보를 입수한 우리 해병 8명이 출동해서 땔감과 떡국을 대접했군요.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6. 2014.02.23 13:01 신고

    어쩜 저렇게 마음씨도 고울까요 할머님들한테 정말 좋은 시간이 되셨겠어요~^^

    • 1181 말랑이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4.02.24 03:01

      맞아요 ㅎㅎ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포스팅이네요 ♥

  7. 2014.07.30 21:46

    멋잇어요 항상 힘내세요♥

  8. 2014.08.04 22:45 신고

    해병대는 천사들이 분명합니다

  9. 2015.01.27 01:16 신고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10. 2015.02.03 23:49 신고

    떡국을 같이먹을수있다는 것만으로도 할머님은 행복하셨겠네요

  11. 2015.02.16 19:46 신고

    떡국 좋지용~~:) 항상 힘내세요 해병여러분! 이번 설도 떡국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게 나시길 바랄게요~

  12. 2015.02.21 17:27

    사 랑 한 다 최 성 진 ♡ 힘 내 라 최 성 진 ♡

  13. 2015.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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