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병들이 처음 총을 만져보고 그동안 이론과 작동법 교육에 이어
드디어!!!!!
실사격을 하는 날입니다~
보통은 교관님 목소리에 긴장을 하지만... 오늘은 훈련 자체에 긴장한 모습..
아무래도 실제 사격을 한다는 생각에 무척 떨리는 것 같네요.
그동안 이론과 연습사격을 무지 열심히 했으니 걱정마세요~~^^
사격에서 총은 방아쇠를 당기면 공기 압력을 통해 탄환을 발사하는 간단한(?) 방법이라는 교관님의 설명은....
아무도 믿지 않는 듯...ㅎㅎㅎ
그동안 연습했던 장면들을 떠올리느라 머릿속이 복잡합니다~~ㅎㅎㅎ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사격에 임하는 훈병들!!
모두들 긴장은 하고 있지만 처음 하는 사격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중...
교관님은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이 쓰이시는군요.. 오늘따라 목소리가 더 커진 교관님..
사격장에 가기 전 훈병 한 명 한 명의 병기를 확인하네요~
드디어~~~ 탄을 지급받고 참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타깃에 얼마나 정확히 쏘아 맞추느냐가 오늘의 관건!!!
사격 자체가 긴장됐던 훈병들~ 참호 안에 들어가는 순간~~ 선수 마인드로 돌변~~!!
"탕~탕~탕"
자신감있게 방아쇠를 당기는 훈병들 만큼 크게 울리는 소리~!!!
성공했냐구요? ㅎㅎㅎ
뭐~ 국가대표급은 아니지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할 수 있을 정도? ^_^
사격으로 스타트를 끊으며 훈련에 기대감을 갖고 있는 훈병들입니다.
철모에 새겨진 자신의 번호가 익숙해 질 때면 긴장감보단 당당함이 보여지길 기대합니다~~!!
날~마 가족분들!! 함께 응원하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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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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