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짜자잔~~!!
군악대의 경쾌한 관악기 합주가 이어지고 있는 중~~ 여기는 교육훈련단 340기 해병대 부사관 임관식 현장입니다~
드디어 340기 부사관 후보생들이 수료와 임관을 했습니다~!!
10주동안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인정신과 간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습니다~
훈련으로 흑범벅이 된 전투복만 보다가 이렇게 말끔히 차려입으니... 누구세요??ㅎㅎㅎ
실내에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임관선서에서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다짐을 들었습니다.
이 목소리가 군인의 목소리 일까요? 듣고 있던 부모님과 친구들도 미소짓게 만드네요~
수료증과 상장을 받는 모습을 후배 후보생들이 지켜보며 부러워하네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저 아래에서 정복입고 경례할 날이 옵니다~ㅎㅎㅎ
어머님께서 계급장을 달아주고 계십니다.
힘든 과정을 마치고 임관하는 아들이 무척 자랑스러우시다는군요..
아들은 어머니께 감사하다는데 두 분 모두 서로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가입소를 포함해 총 11주의 기나긴 시간을 참아내고 화려하게 날아오른 340기 해병대부사관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실무에서 만나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씩씩하고 늠름한 모습의 새내기 부사관들을 기대할게요~^^
-------------------------------------------------------------------------------------------------------------------------
추가 사진입니다.
'걸음마~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89기 힘~!내라 마린보이 예그리나!!!! (223721) | 2014.09.29 |
---|---|
1188기 힘~!내라 마린보이 예그리나!!!! (277285) | 2014.08.25 |
1187기 힘~!내라 마린보이 예그리나!!!! (20274) | 2014.07.28 |
1186기 마린패밀리 모여랏!!! (53681) | 2014.06.23 |
1193기 힘~!내라 마린보이 예그리나!!!! (2044) | 2005.01.10 |
댓글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