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의 수호천사 "해병대 흑룡부대"

하~잉!!

오늘은 오래간만에 백령도 특파원이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따뜻한 소식이라니요... 여름이 오고 있는데...ㅎㅎㅎ

여하튼 함께 따뜻.. 아니... 뜨거운 소식 한 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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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들 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저와 같은 솔로 분들은..... 뭐..... 뭐요??ㅠㅠ

여튼... 날이 풀리면서 마음도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전 따뜻한 소식 가져왔습니다~~

흑룡부대에서는 철저한 작전대비태세준비와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답니다~

우선!! 지역학교에 해병선생님 지원!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기사를 통해 접하셨겠지만...

흑룡부대에서는 지역 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습도우미 해병들이 있습니다~

과외(?)를 실시하는 해병들의 스펙은 '공부의 신' 정도?ㅎㅎㅎ

요기 위에 계신 선생님들은 국어, 수학, 영어 같은 제가 싫어하는 과목을 가르쳐 주고 있답니다.

그리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태권도 강습도 병행한다는군요..

해병선생님들 덕분인지 작년 지역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원 대학 합격!!!!

해병대식이라 엄격하고 딱딱한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해병 선생님들은 젊은 나이를 무기로!!

친근함과 알기 쉬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애들아~ 웃어~~~!!!) 왠지 이 사진은 연출의 냄새가...ㅎㅎㅎ

또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의료지원도 하고 있답니다~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상 의료혜택이 부족한 백령도에 의무부대가 통째로!!

의무지원에 두 팔 걷었답니다!

혈압도 재 드리구요~ 군의관님과 간호장교님의 친절한 설명까지~~

의무지원은 이비인후과, 안과,마취통증과 등등 여러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답니다.

최!!첨!!!단!!!! CT촬영도 하고 있네요~(이건 쫌 신기합니다.^_^)

이렇게 흑룡부대는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경계태세와 지역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확실하게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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