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상륙기습!!
1173기 1중대는 지난 주 고무보트를 이용한 상륙기습훈련을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기초훈련이지만 해병대를 지원한 훈병들에게는 IBS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이...^^
육상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바다로 입수한다는군요!!
라이프자켓정도는 입어줘야 상륙기습 패션의 완성~
정찰모와 라이프자켓까지...
이정도면 해병대 폼(?) 나지 않나요?^^
그런데 고무보트는 해안에서 타야하는데 연병장에서 어떻게 이동할까요??
헤드캐링으로 간다는군요..ㅎㅎㅎ
"하나~ 둘" 서로 구령을 넣고 들려고 하지만 헉...
무게가 장난이 아니군요..
선두에서 로프를 잡게 된 팀장들은 왠지 즐거워 보이네요~
반면...
왠지 무지 힘들어 보이는 팀원들... 힘내요~~^^
여하튼 이렇게 팀을 구성하고 해안까지 이동합니다~
이동하면서 안맞았던 팀웍이 걱정됐는데요..
오자마자 입수~~
아직은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그니 정신이 번쩍!! 납니다~
모래사장 위에서 하는 PT체조는 몇 배는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폼" 나는 훈련은 그만큼 고통이 따르는 것일까요??
오늘따라 교관님은 더 커보이고...
고무보트는 더 무거운 것 같고...
강한 훈련만이 해병을 만든다는 말은 진실이었던가...
이렇게 고된 체력훈련을 포함한 육상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팀별로 해상훈련이 시작됩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서로 눈빛으로 팀을 이루는 훈병들..
해상 페달링 훈련을 하는 사진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바닷물인지 땀인지 모르게 훈련 받으며 해병이 되어가고 있는 1173기 훈병들!!
오늘의 힘찬 페달링처럼 앞으로의 과정도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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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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