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3기 훈병들의 신병과정이 벌써 후반기에 접어들었네요~^^
입소식에서 보았던 어설픈 모습들은 아쉽게도(?) 더 이상 볼 수 없답니다!!
오늘은 사격을 위해 오래간만에 부대 밖으로 나가는 날~~
....물론.... 훈련 받으러 가는 길이지만 부대 밖으로 나가면 훈병들은 왠지 공기부터 다른 것 같다는 군요.
장마가 시작되서인지 새벽까지 비가 왔네요..
다행히 오전에는 비 예보가 없어 우의를 벗고 출발합니다.
훈병들 모습 어떤가요? 좀 달라졌나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되기 위해 전진하는 1173기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선임 소대장님께서 직접 탄을 나눠주시는군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교관님 앞에서 작아지는 건 왜일까요?^^
오늘은 실탄 사격이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
사격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
탄창에 탄을 장전하고 있습니다.
"이 총알들은 나를 특등사수로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이제 사격을 위해 호 안에 위치 완료!!
비가 와서일까요? 잘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해서 사격합니다~
"교관님! 탄이 걸렸습니다~"
마치 교관님의 탓인 듯 노려보는 훈병...ㅎㅎㅎ
이 포즈는 뭐냐구요?ㅎㅎㅎ
사격을 마쳤지만 안전을 위해 사격장 내에서는 이렇게 이동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시 점검!!
모든 훈병들의 목표는 무적해병!
아직은 뭐든 첫 시작이라 조금은 부족 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과녁에 명중하기 위한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도전하는 1173기 모두에게 무적해병의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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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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