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 가족분들 중엔 곰신님들도 많으신데요~
곰신님들 중에 우리 훈병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시나요??^^
오늘 1174기 5중대 포스팅은 애인인 총을 지급받는 날입니다~
맬빵끈을 매는 법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교관님..
강한 훈련을 받는 순간에는 그렇게 긴장하게 만드시더니 이럴 때 보면 한없이 부드럽다니까요..^^
병기를 처음 다루는 모습에 훈병들의 관심이 굉장합니다~
실탄을 넣으면 바로 사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약간의 이동에도 조심조심!!
교관님께서 "병기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군대에서 공부라니...ㅎㅎㅎ
2년동안 함께지낼 병기의 모든 것을 공부중입니다.
총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습득이야말로 앞으로 있을 사격훈련에서 특등사수의 영광을 가질 수 있다구요!!
유효사거리, 가늠좌 조절,사격 자세, 손질법 등등등등......
숙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음... 이제 입대한 훈병들에겐 무리일까요??^^
걱정되지겠지만!!! 잘~ 해나가고 있다는 것~~~!!!
모르는 부분은 동기들과 상의하며 차근차근 알아가고 있답니다~
이제 병기도 받았으니 군에 온 것을 실감 하겠죠?^^
지금의 애인과 잘 사귀어 두세요~ 사격장에서 둘의 친밀감을 확인하겠습니다!!!^^
-------------------------------------------------------------------------------------------
추가 사진입니다.
'걸음마~린 이야기! > 신병 3,5교육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병 1174기 5중대 3주차 - 개인 화기 사격 (89) | 2013.07.19 |
---|---|
신병 1174기 3중대 3주차 - 전투수영 및 전투병 생존법 (144) | 2013.07.18 |
신병 1174기 3중대 2주차 - 국군도수체조 (162) | 2013.07.10 |
신병 1172기 7주차 - 수료식 (94) | 2013.06.11 |
신병 1172기 5중대 6주차 - 유격훈련 (108) | 2013.06.05 |
댓글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