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교육대의 레펠타워는 언제 봐도 입이 벌어집니다..
1174기 5중대는 이번 유격훈련을 마지막으로 수료를 하게 되겠군요.
최선을 다해서 '호국충성해병대'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6주차쯤 되면 장비 착용은 교육의 축에도 들지 못하나요?^^
교관님의 한 번 설명에 척척 진행합니다.
유격훈련에 쓰이는 하네스는 지난 공수훈련에서 착용한 그것과 비슷한데요~
여기에 로프나 고리를 착용해 레펠과 도하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레펠 훈련에 앞서 유격대가를 부르는 훈병들..
35도가 넘는 날씨를 이겨내는 목소리가 이런 것일까요? 더위와 제대로 붙고 있습니다!!ㅎㅎㅎ
휴... 레펠훈련을 받기 위해 올라가는 길도 무지 힘드네요..
타워에 오르기 전 PT체조로 이미 온 몸의 근육이 들썩합니다.
유격훈련은 산악전에 필요한 전술을 익히게 됩니다.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훈련...
아직 제대로 된 훈련은 시작도 안했다구요~~^^
"6955번 교육생! 레펠 준비 끝"
패기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첫 레펠을 시작합니다.
조금 긴장되 보이죠?^^ 카메라 앵글로 보는 15M 레펠훈련은 아찔합니다.
하지만!! 일주일 후면 '해병 이병'이 될 몸들이십니다~ㅎㅎㅎ
"웅~~" 고리와 로프가 마찰되는 소리와 함께 자신있게 내려오네요~
이제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왔네요~
헬기 레펠은 발디딤 없이 헬기 모형에서 지상으로 바로 내려가는 훈련입니다.
도하 훈련까지 완벽히 소화해 낸 1174기 훈병들은 이제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지금쯤 훈병으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겠군요.^^
그동안 1174기의 변화된 모습을 함께 지켜본 날~마 가족분들 감사드립니다.
1174기의 성장과정에 날~마 가족의 응원이 항상 함께 였습니다!! 감사드려요~~!!
---------------------------------------------------------------------------------------------------
추가 사진입니다.
신병 1174기 5중대 6주차 (1).zip'걸음마~린 이야기! > 신병 3,5교육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병 1176기 3중대 2주차 - 병기 수여식 (166) | 2013.09.13 |
|---|---|
| 신병 1174기 7주차 - 수료식 (48) | 2013.08.12 |
| 신병 1174기 3중대 6주차 - 각개 전투 훈련 (55) | 2013.08.06 |
| 신병 1174기 5중대 5주차 - 각개 전투 훈련 (77) | 2013.07.31 |
| 신병 1174기 3중대 5주차 - 유격 기초 훈련 (55) | 2013.07.30 |
댓글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