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통영에 귀신잡는 해병들이 나타났습니다.
귀신잡는 해병들이 통영에는 왜?
다름이 아닌 통영은 625전쟁 기간중 해병대의 최초 단독상륙작전이자 UN군의 방어작전기간중 유일한 공격작전이었던 통영상륙작전을 감행, 전승한 곳으로 해병대의 전승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위한 계획으로 통영상륙작전 추모제 및 기념식과 함께 해병대 홍보부스와 체험의 장을 운영한 것입니다.
이번 한산대첩축제와 열린 통영의 문화광장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해병대 홍보부스야 말로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을 알리며 땀흘리는 우리 해병들과 함께했던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사시작전 도착한 해병대원들이 해병대홍보부스 운영준비에 한창입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에는 해병대안보사진전시, 해병대특수무기전시, 해병대군복체험, 전투식량시식, IBS시승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을 알렸습니다.
한산대첩의 영웅이신 이순신장군님도 해병대안보사진전시장에 나타나셔서 학생들에게 안보의 증요성을 강조하고 계시네요!
고공낙하산을 맨 어린이와 여성분은 벌써 하늘을 날으는 듯 한 기분인가 봅니다.
넌 누구니.....전 미래의 해병이랍니다.
마네킹이야 해병이야....!
저격수위장을 한 해병대원, 엄청 더웠던 날씨에 땀이 줄줄 흐를텐데 미동도 하지 않고 서있으니 정말 마네킹인지 해병대원인지 알 수가 없겠지요?
다들 마네킹인지 알았는데 해병대원이 직접 위장을 하고 서있는 걸 안 한 관람객이 시원한 물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국충성해병대의 모습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기간동안 가장 인기를 모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통영시 문화광장 앞 선착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병대 IBS 시승체험입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우리 해병대수색대원들이 IBS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트에 공기를 주입하는데 옆에서 보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필수지요.........시승체험 접수를 하며 점검하고 또 시승전에 수색대원이 다시 한번 더 점검합니다.
자...이제 시원하게 IBS를 타고 통영 앞바다를 시원하게 달려볼까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충성해병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린 해병대원들에게 박수와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관련기사 - 아름다운 승리, 통영상륙작전 http://rokmarineboy.tistory.com/1414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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