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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신병 3,5교육대

신병 1176기 5중대 3주차 - 개인 화기 사격

by 운영자 2013. 9. 19.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추석기념 특식까지 나와서 장병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병기수여식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 드디어 첫 사격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실탄을 장전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날입니다!!! 두근두근하지 않으신가요?^^

 

사격이라면 그동안 엄~~청 많은 교육과 연습이 있었는데요!~

군인에게 사격은 기본중의 기본!!

그래서 인지 사격장에 들어온 지금도 소대장님께서 다시 한 번 강조하십니다.

 

이것이 오늘 훈병들이 가지고 갈 실~~~탄~~~!!

 

 

어~~ 조심하세요! 떨어뜨리면 폭발합니다!!

ㅎㅎㅎ 요즘 훈병들은 이정도 농담은 상대도 안해주네요~ㅎㅎㅎ

 

두 손에 움켜쥘 수 있는 탄창이지만 오늘은 왠지 무겁게 느껴지는.....

 

 

실탄을 장전하며 오늘 특등사수가 되길 모두들 다짐하는데요~

정말 모두의 바램대로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네요~^^

 

 

소대장님께서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십니다.

오늘 10번은 넘게 들은 것 같네요.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죠.

사격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

 

 

소대장님께서 자세 교정까지 꼼꼼히 봐 주시면서 침착하게 사격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드디어!!! 사격이 사작됐습니다!!

 

 

기다리는 다음 사수들 또한 앞에 동기들 성적이 신경쓰이기는 마찮가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사격 소음..

 

저~~ 기 표적이 있는데요~ 오늘따라 무지 멀어 보이네요.

 

 

사격을 마친 훈병들..

빈 탄창을 확인하고 이상유무를 보고합니다.

 

 

사격장에서 나올 때도 혹시나 병기에 걸려있는 탄이 있을지 몰라 다시 한 번 확인!!

 

사격을 마친 뒤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훈병들.. 성적은 괜찮을까요?^^

 

시간이 갈 수록 군인다워지는 모습에 감탄하게 되네요~^^

백발백중의 명사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 1176기 훈병들에게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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