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 가족분들 안녕하세요?
1179기 가족과 친구분들이 날~마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오늘부터 1179기의 포스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개인 병기를 지급받은 훈병들은 이제껏 만져보지 못한 병기와 친구가 되어 친구에 대한 설명이 있는 교범을 들고 씨름중입니다~ㅎㅎㅎ
2소대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햇살에 실외 교육을 실시하고 있네요~
포항의 날씨는 겨울이라고 하기엔 아직인가봅니다. 우리 훈병들 교육받기에는 좋은 날씨죠?
매 기수마다 같은 설명을 하는 소대장님들은 반복되는 설명에 지칠 법도 한데요. 매 기수마다 처음 말씀하시는 것 처럼 성실하게 설명해주시는 소대장님들은 대단하시네요..
실내 교육이 한 창인 소대에서는 벌써 병기분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는 것!! 교육이 끝나면 이제 훈병들은 직접 분해와 결함을 실시해야 한답니다~
모두들 집중해서 설명을 듣지만 소대장님의 말씀을 조금만 놓쳐도...
<좋은 예>
순서대로 척!척!
<나쁜 예>
지급된 병기를 부러트릴 기세!! 그 부분은 분해되는 부분이 아니라구요~~ㅎㅎㅎ
다행히 동기들의 도움을 받아 병기를 부러트리는(?) 불상사는발생하지 않았다는...ㅎㅎㅎ
분해된 병기와 함께 교범이 보이네요.
앞으로 몇 주동안 달달 외워야 한답니다. 공부라는 단어에 벌써부터 기가 눌린 훈병들..^^
어설픈 첫 시작이지만 여유있는 표정에 안심이 됩니다.
아직은 작은 실수들이 연발로 뿜어져 나오지만 곧 매서운 눈매의 해병이 되길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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