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를 맞는 1178기에게 "해병대 오와열"은 이미 생활 깊숙히 배어있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내일 보게 될 붉은 명찰의 계급장을 단 1178기 해병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 각개전투훈련을 하고 있는 3중대 훈병들은 훈련 시작 전부터 그동안 단단하고 강인해진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힘있게 목표지점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딛습니다.
2소대에서 가장 빨리 첫 목표지점에 도착한 훈병입니다.
빠른 동작만큼이나 가상의 적을 향한 기합은 옆의 동기들까지도 움찔하게 만드네요~
마지막까지 선두에서 동기들을 이끌며 큰 활약을 했다는 군요.
어쩌면 이번 1178기 수료식에서 무적해병상을??^^
역시 오늘의 최대 난코스는 장애물도 포복도 아닌... 소대장님 주변 통과하기!!ㅎㅎㅎ
왠지 맞는 동작도 아닌 것 같이 조심스러워지는 마음은 왜일까요?^^
해병대 소대장 코스(?)를 무사 통과한 훈병들에게 포복훈련의 과정은 별 것 아닌 것이 되어버렸네요~^^
훈병들은 6주동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마지막까지도 해병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정신은 첫 훈련에 참가했던 모습 그대로네요.
이제 훈병들에겐 장애물은 장애물이 아닙니다!!
그동안 고된 훈련을 통과하며 얻어낸 육체적 성장은 강인한 해병정신이 바탕이 되었음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에겐 장애물은 없습니다!!
각개전투훈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병들에겐 소대장님과 함께 기념촬영 한 컷!! 촬칵!!
지금의 흙먼지 쓴 전사의 모습이 미래 해병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해병의 모습을 날~마 가족분들 미리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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