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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신병 3,5교육대

신병 1180기 3중대 2주차 - 병기수여식 및 개인화기교육

by 운영자 2014. 1. 15.

안녕하세요~ 1180기 훈병 가족 여러분! 곰신 여러분!

우리 날~마의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짝!~짝!~짝!~

그동안 이야기방과 방명록에서 모두들 열심히 활동들이시네요.

앞으로 날~마를 통해 훈병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우리 해병대를 간접체험 하는 것은 어떨까요?^^

 

 

"필승!"

2주차를 맞는 훈병들의 경례모습입니다.

아직은 어색해 보이나요?^^ 어제 포스팅한 1179기 해병들의 모습 보셨죠? 기대하시라~~~

 

앗! 소대장님이 출연해 주셨습니다~

우리 훈병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해병으로 만들어주실 분입니다.

우리 해병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이 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이거든요.

훈병들에게 소대장님은 부모이자 스승입니다.

 

오늘 병기수여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병기를 받는 날인데요. 병기를 받는 다는 것은 이제 주어진 총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다는...

 

 

대표자의 선창에 이어 모든 훈병들이 함께 선서합니다.

 

 

 

 

 

병기번호를 복창하며 소총을 개인화기로 수여받습니다.

이제 병기는 훈병들을 군인으로 만들어주고 훈병들은 자신과 자신이 소중해 하는 모든 것을 지켜야 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병기 수여식 이후 소대별로 집합해 교육이 진행됩니다.

병기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분해와 결합까지...

 

집중해서 듣고 있는 것 같지만 계속되는 소대장님의 교육에 훈병들 거의 혼돈상태...

사회에서는 '맨붕'이라고 하죠.ㅎㅎㅎ

 

 

소총은 훈병들이 앞으로 2년동안 함께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무기입니다.

개인전술의 대부분은 병기 소지를 원칙으로 하기때문에 병기가 없는 전술도 있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개념 뿐 아니라 개개인이 자신의 총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훈병들 표정을 보니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나요?^^

교육기간 중 자신의 손에 잘 감기는 병기로 만들어서 앞으로 있을 개인화기사격에서 특등사수 뿐 아니라 최고의 전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개인 병기의 최고가 되라는 소대장님의 말씀에 도전정신으로 해병대에 입대한 훈병들답게 최선을 다합니다.

 

지금해병이 되기 위해 자신을 넘어서는 노력하고 있는 1180기 훈병들.

끝까지 도전하는 자가 최후를 알 수 있듯 마지막 수료식에서 해병이 되는 그날까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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