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 가족분들! 1180기 가족, 곰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1180기의 첫 소식 어떠셨나요?
병기를 수여받은 비장함(?)을 함께 느끼셨나요?^^
오늘 전해드릴 5중대는 집총제식훈련입니다~
군에서 단체활동의 대부분에는 제식동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걷는 것 부터 심지어 체조를 할 때도...
총을 가졌을 때, 다시 말해 병기를 지참했을 때의 제식동작도 지정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집총 상태에서의 제식동작을 훈련받게 됩니다.
지금 그냥 서 있는 것 같죠? 이것도 제식동작 중 하나랍니다~^^
병기를 가진 상태에서의 '차렷' 동작!
병기를 옆에 두고 자세를 잡으니 이젠 정말 군인같지 않나요?
제식은 단체가 같은 동작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누구 한 사람이 대열에서 다른 움직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모두가 정확하게 동작을 익혀야 겠죠?
소대장님께서 시범을 보이실 때마다 훈병들이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지도라...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는 소대장님은 존경스럽지만 아직 훈병들은 조금 부담스럽다는 군요.ㅎㅎㅎ
이런 부담스러움을 만들지 않기 위해 더더욱 집중하는 건가요?^^
"하나~ 둘~"
소대장님의 구령에 훈병들이 병기를 움직입니다.
병기와 손, 병기가 지면에 닿을 때 "척! 척!" 하는 하나의 소리와 하나의 동작으로 이뤄집니다.
대열 안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를 보고있는 소대장님과 저에게는 발전하는 훈병들이 보이네요.
겨울의 훈병들은 새로운 군의 환경과 함께 추위와도 싸워야 하는데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되기 위해 겨울도 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훈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날~마 가족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걸음마~린 이야기! > 신병 3,5교육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병 1180기 5중대 3주차 - 개인화기사격 (419) | 2014.01.22 |
---|---|
신병 1180기 3중대 3주차 - 공수기초훈련 (380) | 2014.01.22 |
신병 1180기 3중대 2주차 - 병기수여식 및 개인화기교육 (512) | 2014.01.15 |
신병 1178기 7주차 - 수료식 (150) | 2013.12.18 |
신병 1178기 5중대 6주차 - 유격기초훈련 (68) | 2013.12.12 |
댓글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