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훈병들입니다.
짧게 깎아서 새하얗던 머리카락도 이젠 제법 검게 보이네요.
군에 입대한 이후 처음으로 사격을 실시하는 1180기 해병들 아침부터 많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실탄을 지급받고 있네요.
보는 저도 긴장되는데요? 훈병들도 조금은 떨고 있을까요?^^
병기 점검도 다시 한 번 꼼꼼히 하구요~!!
실탄이 발사되는 이 곳에서는 소대장님과 조교님의 말씀과 통제를 잘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훈병들의 관심은 온통 병기에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꼭 특등사수를 따내고야 말겟어~!!'
라는 결의가 보이네요!!ㅎㅎ
너무 긴장하지도 않으면서 굳은 의지가 보이는??그런 표정~??ㅎㅎ
훈병들~~ 준비를 마쳤으면 한 번 실력 좀 볼까요?
멀~리 사격장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머릿속에서는 과녁이 있는 곳에 그동안 사격 연습을 실시했던 기억이 오버랩되며 복잡하게 됩니다.ㅎㅎㅎ
다 쉬었으면 이제 사격 준비를 해야죠!
탄창에 탄약을 넣고 대기~
잘 안들어가나요..??
멋진 엎드려쏴 자세!!
부사수는 탄피를 직접 받아줍니다.
병기에 작은 탄피주머니가 직접 달지만 가끔씩 떨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탄피하나 잃어버리면....후.... 소문은 익히 들으셨겠죠???ㅎㅎ
병기에 이상이 생기거나 자세 교정이 필요할 때 지켜보고 계사던 소대장님과 조교님께서 도와주십니다.
1180기 훈병들~
추위 속에서도 고생했습니다~
1180기에서는 특등사수가 얼마나 나왔을지 궁금한데요~~??
군인의 기본이 되는 사격훈련!!!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이렇게 3주차 훈련을 마무리하고 빨간명찰에 다가선 훈병들. 다음 4주차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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