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기 걸음마 마린보이들이 당당한 해병대 이병이 되는 수료식이 찾아왔네요~
지난 7주간의 험난한 일정을 이상없이 모든 훈련을 마치고 걸음마 마린보이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가족분들께서 멋진 이벤트가 넘 좋아요~
빨리 보고 싶겠죠!!
하지만 보고 싶어도 지금 보여드릴 수 없답니다.
먼 곳에 있는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수료식을 마쳐야 한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신병 1181기 걸음마 마린보이들은 지난 7주간의 긴긴 시간을 잘 이겨내고
멋진 해병으로 탄생하는 1182기 신병들~
그리고 가족분들에게도 축하를 보내드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멋쟁이십니다.
조금 있으면 만나고 싶은 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주간의 긴~긴 시간에 아들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분들의 가슴이 콩당콩당 하겠죠!!
빨리 만나서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겠죠~!
지난 7주간의 시간을 뒤돌아 보세요~ 언제 지나갈까 하는 막막한 시간들 이었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밝은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에 좋습니다.
기다림의 이 시간~ 마음은 따뜻하겠죠~!!
멋진 해병으로태어난 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단 아들을 보면 눈물이 핑돌고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내릴겁니다.
이 눈물은 감격의 눈물? 아들이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부모님의 증표 이기도 하겠죠?
장한 우리아들~!!
정말 수고했지요~!!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으니까요?
기다림의 연속~~!!
조금 있으면 만나실 수 있답니다.ㅎㅎ
수료하는 날 포항 날씨가 추었지요~!!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사랑하는 아들을 보기위해 이정도 날씨는 참을 수 있답니다.~!!ㅎㅎ
넘 좋아요~
빨간색 바탕에 노란글씨~!!
지난 7주간의 자신과의 싸움에서 모두가 이겨낸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그리고 아들들도 모두의 승리자이십니다. 사랑합니다.
1182기 걸음마 마린보이?들께서 입장하고 있네요~!
훌륭합니다. 멋진 해병 파이팅!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소수정예 강한 해병들의 모습 지난 7주전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1182기 걸음마 마린보이 수료식을 축하 해주기 위해
군악대까지 왔군요!!
멋있습니다.
1182기 걸음마 마린보이들이 7주전에는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달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한주 한주 지나면서 지난 7주간을 되돌아보니 충분한 자격이 있었습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축하합니다.(완소마린)
이제 해병으로 선포되었습니다.
걸음마 마린보이가 아닌 이제부터는 무정해병의 후예가 되어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탄생되는 순간입니다.
축하합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다.
이 순간 모두가 승자이고 멋진 해병으로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82기 일동
소수정예 강한 해병들이여 축합니다.
지난 7주간의 해병대 교육훈련을 이상없이 마치고 이제부터는 실무부대에서 주어진 임무에 100% 이상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1183기 가족 대표분께서 열병차에 오르셨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필승!
멋쟁이 해병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나요~!!
아이고 귀야~ 귀청 떨어지겠어요~
1182기 대표자가 선서를 하고 있네요~
1182기 신병을 격려해주시네요~!
1182기 신병들 대표가 여기 단상에 다 모였네요~
축하합니다.
아마 죽는 그 날까지 잊지 못할겁니다. 영광입니다.
교육훈련 최우수상 부터 특등사수 등 여러가지 상장을 수여하여 1182기 모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1182기 모두가 전우애로 다시 뭉칠겁니다.
소대장님들이 단상을 향해 받들어 총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1183기 신병들도 거수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날 모두가 기다렸겠죠!
1182기 소대장들을 격려 해주시네요~!
수료식을 마치고 보고 싶은 가족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부터 흘리시네요~
어떤 눈물일까요?
부모님들 앞에서 해병대 거수경례를 하기 위해 멋진 아들이 서 있네요~
감격의 순간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이 어떨까요?
아마 오늘같이 좋은 날은 없을겁니다.
최고의 순간이자 잊지못한 순간입니다.
이 순간의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아드님도 해병인가요? 축하드립니다. 필승!
어머니를 보시고 슬픔의 눈물인지? 감격의 눈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시울이...,
해병은 울지 않습니다. 다만 눈물만 흘릴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보고싶었다. 사랑한다.
어머님께 필승! 구호를 외치는 장한 아들~
넘 늠늠하고 자랑스럽다.
사랑하는 어머님께 필승! 그리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아마 태어나서 난생처음 긴~긴 시간을 어머님과 떨어져 있었을겁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해병대 일원이 될 수 있는것이 힘들답니다.
사랑하는 내아들아~ 잘있었지? 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어머님~
따뜻하고 고운 어머님의 손길...,
아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행복 만땅이랍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수고했다. 아들은 환한 얼굴로 어머님의 따뜻한 가슴을 느껴봅니다.
이제 다시 헤어져야 할 시간이 돌아 왔네요~
1182기 모두가 지난 7주간의 고된훈련과 인내심 그리고 단결심, 전우애를 바탕으로 잘 이겨내고 오늘 영광스러운 날을 맞은 모두에게 축하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해병대 전·후방 각지에서 개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100% 이상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소수정예 강한 해병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전역하는 그 날 까지 국가를 위해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필승!
'걸음마~린 이야기! > 신병 3,5교육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병 1184기 5중대 2주차 - 개인화기 분해결합 (642) | 2014.05.09 |
---|---|
신병 1184기 3중대 2주차 - 입소식 및 병기(총)수여식 (591) | 2014.05.09 |
신병 1182기 3중대 6주차 - 유격기초 훈련 (105) | 2014.04.04 |
신병 1182기 5중대 6주차 - 각개전투 훈련 (81) | 2014.04.04 |
신병 1182기 5중대 5주차 - 유격 기초훈련 (157) | 2014.03.28 |
댓글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