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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농심 일으켜 세운 ‘빨간 명찰 사나이’

by 운영자 2014. 4. 23.

세월호 침몰로 늘어나는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해병대 전 장병들도 한마음으로 세월호 사고자들의 무사귀한을 기원하겠습니다.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은 지난 2월에 포항지역에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은 160여명이 여러 지역으로 분산하여 눈 폭탄으로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해체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은 지난 2월에 83Cm에 달하는 눈 폭탄이 쏟아져 농가에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닐하우스 해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은 내집 피해복구라고 생각하면서

정성을 다해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타들어가는 어르신의 모습에서도 볼 수 있듯 폭설로 인해 근심이 크게 보이십니다.

힘내십시오. 어르신~~!! 

 

 

쓰러진 농심 일으켜 세우고 있는 빨간 명찰의 사나이들이 비닐하우스 철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추가 추의를 이겨내지 못하여 풍성하게 자라지 못했네요

지금쯤이면 흙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빽빽하게 있어야 하는데...,

부추 보다는 흙이 더 많이 보이고 있어 농민의 가슴은 얼마나 아플까요?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지난간 자리에 비닐하우스가 많이 철거 되었습니다.

 

 

무겁게 보이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내일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대민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국민의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소수정예 강한해병들입니다.

 

막바지 대민지원을 하고 있네요~

비닐을 별도 제거, 수집하여 환경오염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1사단장병들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 농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대를 위해

군 본연의 임무에도 한치의 오차없이 수행하고있습니다.

 빨간 명찰의 해병대 장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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