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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186기 5중대 6주차 - 수류탄투척 훈련

by dayscorea 2014. 8. 4.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이 6주차 훈련으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포항의 날씨를 감안하면 지금쯤 피부가 새까맣게 많이 탓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 훈련 받고 있는지? 그리고 지난 주와 어떻게 다른지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 왠? 타켓트가 있을까요?

수류탄 투척훈련은 적 근처에 최대한 접근해서 신속하게 적을 사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훈련입니다.

던지고자 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던져야 한답니다.

 

새까맣게그을린 팔을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벌써 6주차 훈련!!

살상용 수류탄을 던지기 전에 연습탄을 가지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훈련 받기받바랍니다.

이 훈련장에서 정신을 바짝차리지 않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집니다.

 

연습탄을 가지고 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너무 멀리 던지거나 가까이에 던지게 된다면 파편이 튀어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

소대장님께서 알려준 거리에 정확하게 던져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열심히 훈련 받고 있는 1186기 5중대 걸음마 마린보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는 박수를 보냅시다.

짝짝~ 짝짝~!!

 

다 왼손으로 던지나 보네요?

왼손잡이를 별도로 모이게 해서 훈련하는것 같아요?

수류탄 훈련시 똑 같은 방향에서 던져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힘차게 던졌습니다.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던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던져야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도달하게 된답니다.

 

수류탄을 던지고 난 후 가장 신속하게 앉아서 귀를 막고 있습니다.

이 훈련은 폭음이 크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고막 터짐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들고 있는 수류탄은 고폭탄 수류탄입니다.

조심스럽게 들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떨릴것입니다.

하지만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 해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

 

조심스럽게 그리고 안전하게 들고 이동하고 있는데요~!!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과도한 긴장은 금물입니다. 떨어뜨리면 안전사고 남니다.

 

잘 정돈 된 고폭탄 수류탄입니다.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께서 안전하게 받아서 안전하게 던지세요~!!

 

분배하고 있는 소대장님들이나,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아무런 사고 없이 교육훈련 잘 받으세요~!!

 

수류탄 교장에서 뛰어 다니네요~!!?

확인 결과 수류탄을 던진고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빠져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이 수류탄을 꺼내고 있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그리고 소대장님도 훈병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터지는지 안전지대에서 바라보고 있는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

나도 저렇게 잘 던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있게 던지면 잘 던질 수 있답니다. 

 

앞에 있는 동기생들이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펑~ 펑 하고 물속에서 물기둥이 오르겠죠?

 

정확하게 웅덩이에 던졌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호속에 웅크리고 앉았습니다.

안전지대 창문속에서 훈병이 긴장하면서 바라보고 있네요~!!

 

수류탄이 터졌습니다.

정확한 위치에 그리고 적당한 장소에 잘 던졌습니다.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정확한 위치에 잘 던졌습니다.

모두가 긴장하면서 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있네요~!!

 

소대장님께서 훈병의 머리를 누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혹시라도 파편이 튀어 안전사고가 날 수 있기에 머리를 숙이기 위한 것입니다.

안전요원들과 소대장님 그리고 중대장님께서 안전사고를 방지하면서 훈련을 했기에

1186기 5중대 걸음마 훈병들 모두가 수류탄 투척훈련을 안전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곳 훈련장은 소대장님 그리고 훈병들 모두가 가장 긴장된 훈련을 하는곳입니다.

이제 마지막 한주가 남았습니다.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달고 그리도 원했던 해병이 됩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주에 멋진모습 그리고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만날것을 약속드립니다. 필승!

<사진 - 작가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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