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07:34
해병대교육훈련단 신병 1189기 1,2중대 - 3주차 훈련모음
훈련모음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사진 - 조성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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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에 있는 해병이를 발산하라
사랑하는 내아들아 넌 멋진놈이다
나약한 줄만 알았는데
너는 강한 남자 였었구나
고맙다 아들아 사랑한다
엄마는 네게 항상 감사한다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고맙구나
넌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다
엄마는 너에게 해준게 없는데
너무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다
에효 ~~ 이제야 글을 길게 쓸수 있겠구만 ~갯수로만 하는줄 알고
괜히 짧게쓰는라고 애썼네 ㅎㅎ 엄마 미련하지 ?
댓글 길게 하는게 더 유리햇구만~ 엄마는 갯구로만 치는줄알고 ㅎㅎ
아들 오늘 하루도 다갔네 ~ 이제 12일 남았다.
남은 훈련 멋지게 마무리 잘하렴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건강하게 ~`
며칠있다 천자봉 다녀오면 빨간명찰 가슴에 붙이겠구나 .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식날 만나자 .
아들아 사랑한다 ~~보고싶다 ~~쪽~쪽~쪼오오옥 ..
아들 ~ 인편이 3일째 전달중으로 뜬다 .. 괜히 불안한 기분이들어 . 물론 훈련중이라서 못받는건데 ...
많이 힘들겠구나...오늘도 추운데서 자는거니 ? 침낭 꼭 잘덥고 자 . 감기 걸릴라.
아마 감기걸려있겠다 . 워낙 기온차가 심해서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춥던데 ...
에효~~ 너무 안스럽다 .. 그래도 울아들 잘 이겨낼수있지 ? 넌 잘할거라 믿는다 .
이제 극기주 막바지야 ~ 네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듯이 이기고 오너라 ~ 사랑해 아들아 ~
이제야 인편이 전달완료구나 ~ 낯에 전달했나본데 .. 오늘건 또다시 전달중이다 ㅜㅜ
오늘은 또 어디로 간거니? 노숙도 있다던데 오늘은 노숙하니 ?
며칠 야외훈련에 야외취침 게다가 오늘은 노숙이라 ....많이 힘들겠다 .천자봉도 가야하는데 .....
내일이면 천자봉 가는날인가 ? 어차피하는훈련 후딱 끝내라 . 그래야 수료식도 빨리오지 ..
오늘은 이모랑 경화누나가 네편지왔다고 엄청 좋아하더라 ㅎㅎ 애들같애 그치? ㅋㅋ
뭐라고 왔냐니까 안가르쳐 준다면서 튕긴다 ㅎㅎ 그리도 좋은가 ?
아들 이제 마무리 단계 천자봉 ~ 네 인내심으로 잘 정복하고 오너라 . 사랑한다 아들아 ~~~
아들 지금쯤 곤히 자고있겠구나~ 두다리 쭈욱 뻗고 자려무나~
인편이 다들어간것 보니 천자봉 갔다왔구나~ 다친데없이 잘다녀온거니 ?
많이 힘들었지 ? 울아들 대견하고 기특하다 ~엄마도 이제 한시름 놓는다 ~
행군할땐 힘들었어도 다녀오니 뿌듯하지? 너도 해냈다는 기쁨과 환희가 느껴질꺼야~
이제 훈련소 마무리 단계만 남았구나 ~ 그동안 동고 동락했던 동기들과도 헤어지니 아쉬움도 있겠구나
며칠 안남은 훈련소 생활 ..동기들과 더욱더 돈득하게 보내고 마무리 잘하렴~
빨간명찰 네가슴에 붙이는동시에 너는 해병이다 . 멋지다 내아들 ~~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모든 해병의 가족들 힘내세요~~~!!
3주차, 4주차.... 어느덧 입대한지 5주가 흘러갔다
얼마 남지않은 훈련소생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정수야ㅎㅎ
1193기도 얼마안남았당 ㅎㅎ 보고싶어!
대한민국 해병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지금 봐도 아들의 이함 사진 정말 멋있구나. 언제나 저 자세처럼 생활도 반듯하게 해 주길 바라노니.
지금쯤 잠자리에 들었겠지.
고맙구나.나의 아들을 비롯한 이 나라의 장병들의 강건함을 기원하며.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