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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해병대 이모저모

해병대 제2사단 -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가는 길 승리의 길 입니다.

by 운영자 2014. 11. 4.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이 전투사격술 시범식 교육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전투자세 사격은 전투가늠자를 획득하고 예비사격술을 합격한 자에 한하여 전투사격술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은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 찾아가 보겠습니다.

 

 

평가를 보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정렬하여 서 있습니다.

전투사격술 평가는 전술능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에 대한 평가를 하게됩니다.

더욱 긴장된 모습입니다.

 

 

소대별로 사주경계를 하면서 개인에게 주어진 능력을 평가합니다.

똑 같은 방향으로 사주 경계를 하지만,

시선을 보시면 다 다른 방향을 주시하고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곳에만 전념하게 된다면 성공적으로 사주경계를 할 수 없답니다.

 

 

 

좌, 우에서도 시선 처리는 다르게 하면서 사주경계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 장면은 서서쏴 장면입니다.

서서쏴자세는 양발에 동일한 무게중심을 유지한 후 다리는 11자형으로 오른발 반족장 뒤에 위지시켜

총기는 감싸듯이 파지하고 개머리판을 어깨에 정확하게 밀착 시킨 후 양안으로 정조준하면 되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서서쏴는 기동간 적과 조우시 가장 대처하기 용이한 사격자세랍니다.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세와 정조준 방향이 매우 좋습니다.

즉각 사격을 할 수 있는 자세랍니다.

 

 

이번에는 장애물을 이용한 사격입니다.

무형지물을 이용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유형지물 오른쪽에서 사격을 해야 합니다.

사격 시 방해되지 않고 신속하게 적을 향해 사격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자세 좋습니다.

그리고 매우 훌륭합니다.

오늘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 장병들은 기본 과정을 이수하고 1차 합격한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입니다.

 

 

이 자세는 옆드려쏴 자세입니다.

총기를 겨드랑이에 끼우고 왼손을 땅에 대고 사격 자세를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형지물도 이용 잘 하고 있네요~!!

 

 

 

방독면을 착용하여 사격을 할것입니다.

사실 방독면을 착용하게 되면 조준선정렬과 표적정렬 잘 되지 않지만,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사격에는 불편하지만

명중률은 상당히 높게 나오게 된답니다.

 

 

방독면을 착용한 후 사격하는 자세입니다.

전투가늠자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밀착해서

조준선정렬과 표적정렬을 잘 해야 사격이 가능한 자세입니다.

불편하고 엉성하게 보이지만, 아주 양호한 자세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평가관님 보이시죠~!!

평가를 받고 있는 장병들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게되면

바로 불합격이라는 신호와 함께 깃발을 들고 있는 장병들이

깃발을 들게되면 불합격이 되는 것입니다.

 

 

어렵게 여기까지 올라 왔는데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불합격 할 순 없잖아요~!!

최선을 다해서 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오늘 모두가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합니다.

 

 

 

이 장면은 무릎쏴 장면입니다.

무름쏴 요령은 왼쪽 발을 한발 전방으로 이동시킨 후 오른쪽 무릎을 지면에 대고

뒤꿈치를 엉덩이에 붙이고 왼쪽 무릎은 쪼그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총기를 파지한 왼쪽 팔은 허벅지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양안으로 정조준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자세는 다소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 취하는 사격자세이지만,

다음 동작을 최대한 빨리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지그재그 그리고 동선 방향은 같지만, 시선을 다르게 해야 합격입니다.

 

 

자세가 좋습니다.

지금 당장 적이 앞에 나타난다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적을 제압하는 기술입니다.

가장 빠르게 행동을 해야 제압할 수 있습니다.

 

 

전방을 향해 사주 경계를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실력과 전투기술이라면 당신은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입니다.

해병전사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노력 없인 전사가 될 수 없습니다.

 

 

자세 일정하지요~!!

명령이 떨어지거나 적이 앞에 나타날 때 신속하게 사격할 수 있게

방아쇠 근처에 검지손가락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검지를 방아쇠에 넣어 격발하면 실탄은 적을 향해 명중할것입니다.

 

 

지그재그 사주 경계 하는 모습입니다.

이때는 홀짝으로 경계하는 방향이 바뀌게 되는데 경계 시 시선은 모두 같은 방향으로 해야합니다.

 

 

자세가 약간 다르게 나왔나 보네요~!!

평가관님께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불합격 인가요?

 

 

평가관님께서 아주 세밀하게 행동 하나 하나를 보고 계십니다.

총구 높이가 약간 드르게 행동하는데요~!!

평가관님께서 너그럽게 넘어감니다.

 

 

적을 발견하고 나서 무형지물을 이용하여 엎드려쏴 자세를 취할것입니다.

내가 생각한 그 장소에 신속하게 엎드려야 합격입니다.

여기서 행동이 느리거나 어영부영 하게되면 불합격입니다.

 

 

 

신속하게 엎드린 해병은 합격입니다.

아직도 어영부영(?) 불합격입니다.

적을 발견했으면 적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이때 누가 먼저 조준사격을 하느냐에 승패가 갈려 있기때문입니다.

 

 

자세는 좋으나 왼쪽에 있는 해병은 어딘가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진 모습입니다.

너그럽게 교관님께서 보신건가요~!!

 

 

 

이제 마지막관문입니다.

여기서 틀리거나 행동이 느리면 불합격입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가 되는 길 쉽지 않네요~!!

부단한 연습과 전투기술을 습득해야 할것같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해병은 불합격입니다.

왼쪽에 있는 해병은 교범에 있는 것처럼 아주 잘했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너무 과도한 시계가 노출되었습니다.

실전 전투에서 과도한 노출은 적에게 발견될 수 있고 내 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빌미기 될 수 있으니

이양이면 시계는 호주머니속에 넣어서 해야될것입니다.

아무튼,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의 전투사격술 훈련처럼

실전에서도 오늘처럼 한다면 백전백승이 될것입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가 가는 길 승리뿐입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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