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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191기 2주차 - 입소식

by dayscorea 2014. 12. 5.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되기 위해

 입소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병대 복장에 팔각모 잘~ 어울리네요~!!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가 되는 길~ 쉬은길이 아님니다.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어떻게 해병으로 태어날까요?

 

태극기 앞에 모두가 부동자세입니다.

지금 여기 서 있는 것도 대한민국 국기를 잘 지키위해 서 있는 것입니다. ㅎㅎㅎ

 

야무지게 쥔 두 주먹~!!

전역하는 그날까지 굳은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애국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모든 의식에 애국가 4절까지 합창을 해야한답니다.

 

소대장님들께서도 입장하고 있습니다.

입장하고 계신 소대장님들께서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을 다시 태어나게 만들것입니다.

 

소대장님들께서도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과 똑 같이 생활을 하면서 7주간 함께 할것입니다.

소대장님들의 정신과 혼을 오늘 이 시간부터는 훈병들에게 전달될것입니다.

 

소대장님! 너무 군기잡힌것 아님니까?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보고 있잖아요? 조금 더 편안한 자세로...,

하지만, 소대장님들께서는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정직한 자세로 서 있어야 합니다.

 

늠늠하고 씩씩한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질것입니다.

 

소대장님과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191기 훈병들은 소대장님을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건장한 체격~!! 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체력으로 바뀔것입니다. (호언장담)?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도 강한해병으로 만들어 질것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태극기 앞에서 모두가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병이 되기 위해 강한해병대 교육을 솔선수범 하면서 받을것을 명세합니다.

 

선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서 이후에는 여기 계신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는 군법을 적용받게 됩니다.

정당한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ㅎㅎㅎ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병이 되겠다고 모두가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겠지만 7주 후에는 강한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질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힘들고 어렵고 하기싫어도 정당한 명령에 복종해야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군사훈련에도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적과 싸우면 꼭 이길 수 있는 전술과 기술을 배워야합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선서를 하고 있는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추운 계절에 훈련을 받지만, 감기 조심하면서 훈련 잘 받으세요~!!

 

목이 터져라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는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 대표입니다.

규정과 규율 그리고 규칙을 잘 지키면서 군사훈련을 잘 받겠다는 내용입니다.

 

지휘관님께서도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해병으로 만들에 드리겠습니다.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수료하는 그 날까지 안전하게 훈련 받기를 희망합니다.

 

선서문을 인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훈병 대표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훈련 받으라는 지시도 했을것입니다.

 

소대장님께서도 입장하여 선서를 할것입니다.

절도 있는 동작~! 필승~!!

 

선서합니다.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을 훈육하고 해병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솔선수범과 모범을 보이며 규정과 규칙 아울러 규율을 잘 지키면서

열과 성을 다해 해병으로 만들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강한해병으로 만들어 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훈련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소대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포항의 바람은 다른지역과 달리 매섭습니다.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집중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움직이지 마시고 서 있으면 됩니다. ㅎㅎㅎ

 

경례를 하고 있네요~!!

지휘관님께 받들어 총 또는 국기에 대하여 받들어 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필승~!! 거수경례가 요상합니다.

오늘 이 시간까지만 이해 해줄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거수경례를 이렇게 하면 특별 체력단이 이어집니다.

 

받들어 총~!!

거수경례 동작이 다 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똑 같은 동작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만 용서를 해드리겠습니다.

 

소대 기가 열이 잘 맞았습니다.

소대기를 들고 있는 훈병은 수료하는 날 후임기수들에게 반납하게됩답니다.

아무튼, 모든 훈련 시 소대기와 함께 해야 합니다.

 

거수 경례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엄지 손가락이 보이지 않아야 되는되 보이고 있네요~!!

처음 하는 거수경례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처음 거수경례 장면과 다르지요~!!

손가락에 힘이 많이들어가면 이렇게 되는것입니다.

힘을 빼서 자연스럽게 오지를 모아서 하시면 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잘 하고 있는 훈병들도 있지만, 대부분 거수경례 동작이 영~!!

소대장님! 거수경례 동작 잘 알려주십시오.

 

조금 더 좋내요~!!

양호한 편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잘 하고 있습니다.

경례는 국가권위에 대한 충성심의 표시이며 상관에 대한 자발적인 복종심과

부하에 대한 자애심의 발로인 동시에 상하상호간 그 직책과 직위에

대한 인식이며 또한 엄숙한 군기를 겉으로 드러낸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경례는 항상 엄숙, 단정하게 실시 해야합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의 모습~!!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도 멋진 해병으로 만들어 질것이고 태어나게 될것입니다.

해병대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는 어느 한 기수에 의해 만들어진것이 아니였습니다.

해병대 모두의 역사입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여러분들은 해병대 일원으로서의 자격이 부여된것입니다.

 

애국가를 부르고 있네요~!!

추운 날씨에 4절까지...,

무조건 다 불러야 입소식을 마치게 됩니다.

 

지휘관님의 훈시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을~!!

첫 걸음을 잘 하시면 해병대 군 생활 재미있답니다. ㅎㅎㅎ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2개월전 생각 해보셨나요~!!

전국 각지역 병무청에서 면접 볼때를 기억하십시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말씀 하시분들 많을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무튼, 해병대 일원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포항남씨 많이 춥습니다.

실제 기온은 그리 낮지는 않지만, 체감 온도는 많이 낮습니다.

바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치면...,

  

또한, 피 교육생들은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3고에 시달리게 된답니다.

여름에도 춥습니다. 진심입니다. ㅎㅎㅎ(마음이 춥습니다.~~~)

 

애국가를 크게 브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수료식이 끝났습니다.

 

입소식을 마친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소대별 사진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소대장님의 정당한 지시에 무조건 순응해야합니다.

정당한 지시에 불복종과 불응하게되면 군법을 적용받는답니다. 잘 하세요~!!

 

날아라마린보이 작가님께서 보너스로 소대별 사진촬영까지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격주로라도 소대별 기념촬영 해주시면 않될까요?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을 알고계신 모든분들을 대표해서 건의합니다. ㅎㅎㅎ

 

 

모두가 잘 생겼네요~!!

너무 긴장하지 마십시오.

 

잘 생겼습니다.

그리고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의 후예입니다.

 

자세좋습니다.

소수정예 강한 해병 파이팅~!!!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 얼굴보고 선발했나요?

정말 미남입니다. 진짜루~!!

 

교육훈련 잘 받으세요~!!

 

정말 미남입니다.

같은 남자로서 부럽습니다. ㅎㅎㅎ

 

이제 여러분들은 같은 배를 탄 소대원입니다.

수료하는 그 날까지 같은 생활실에서 함께해야될 운명의 남자들입니다.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1000여명을 어떻게 기억하겠습니까?

하지만, 오늘 촬영한 소대별 인원들은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동기생이자 같은 생활실에서 7주간 함께 생활하기에 죽는 그 날까지 기억하게된답니다.

 

이 보다 더 좋은 친구가 어디있겠습니까?

학교다닐때 친구들은 경쟁자 친구지만,

군대에서는 함께 고민해야 하기때문에 진정한 친구이자 동기 그리고 전우입니다.

 

유사시 생사를 함께 해야하기때문에 학교 친구들보다 더 소중합니다. 믿으십시오.

군 생활 30년 가까이 하고 있지만 사회친구들은 그냥 친구지만,

군 동기생들은 친구들보다 더 친근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군대에서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반말을 할 수 없지만, 해병대에서는 동기들에게는 반말을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친근감 그리고 7주간 함께 한 동기생들입니다.

 

동기생들과 함께한 이 시간 영원히 기억하시기바랍니다.

 

정말 좋은 친구이자 동기입니다.

유사시에는 생사를 같이해야 하고, 훈련 받을때는 동기생들과 함께 협동심으로 이겨내야합니다.

 

진정한 동기생이란? 힘들때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합니다.

동기생 체력이 약하면 무거운 짐을 들어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입소식~!!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되고자 하는 용기 그리고 자신감~! 대단합니다.

생을 살아가면서 도전정신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성공했습니다.

이제 부터서는 성공의 길을 선택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해야합니다.

모든걸 잊으시고 오로지 소대장님께서 알려준 훈련만 최선을 다해 받으면 되는것입니다.

다음주에도 건강한 모습과 강하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드릴것을 약속합니다. 필승!

아울러, 소대별 사진촬영을 특별히 해주신 조성수 작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 조성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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