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막바지 훈련으로 화생방훈련 중 가스 실습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힘든 훈련이기 보다는 가장 고통스러운 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은 가스 실습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가스 실습을 마친 훈병님들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이 일어 났을까요?
계속 해서 사진을 넘겨 보겠습니다.
가스 실습장에 입장하기 위해 방독면을 최종 점검하고 있는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착용하세요~!!
방독면 착용은 턱으로부터 착용해서 머리끈과 턱끈을 정확하게 메야 합니다.
아울러, 외부 공기가 들어 오는지 확인은 필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착용했는지 확인 방법은 착용한 상태에서 정화통 입구를 막고
숨을 크게 들이 마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화통을 막았는데 호흡할 수 있다면 잘못 착용한 것이고,
숨이 턱 하고 막히면 정확하게 잘 착용한 방독면입니다.
방독면을 착용한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가스라는 소리를 3회(가스, 가스, 가스)라고
옆 동료들에게 전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 방독면을 정확하게 착용했을까요?
방독면 구성품은 크게는 안면부, 정화통, 휴대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화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화통의 기능은 오염된 공기를 신선한 공기로 정화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가스 실습장 내부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음이 어떨까요? 초긴장, 두려움, 공포심...,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주시기 위해 사진 작가님(조성수님)께서도
칙칙한 장소에서 촬영에 임해주시고 계십니다.
장시간 가스에 노출되면 많이 힘드실텐데요...
화생방 교관님께서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스 실습체험을 통해 가스에 대한 공포심을 배우고 아울러,
가스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된답니다.
평소 훈련 시나 이동 시 방독면 착용 귀찮아 했지만,
오늘 만큼은 방독면의 중요성을 깨달을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ㅎ
방독면, 잘 착용하였습니다.
방독면 착용시 호흡이 답답하고 호흡량이 작아 힘들겠지만, 잘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고통을 참는것도 하나의 훈련입니다. ㅎㅎㅎ
교관님께서 가스 체험을 하기 위해 정화통 분리라는 명령이 내려졌네요~!!ㅠㅠㅠ
정화통 분리시 호흡을 참고 있겠죠~!!
정화통을 분리하고 있는 훈병님들~!!
비록 짧은 시간의 고통을 체험하는 훈련이지만, 가스의 두려움, 공포심을 배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독면의 중요성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있게 정화통을 분히하였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주먹을 힘있게 쥔 모습~!!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의 표현일 것입니다. ㅎㅎㅎ
아직 까지도 호흡을 멈추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얼굴 혈색이 변해가고 있는 훈병님들의 모습입니다.
가스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고 있습니다.
고통의 순간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ㅠㅠㅠ
견디기 힘들더라도 참고 인내하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 아무나 될 수 없듯이 여러분들은 진정한 해병이 될 것입니다.
방독면을 벗어 버린 훈병님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방독면을 벗었을까요? 궁금합니다.
정화통 분리 시간이 이제 시작되었는데 불구하고 방독면을 벗어 버린채
고통스럽게 있다면 처음부터 방독면을 잘못 착용한 것입니다.
답답하기 때문에 벗었네요~!!ㅠㅠ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는 훈병님들은 이상 없이 잘 견디고 있는데
방독면을 벗어 버린 훈병님들만 이런 고통을...,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방독면을 벗지 마세요~!!
이렇게 눈물과 콧물을 흐르게되면 안면부가 더 따갑기 때문에 더 공통스럽답니다.ㅠㅠㅠ
교관님 제발 살려주십시오~!!
여기서 나가고 싶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애원해도 교관님은 반응도 없습니다.
다만, 고통스러운 훈병님들 상태만 확인할 뿐입니다. ㅠㅠㅠ
조심스럽게, 천천히~!!!! 정화통을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ㅎㅎㅎ
방독면 벗지 말라고 했는데 방독면을 벗었네요~!!
가스가 이기는 지, 내가 이기는지 대결(?)하는 건가요~!!
가스와 대결은 피해주세요~!!
가스 실습을 마친 훈병님께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빠르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지난 6주간의 힘든 훈련은 인내력과 단결력,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되지만,
가스실습은 이겨내기 힘든 고통의 훈련입니다.
걸음아 나 살려다오~!! 가장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바람이 부는 방향을 향해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스를 많이 마셨네요~!! 배부르나요(?)ㅎㅎㅎ
힘들기 보다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였을 것입니다.
가스 실습을 마친 소대가 집합상태 불량으로 모두엎드려 있습니다.
이건 벌입니다. 고통의 시간을 또다른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훈련질서와 규칙을 어기게되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쯤 깨끗한 물로 눈과 얼굴부위를 씻어 내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이렇게 벌을 받고 있습니다.
짠하지만 도움줄 수 없네요. ㅠㅠㅠ
가스실습을 마치고 소대별 단체훈련 받는 것 처음봅니다.
모든것이 시작도 중요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제 남은 1주일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지는 날이 다가오는데...,
소대 6열종대 집합 하라는 소대장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신속하게 가장빠르게 집합해야 또 다른 벌을 받지 않습니다.
방독면을 벗어야 하는데 벗지 못하고 신속하게 집합한 훈병님~!!
강한해병이 된다는 것~!! 어렵지요~!!
훈련 군기와 질서유지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대장님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당한 지시와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훈병님들께서는 명령과 지시에 순응해야 합니다.ㅎㅎㅎ
가스에 대한 공포(?)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요~!!
시간이 지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시기 위해서는 심호흡을 크게 몇 번 하면 된답니다.
이 와중에도 소대장님의 지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눈빛만은 살아 있네요~!!ㅎㅎㅎ
눈물과 함께 콧물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주루룩 흘러 내리고 있네요~!!
표정을 보니 억울한 표정으로 보이지만, 강한 표정도 보입니다.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인내력! 대단합니다.
소대장님께서 많이 화 났네요~!!
해병대가 오와 열도 없이, 고통스럽다고 여기저기 쓰러져 있어도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질서도 없고 가스실 한 번 더 들어가겠습니까? 아닙니다!!!
소대장님의 말씀에 뼈가 있는듯합니다. ㅎㅎㅎ
지금 당장 가스 실습 추가 할 수 있는 분위기...,?
훈병님들은 가장 큰 소리로 아닙니다.로 답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 실습을 마친 훈병님들의 모습입니다.
화생방~! 가스실습 고통스러운 시간 잘 이겨낸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에게 격려를 보냅시다.
고통스럽지만, 질서있는 모습입니다.
가스실습을 마쳤지만, 현재 있는 장소에서도 소량의 가스를 마시고 있을것입니다.
옷에 베어 있거나, 방독면 휴대주머니, 보호두건, 방독면 등 등에 잔량의 가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표정은 고통의 순간을 이겨낸 여러분들의 결과 입니다.
대단합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 파이팅~!!
눈 빛~!! 진정한 해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남은 빨간 명찰 수여식과 수료식만이 남아 있습니다.
참고 이겨낸다면 멋진 다음주가 다가옵니다.
동기생들이 서로 물을 부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기애~!! 해병대만의 동기애입니다.
진정한 친구이자 영원한 해병입니다.
조금전 소대장님께 혼난 후 질서 있는 모습으로 사후 정리를하고 있습니다.ㅎㅎㅎ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질서를 지키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더 엄하게 벌을 줘야 합니다.
알면서도 질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원하시겠습니다.
신선한 공기 마음것 마십시오 (무한 리필 해드립니다.)
그리고 가스 실습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 고통스러운 훈련 이제 마쳤습니다.
좋으시겠습니다. ㅎㅎㅎ
다음 훈련장소로 이동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훈병들~!
이제 얼굴을 씻고 있는 훈병님~!!
지난 6주 훈련중 가장 고통스러운 훈련 잘 이겨낸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대단합니다.
동기생 얼굴에 물을 부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동기애가 넘치네요~!!
동기라는 이름으로 동기생들과 함께 할 시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동기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십시오.
물은 소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 훈련장소 이동 시 필요합니다.
고통의 훈련 피해갈 수 없는 길 이기에 잘 이겨낸
1192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대단합니다.
고통의 훈련을 이겨낸 현재 모습이 결과물입니다.
지난 6주훈련 힘들고 어려운 시간의 연속이였지만,
이제 남은 1주일 잘 참고 견디면 사랑하는 가족, 애인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난 7주간 결과를 마음것 보여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기대됩니다.)
수통의 물 아껴서 사용하세요~!!
물이 없으면 나중에 힘들 수 있으니 적당량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젠, 고통스러운 훈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동기애와 협동심, 그리고 인내력이 요구된 무장행군(천자봉) 행군을 마치면
그리도 기다리던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달것입니다.
다음주면 무적해병, 신화를 남긴해병, 귀신잡는 해병의 전통을 이어 갈 후예들입니다.
역사와 전통은 나 혼자만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금 훈련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해병대 정신을 배우면 됩니다.
가스 체험을 마치고 맑은 공기는 정말 꿀맛이겠죠~!!
얼굴과 표정을 보니 강한 해병이 되었다는 느낌이 다가옵니다.
깨끗한 물로 얼굴을 씻어 내리듯 노란 명찰도 이번주말이면 사라질것입니다.
빨간 명찰이 주는 의미를 새기시기 바랍니다.
지난 6주간 힘들고 어려울때 동기생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과 친구, 애인분들께서 많은 응원에 힘입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이젠 수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7주차 수료식 날 많은 분들께서 사랑하는 사람이 해병으로 만들어져 태어나는 날입니다.
직접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십시오. 필승~!!
아울러 힘든 가스체험 훈련 촬영해주신 조성수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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