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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신병 3,5교육대

신병 1192기 사진으로 본 수료식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태어나)

by 운영자 2015. 2. 12.

1192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해병대 일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부터는 해병대 신병으로 부르겠습니다.

지난 7주 전 해병대에 전혀 모른채 입대하였지만,

오늘은 해병대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을 것이고

해병대 빨간 명찰과 군복입은 마음이 더 무거워 졌을것입니다.

오늘 수료식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1192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해병대 일원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7주간의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낸 모두에게 축하를 보내드립니다.

하넌 해병은 영원한 해ㅔ병이 된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수료식을 기다리고 계신 가족분들께서 밝은 표정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포항의 날씨 체감온도가 영하의 날씨로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갈 때면

눈물이 흐를정도의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희망을 가지고 서로간의 온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가족분들입니다.

지난 7주간의 그리움(?)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즐겁게, 행복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30분정도만 참고 기다린다면 소수정예 강한해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부자 해병대 가족입니다.

대단합니다. 해병대 사랑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자랑스러운 해병~!!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아드님께서 보시면 깜짝 놀라겠습니다.

특별 이벤트 해 오신 부모님~!! 정성이 대단하네요~!!

 

 

 

추운 날씨임에도 교육단 대 연병장 스텐드에 인산인해로 꽉 차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긴 시간동안 어떻게 생활을 했을까요?

하루 하루 긴장된 생활과 그리움, 허전함...,

이 모든 것 오늘부로 포항 앞바다에 버리시고 가십시오.

왜냐하면, 이젠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192기 해병대 신병가족, 친구, 애인분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해병으로 태어난 역사적인 장면을 현장에서 처음 봤습니다.(완소마린)

현장에서 본 느낌은 진정한 해병대의 후예들 이였습니다.

내일이면 동기생들과 헤어지게 되고 전국 각진에서 주어진 임무수행을 100% 이상

수행할것이라 확신합니다.

 

 

막둥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보면 가슴이 뭉쿨 하겠습니다.

큰형, 작은형님의 이벤트 평생동안 잊지 못할것 같네요~!!

 

 

1192기 해병대 신병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7주전에는 오색물결이 찬한하게 줄지어 어디론가 황급하게 사라졌는데

오늘은 통일된 복장을 착용하고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한 해병으로 태어나 군인다운 모습으로 행사장에 정렬하고 있습니다.

족, 친구, 애인분들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건강한 사람, 튼튼한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

많은 수식어가 있겠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고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해 충성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입니다.

 

 

씩씩하고 늠늠하지 않습니까?

강한해병이 되기 위해 지난 7주간의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이 문구를 생각한다면 가슴이 뭉쿨하겠죠~!!

 

행사장 열기가 후끈합니다.

사랑의 열기로 스쳐 지나가는 차가운 바람을 온풍으로 바꾸는듯 합니다.

 

 

입영시에는 거수 경례가 아닌 큰절로 인사를 올렸지만,

이젠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수경례는 국가에 충성과 희생, 봉사하는 의미의 경례가 되겠습니다.

 

 

국가에 충성하고, 봉사, 희생하기 위한 지난 7주간의 강한 훈련을 하였습니다.

강한훈련을 더 강한 훈련을 받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 해병대 훈련을~!!

오늘 수료하게된 1192기 1,147명 모두는

언제 어디서나 도전정신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스탠드에 앉아 계신분들 보이시죠~!!

추운 날씨였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해병대 신병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수료식을 빛나게 해주셨습니다.ㅎㅎㅎ

 

 

해병의 자격을 선포하였습니다.

큰 함성과 함께 두팔을 높게들고서 환호하는 1192기 해병대 신병들~!!

 

 

1192기 해병대 신병 대표가 해병이 되었다는 것을 선서하고 있습니다.

이젠 국가에 충성하고, 해병대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임무 수행을 100% 이상

수행하겠다는 내용으로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1192기 신병들을 강하게 만들어낸 최우수 소대장님들에게

지휘관님께서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훈련 기간중 규정과 규칙, 규율을 잘 지키면서 솔선수범으로 신병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7주간 지속적으로 모범을 보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축하를 드립니다. ㅎㅎㅎ

 

 

교육단 지휘관님의 훈시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늠늠하고 씩씩한 해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강인함이 보이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그대 이름은 해병대~!!

진정한 해병대 후예들입니다.

 

 

인산인해로 가득찬 교육단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해병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와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해병대 박수를 하고 있는 1192기 해병대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완소마린님도 현장에서 직접 보니까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것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거수 경례~!!

현역의 신분에서도 가슴 설레는 자리인데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서는

어떤 마음이였을까요?

수료식 시간에 행사장 한 바퀴를 돌면서 가족, 친구, 애인분들 보니

가슴이 설레는분들을 많이 보왔습니다.

울먹이는 어머님, 초조하게 기다리는 애인...,

 

 

가족분들 대부분께서는 애국가 4절까지 따라 부르는 사람도 보왔습니다.

추운 날 부동자세로 애국가 4절까지 따라 부르는 사람들을 보니

아들따라 애국심도 배양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192기 신병 가족분께서 이런 댓글을 올려주셨는데 생각이 남니다.

엄마는 댓글훈련, 아들은 강한 해병대 훈련,

전역하면 엄마는 한석봉, 아들은 강한해병~!!

 

 

바람이 거세게 분 포항~!!

소대군기가 양쪽에서 잡고 있는듯 펴져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 바람이 불었답니다. ㅠㅠㅠ

 

 

 

해병이 되었다는 선포를 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대 일원이 되었습니다.

 

 

 

해병이 되었다는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해병의 긍지와 해병대 정신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평생동안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찬란한 해병대 전통을 계승해야 할 주인공입니다.

비록 해병대에서 가장 막내 이지만, 분명 국가를 위해 충성할 것이고,

주어진 임무수행을 100% 이상 수행할 것입니다.

 

 

해병대 제1사단 의장대 입니다.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해병대기와 교육단 기

그리고 세계만방에 휘날리고 있는 태극기 입니다.

이제 공식적인 수료식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지난 7주간 함께 했던 소대군기를 반납하고 있습니다.

정들었던 소대군기 이제는 후임들을 위해...,

 

 

바람에 펄럭이는 소대군기입니다.

지난 7주간 동거동락했던 정들었던 기입니다.

 

 

 

교육단 지휘관님께서 7주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노력해준 소대장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소대장님들은 이 순간의 감격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보람이겠죠~!!.ㅎㅎㅎ

 

 

계획된 수료식 행사가 종료 되었습니다.

그리도 기다리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100미터 질주하 듯 달려 가고 있습니다.

단 1초라도 빨리 만나고 싶겠죠~!!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운 어머님~!! 보고 싶었던 아들과 상봉했습니다.

어머님의 따뜻한 온기 행복하시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아버님은 어깨동무를 어머님은 팔짱을...,

아들은 가족을 만나 행복한 미소로 답을 합니다.

 

 

 

사랑하는 애인과 기념촬영~!!

7주간 많이 보고 싶었지요?

사랑하는 애인이 강한 남자로 변했답니다.ㅎ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어머님께서 직접 만들어 온 반찬과 맛있는 음식 맛있게 드세요~!!

어머님께서 만들어 온 음식 맛있지요~!! 맛있답니다. ㅎㅎㅎ

정성이 들어간 음식 최고의 맛이겠죠!

 

 

 

아들과 어머님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손맛이 들어간 반찬 최고의 맛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어머님의 사랑 영원히...,

 

 

사랑하는 어머님께 맛있는 상추쌈을 한잎 가득~!!

어머님께서는 행복하게...,

아들이 입대전에도 이렇게 해드렸을까요?

 

 

 

어머님께도 한 잎~!!

어머님은 아들이 준 음식을 덜컹 받아드셨습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가족의 힘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그리고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진 아들이 이렇게 변했을지 꿈에도 생각 못했죠?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이 이렇게 변했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ㅎ

 

 

어머님께서 사랑하는 아들 얼굴을 만져보면서...,

그런데 어머님께서 눈을 감고서...,아들 사랑한다.

군대 보내놓고 두다리 쭉 펴고 편안한 밤 이루지 못했다.

이제는 편하게 주무세요~!!

 

 

행복한 가정입니다.

아들 수료식 와서 가족사진을 촬영했나요?ㅎㅎㅎ

멋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신 가족분께서 원하신다면 원본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첨~!!

댓글 달아주세요 (비밀댓글로 연락처)

밝은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 볼에...,

어머님께서 행복해 하십니다.

 

 

아들을 만나 눈물부터 흐르시네요~!!

많이 보고 싶었나 봅니다.

오늘 여기 오신 어머님들 모두가 이렇게 되었답니다.

 

 

어머님의 온기를 느끼고 있는 해병대 신병의 모습입니다.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어머님 꼬옥 껴앉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가족의 소중함은 떨어져 생활해야 느낄 수 있는건가요?

평소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내새끼 하시면서...,

아들을 앉고서 눈물을 흐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본 느낌 이였습니다. ^^^

 

 

 

가족 이벤트 멋있습니다.

이젠 넌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거야~!!

소수정예 강한해병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7주간 그렇게 배웠답니다.

 

 

이제 사진으로 본 수료식을 마치겟습니다.

실무부대에서 힘든일이 있다면 7주간의 교육단 생활을 생각하십시오.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인내력, 단결력, 전우애를 생각한다면 전역하는 그 날까지

재미있게, 신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7주간 많은 댓글 응원을 해주신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병대는 사랑할수록 강해진다는것 잊지 마십시오.

지속적인 사랑과 애정 부탁드리면서 1192기 7주간의 포스팅 막을 내립니다. 필승~!!

아울러, 지난 7주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진을 올려주신

조성수 작가님께도 가족분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사진 - 하사 이봉형,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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