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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부사관교육대

부사관 후보생 353기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한 첫 걸음

by 운영자 2015. 4. 6.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이 가입소 부터 병기수여, 입소식,

실전전투체력 등 많은 기초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이 어떤 모습으로 훈변받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이 지난 3월 17일  가입소하는 날 모습입니다.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께서는 생생하게 기억 나시겠지만,

오늘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더 생생할 것입니다.

부모님께 큰절하는 모습~!!

 

 

 

가입소 기간 개인 신상기록부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상기록부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신상기록부를 도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상조회를 하는것도 아님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는건가요?

안쓰럽게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병대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된다는 큰 문구가 보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오늘 이 시간 이후 부터는 반이 지나 간것이라 다름없습니다. ㅎㅎㅎ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이 가족과 떨어져 대열에 집합된 모습입니다.

이제 큰절을 하고 나면 사랑하는 부모님과 애인, 친구들과 헤어져 생활해야 합니다.

담담하기도 할것이고, 걱정도 될것입니다.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 가운데 여성분이 있네요~!!

여군 부사관으로 해병대에 입대하였습니다.

힘든훈련~!!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군들과 똑 같은 훈련을 받기때문에 열외의식 버리고 성실하게 훈련 받아야 합니다.

 

 

지금 여기 서있는 여러분들은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힘든훈련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더십과 인격 소양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서 소수정예 강한해병들의

대변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사지식을 풍부하게 쌓아야 합니다.

 

 

해병대 부사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사랑스런 해병들이 있다는 것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간단 명료하게 지시하여 통제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합니다.

잘 할 것이라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드리어 입소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답게 행동해야 하고, 군법을 적용 받는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규정과, 규율을 지키면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의 자세도 배워야 합니다.

 

 

오른손을 높이들고 선서하고 있습니다.

오늘 선서한 내용 군 생활 하는동안 계속 암기하고 있어야 군 생활 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솔선수범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병기(총)수여식 하는 모습입니다.

병기(총) 수여식을 하고 나면 임관하는 그 날까지 병기와 함께 해야 합니다.

병기(총)는 애인보다 더 소중하게 다뤄야 하고 더러우면 깨끗하게 손질도 해야 합니다.

 

 

병기(총) 수여식 식전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하기 때문입니다.

 

 

여군 후보생들께서서 늠늠하게 서 있네요~!!ㅎㅎㅎ

아직은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군 동기생들과 적응도 될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소대장님께서 지시하는되로 따라 하시면

어려움 없이 훈련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사관 교육대 선임소대장님께서 병기(총) 수여를 하고 있습니다.

병기번호 부터 확인하고 후보생들에게 지급될 것입니다.

병기를 수여받은 후보생은 병기번호를 복창하고 받으면 병기 수여식은 완료됩니다.

 

 

 

선서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까지는 병기를 수여받지 않았지만, 병기 받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해병대 초급 간부가 되겠다는 자세가 되어 있는 듯합니다.

소정훈교육과 훈련을 모두 마치면 분대장 역할을 수행해야 되는데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주야를 가리지 않고 반복된 훈련과 군사지식을 풍부하게 쌓기때문입니다.

 

 

현재 선서하는 그 모습 영원히 잊지 마시기를...,

해병대 부사관이 된다는 것은 꿈과 희망 그리고 생각을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것(?)을 잊지 말고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게되는 목적은 유사시 전우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기본 소양을 배우는 것입니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므로,

심정지의 첫 목격자는 대부분 타인이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 기적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인공 호흡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기도가 잘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인공 호흡을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첫 번째 인공 호흡을 시도했는데 환자의 가슴이 팽창되지 않는다면,

두 번째는 머리 젖히기-턱 들기를 정확하게 한 다음에 시도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배워야 분대원을 살릴 수 있고 전우를 살릴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너무 강하게 하면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적당한 힘을 가해 가슴을 압박해줘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소생술 훈련은 전우를 살려 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투철한 책임감과 동기애, 동료애가 없다면 살릴 수 없겠죠~!!

해병대는 적지에 전우를 버리지 않습니다.

살릴 수 있습니다. 꼭 살려 낼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ㅎㅎㅎ

 

 

국군도수체조를 배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군도수체조는 국민체조와 비슷하다고 생각 하시면 된답니다.

 

 

국군도수체조 순서는 다리운동, 팔운동, 목운동, 가슴운동, 옆구리운동, 등배운동, 몸통운동, 팔다리운동,

온몸운동, 뜀뛰기운동, 팔다리운동, 숨쉬기운동 12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사관 후보생들은 무조건 암기해야 하고 실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ㅎㅎㅎ

 

 

동작 하나 하나 잘 따라 하고 있는 353기 부후생들입니다.

처음엔 어려운 동작으로 보이지만 배우고 나면 어렵지 않습니다.

 

 

실전전투체력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정한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내에 들어와야 하는 훈련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훈련중 하나이지만,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훈련입니다.

 

 

전투제압술 훈련하는 장면입니다.

상대방이 손을 잡고 있을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역으로 공격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이장면은 옆으로 손목빼기 기술을 하면 선제 공격자가 역으로 당하게 되는 기술입니다.

 

 

이 동작은 떨어질때 안전하게 떨어지는 방법입니다.

낙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네요~!!

그런데 실전에서는 이런 장면 보기 힘들어요~!! ㅎㅎ

하지만 배워 두시면 언젠가는 사용할 것입니다.

 

 

이 장면은 두손 아래로 손목 빼기 기술입니다.

밑으로 내린 손목을 상대가 두 손으로 잡았을 경우 왼발을 한걸음 뒤로 빼면서

두 손을 왼쪽 귀로 당겨 뺀다음 빨꿉치로 가격하면 상대방은

그대로 떨어집니다.

단, 신속한 동작은 물론 민첩하게 해야 합니다.

 

 

무거운 캔통(실탄통)을 들고서 뛰고 있는 여군 후보생의 모습입니다.

남군들도 힘든 훈련인데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들고 가는것도 힘든 무게인데 들고서 뛴다는 것은 더 힘듭니다.

단순히 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내에 뛰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듭니다. ㅠㅠㅠ

 

 

 

소대장님께서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체력안배는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줄 것입니다.

 

 

집중하고 있는 해병대 353기 부후생들의 모습입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분대원들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초롱초롱하기 보다는 빛나는 눈동자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빛나게 될것입니다.

 

 

또다시 이어지는 실전전투체력입니다.

무거운 실탄을 둘러 메고서 뛰고, 높이 뛴다는 것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해병대 부사관 후보생이라면 이 악물고 뛰어야 합니다.

낙오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 하는 모습입니다.

강한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 지구력, 협동심...., 많은 것을 키워야 합니다.

키우지 못한다면 사랑스런 분대원들이 힘들어 지니까요?

 

 

높이 뛰기는 지상으로 부터 20Cm가 되어야 카운터 합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해병대는 적지에서도 전우를 버리지 않습니다.

실전이라 생각하고 전우를 등에 메고서 뛰는 모습입니다.

지금당장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십시오.

 

 

 

힘차게 달려라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노래가 아님니다.

적지에서 쓰러져가고 부상당한 전우를살리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극복해 내야 합니다.

전우를 살리지 못한다면 진정한 전우가 아님니다.

 

 

소대장님께서 조금더 조금더 하면서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네요~!!

끝까지 포기 하지 마시고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해병대 부사관이 도니다는 것 힘든 길이지만,

그 힘든길을 헤처 나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의 모습입니다.

포기 한다면, 실제 상황 시 전우와 동료를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해병대 초급 간부가 된다는 것 어렵고 험난한 길이 많습니다.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길,  그리고 책임감입니다.

앞으로 남은 훈련 기간이 많기 때문에 많은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리더십을 배양해서

멋진 분대장으로 성장 하기를 기대 해 봅니다. 필승!

<사진 중사(진) 신민우,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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