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4기 3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식사시간 입니다.
교육단의 훈병 식사시간은 처음 공개 합니다.
맛있게, 소중하게, 감사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반찬에 따끈 따끈한 국물 그리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밥~!!
밥을 먹어야 강한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소 식당은 매일 소대별로 식사당번을 교대하며 미리 동기생들의 식사를 준비합니다.
중대인원이 500여명이 넘는 인원의 식당을 소대 인원이 교대하면서 준비하는 것 힘들겠네요~!!
식판도 오와 열입니다. ㅎㅎㅎ
동기생들이 순서대로 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똑 같은 배식에 똑 같은 반찬과 후식이 있기에 자리 다툼을 할 수 없습니다.
식판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전 맛있게 먹겠다는 구호를 외치면서 식사는 시작됩니다.
여기서 잠깐~!!! 더 먹고 싶은 훈병님들은 더 먹을 수 있답니다.
식사전 해병의 긍지 암송과 핵심가치중 하나를 암기 후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를 외친 후
맛있게 식사를 하게됩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국물 식었겠습니다. ㅠㅠㅠ
아무튼, 맛있게 많이 그리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교육단에서 피 교육생들은 3고가 있는데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욕구 해결중 하나 배고픔입니다.
많이 드십시오.
교육단에서는 많이 먹어도 뒤돌아서면 배고픕니다.
왜냐하면, 식사 후 강한 훈련으로 인해 몸을 그냥 놔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인한 체력과 강도 높은 훈련을 받기때문입니다. ㅎㅎㅎ
500여명이 동시에 식사하는 모습입니다.
식사 당번이 없다면 동시에 먹을 수 없을뿐만 아니라,
동시에 훈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절약과 더불어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후식으로 떡이 있네요~!!
음료수는 기본 많이 좋아 졌습니다.ㅎㅎㅎ
맛있게 드시는 훈병님~!! 많이 드시고 최선을 다해 훈련 받으면 됩니다.
소수정예 강한 해병이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ㅎㅎㅎ
식사 후 맛있는 후식을 콜콜콜~ 하면서 마시고 있네요~!!
식사가 부족한가요~!! 더 드십시오.
더 먹고 싶은데 먹을것이 없나요~!!
빈 수저만 빨지 마시고 더 드세요~!!
기본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훈련 받는데 애로사항 많습니다. ㅎㅎㅎ
국물 한 방울이라도..., 남김없이...,
어머님 생각하면서 먹고 있는 훈병님들의 모습입니다.
식사가 종료 되었고 맛있는 후식으로 떡을 먹고 있는 훈병님들~!!
이 정도면 훌륭한 식사입니다.ㅎㅎㅎ
이제 배가부르시나요~!!
밝은 표정을 하고 있는 1194기 3중대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기본욕구를 해결 했기 때문에 밝은 웃음과 행복의 미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계획된 훈련 잘 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ㅎㅎㅎ
동기생과 정답게 이야기 하면서 후식..., 이제는 여유가 많아 보이네요~!!
그러고 보니 내일이면 수료식입니다.
소수정예 강한 해병으로 만들어 지기 까지 고 강도 훈련속에 다져진 전우애와 동기애
평생동안 잊지 못할 친구이자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처럼 한번 동기는 영원한 동기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어디에서 근무하든간에 연락 하면서 뜨거운 동기애를 쭈욱 만드시기 바랍니다. 필승~!!
아울러, 교육단 훈병님들의 식사시간 처음으로 촬영해주신 조성수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께서 바라던 사진 이였습니다. ㅎㅎㅎ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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