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195기 1중대 4주차 - 전투체력 훈련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4주차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1주와 3주 그리고 4주차 훈련이라 이젠 해병답게 보일 것입니다.

4주차 훈련은 전투체력 훈련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훈련 받고 있는자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힘든 표정을 하고 있는 훈병님의 모습입니다.

전투체력훈련은 내가 가지고 있는 체력을 다 소진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보기엔 가볍게 들고 있는 것 같지만, 괭장히 무거운 실탄 통입니다.

그리고 몸에는 실탄 무게와 똑 같은 무게를 하고 있어 몸은 천근 만근 정도 된답니다. ㅠㅠㅠ

그런데 실탄 통을 들고서 주어진 거리와 주어진 시간내에 통과해야 합격입니다.ㅠㅠㅠ

 

소대장님께서 시범을 보이고 있네요~!!

전우를 메고서 일정구간을 주어진 시간에 통과해야 합격입니다.

쉽게 보이시죠~!! 막상 해보면 10미터도 못가서 전우를 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정도랍니다. ㅎㅎㅎ

 

하지만, 해병대는 적지에 전우를 두고 오지 않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우를 메고서 적 지역을 이탈하게 될것입니다.

 

현재 이곳은 팔굽혀펴기를 20회를 해야 통과되는 지점입니다.

정확하게 해야 카운터가 되니 하나를 하더라도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보기에도 쉽지 않지만 직접 하게되면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전우를 메고, 캔통을 들고, 팔굽혀펴기를 하고, 높이 뛰기를 하는곳을 통과해야 합격입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체력이 손실될 것입니다.ㅠㅠㅠ

 

현재는 구간별 시범조들이 시범을 보이기때문에 힘들지 않게 보이지만,

본인이 직접 하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보람도 있을 것입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 용어가 여기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해병전사는 지금 당장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강한 전투원으로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선발되는 당당하고 멋진 전사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실전전투체력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벌써 얼굴 표정들이 많이 변해 있네요~!! ㅎㅎㅎ

무겁게 보이시죠~!! 정말 무겁답니다. ㅎㅎㅎ

 

제자리 높이뛰기는 지면으로 부터 20Cm가 되어야 합니다.

이 높이로 뛰어서 10회를 해야 통과 된답니다.

사실살 10회 작은 숫자지만, 몸에 메고 있는 무게가 있기때문에 뛰어 오르기가 정말 힘들고 어렵답니다.

하지만,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은 해낼 것입니다.

 

캔통 양손에들고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훈병님들입니다.

주어진 시간내에 통과 하기 위해서는 전력질주를 해야 합니다,ㅠㅠㅠ

 

전투체력측정은 각 구간별 통제관님들이 있어 정확한 시간

그리고 정확한 행동을 체크 하고 있기 때문에 요령 피울 수 없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일련의 과정을 2회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고 체력 손실이 크답니다.

캔동을 들고서는 지그재그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전력질주를 할 수 없겠죠~!!

 

적지에서 부상당한 전우를 메고서 전력질주를 해야 합니다.

거리는 60미터 입니다.

끝까지 달려서 전우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40미터, 이제 남은 거리 20미터 남았습니다.

조금더 힘을 내서 전력 질주 해야 합니다.

 

캔통을 들고서 지그재그로 달려야 합니다.

가장 신속하게 빠르게 달려야 하는 구간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체력이 방전 상태에 이르기 직전의 표정입니다.

높이 뛰기 20회를 해야 통과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쓰러져도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서서 뛰어야 합니다.

 

힘이 넘쳐 보이네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소수정예 강한 해병대 전사가 되는 길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선택한 길 여러분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4주차 훈련까지는 강도가 높은 훈련은 없지만,

오늘 전투체력을 받고 있는 훈련은 강도가 가장 쎈 훈련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고 포기하지 않은 정신과 인내력이 필요한 훈련입니다.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 낼 수 있습니다.

 

빨간 명찰을 달기까지, 그리고 무적해병이 되기까지는 수 많은 훈련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선배해병들도 모든 과정을 이겨내면서 군 본연의 임무수행을 잘 하고 있답니다.

 

포기 하지 않은자, 그리고 도전하는 자, 그리고 도전에 대한 성공을 맛보는 자~!!

그대들은 모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문구처럼

진정한 해병의 길을 가고 있는 중입니다.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의 모습입니다.

체력 대단하네요~!!

 

소수정예 강한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이 보다 더 힘든 훈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훈련은 체력으로 하는 훈련이라 체력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훈련이지만,

앞으로 계획된 훈련들은 몸과 머리 그리고

해병대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훈련들이 많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전투체력훈련~!!이 강해야 모든 전투 훈련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4주차 훈련으로 전투체력훈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1195기 1중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물~한모금 시원 하시겠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4주차 훈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도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필승~!!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