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이 3주차 훈련으로 전투수영과 체력검을 하고 있습니다.
힘든 훈련이지만, 체력으로 극복해야 하고 특히 체력검정 평가는
군 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하나라도 더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합니다.
해병대 교육단 전투수영장에서 전투수영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3주차, 4주차 훈련이지만 해병대 초급간부로서의 자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군사 기초훈련을 잘 배우고 익혀서 분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합니다.
전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전무장을 가지고 훈련 하는 모습입니다.
이 훈련은 유사 시 긴 하천이나, 강을 건널때 사용하기 위해서 특별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 빨간 명찰을 달고 있는 해병대 전 장병들은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 하고 있습니다.
교관님께서 안전교육과 훈련요령 그리고 질서 있는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잇습니다.
비록 임관전까지는 부후생이지만, 임관을 하게되면 분대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고 있기에 최선을 다하고,
조금이라도 질문요지가 있다면 즉시 질문을 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기초 체력단련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속에서 팔과 다리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훈련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대장이 되기 위한 길 험난한 길이 있지만, 이겨내면서 풍부한 군사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실무부대에서는 사랑하는 무적해병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소대장님께서 자세를 교정해 주고 계십니다.
소대장님 수영 잘 하시나요~!!
물론, 잘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ㅎㅎㅎ
정확한 자세와 정확한 동작을 잘 알려 주세요~!!!
신병들보다는 인원이 작아 소대장님이나, 교관님께서 훈련 시키는데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고,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도 더 집중해서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유사시 전우를 살려야 할 의무와 책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력검정 시간입니다.
체력검정은 모두가 특급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신체조건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겠으나,
해병대 분대장이 되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이 있어야
분대원은 물론 전우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검정은 군 생활 하는데 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윗몸일으키기 한개라도 더 하겠다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면 분대장으로서의 임무수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체력검정 하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4주간 단련한 체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희망합니다.
이제부터 4키로미터와 윗몸일으키기, 그리고 팔굽혀펴기를 실시하게 됩니다.
4키로 미터 달리는 요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속도로 달려야 하는데
처음부터 오버 페이스로 달리게 되면 3키로 지점에서 부터 힘들어 지게 되니
오버 페이스로 달리지 말고 적당한 보폭으로 달려야 특급이 될 수 있습니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는 2분안에 82개 이상을 해야
특급 이기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실시해야 합니다.
힘들어도 오뚜기 처럼 일어서서 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카운터 하면서 실시하면
어느정도 체력 안배를 할 수 있으니 꼭 카운터 하세요~!!
걱정되는 표정들이 보이지만, 체력검정 하게되면 긴장이 풀릴 것입니다.
<사진 - 중사(진) 신민우, 글 - 원사 이종오>
'걸음마~린 이야기! > 부사관교육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사관 353기 후보생 3~4주차 - 사진으로 본 훈련 (6) | 2015.04.17 |
---|---|
부사관 353기 후보생 3~4주차 - 예비사격술 훈련 (4) | 2015.04.17 |
부사관 후보생 353기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한 첫 걸음 (61) | 2015.04.06 |
부사관 352기 후보생 8주차 -리더십 연마와 독도법 훈련 (737) | 2015.03.26 |
부사관 352기 후보생 6주차 가족면회 (573) | 2015.03.05 |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