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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신병 1,2교육대

1195기- 빨간 명찰 사나이 되다.

by 운영자 2015. 4. 24.

1195기 해병대 신병들이 지난 6주간의 고 강도 훈련을 모두 마치고

빨간 명찰 사나이, 정예 강한 해병전사가 되었습니다.

가족, 친구, 애인, 그리고 1195기 신병들의 힘든 훈련을 잘 마칠 수 있게 그간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해병대 사랑해 주십시오

 

 

 

초록색으로 물드린 봄 하늘아래 1195기 신병들이 빨간 명찰을 달고

정직하고 강한 해병전사가 되었습니다.

축복의 날, 탄생의 날! 어떤 모습 이였을까요?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께서는 행사장에 서 있는 사랑하는 아들을 보시고 감탄 했을 것입니다.

 

 

생각 했던 것보다 감동적이고 가슴이 뭉클했을 것입니다.

강한 해병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1195기 신병들은 해 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해병대 교육단장님께서 1195기 신병들로 부터 답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께신 모든 분들께서 뿌듯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수료식 의식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사람들께서 태극기에 대해 존경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끝나면 애국가는 1절부터 4절까지 따라서 제창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열병을 하고 계시는 해병대 교육단장님 그리고 가족 대표님께서 열병차에 올랐습니다.

열병차에 올라서 있는 아버님께서는 영광일 것입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1,000명이 넘는 병력에게 거수 경례를 받아 볼 수 있는 것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아버님~!! 사랑하는 아들들이 경례를 하는 것이니 당당하게 경례를 받아야 합니다.

 

 

멋진 경례를 받고 계십니다.

사열대에 계시는 부모님들께서도 흐믓 하시죠~!

지난 6주간 사랑하는 아들과 똑 같이 힘들고 걱정이 많으셨지만,

조금 있으면 사랑하는 아들의 온기를 느것입니다.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ㅎㅎㅎ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추억을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1195기 해병대 신병들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병이 되겠다고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젠 1195기 해병대 신병이 되었습니다.

수료식을 마치게 되면 당장하게 해병의 긍지와 자부심이 넘칠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감격하게 될것입니다. ㅎㅎㅎ

 

 

빨간 명찰, 그리고 무적해병으로 되었다는 선서?

그리고 자랑스러운 해병대 군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아울러,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할 수 있다는 자격~!!....,

이젠 여러분들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선서문을 해병대 교육단장님께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단장님께서 이병이 되었다는 것을 선포하게 되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 되는 것입니다.

 

 

1195기 해병대 신병들에게 성적 우수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러나 부러워 할것 하나도 없습니다.

1195기 해병대 신병 모두가 대한민국 해병대라는 긍지와 자부심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부럽습니다. ㅎㅎㅎ

 

 

 

지난 6주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1195기 해병대 신병들을 해병으로 만들어준 소대장들에게 격려를 하고 계십니다.

해병대 소대장들은 진정한 해병대 구성원들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병대 정신으로

강한 해병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수료식 행사가 종료 되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아들, 애인, 친구를 향해 100미터 전력 질주 하듯 달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강한 남자로, 강한 해병으로 만들어져 있을 것입니다. ㅋㅋㅋ

 

 

아버님 넘어지실 수 있으니 천천히 뛰어 가십시오.

여기서 넘어지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죠~!!

다행이도 운동화 신발을 신으셨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셨군요?ㅎㅎㅎ

 

 

사랑하는 아들이 사랑하는 어머님께 필승 구호와 함께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어머님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요? 가슴이 두근 두근 하시겠죠~!!

사랑하는 아들 빨리 안아주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최강의 남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보시면 못 알아보실 수 있으니 명찰 잘 보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어머님의 눈가엔 벌써 눈물이 글썽글썽 합니다.

 

 

 

할아버님, 할머님깨서 손자 얼굴을 만져보면서 감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병이 된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였지만, 그 뒤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가족의 힘은 보이지 않지만 텔레파시(?)를 통해서 얻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께서 연신 카메라에 추억을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명한 연애인도 아닌데 그 보다 훨씬 값진 해병대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벤트 아주 멋있습니다.

대한민국 무적해병 아주 좋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이 모습을 보시면 흐믓해 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추억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임영범 가족님 감사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조성수 작가님 이름과 제이름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한병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자, 한번 해병 가족은 영원한 해병 가족입니다.

임영범 해병도 실무부대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강한 해병이 될것입니다. 필승~!!

 

 

어머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1195기 해병대 신병들도 고생하셨습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듯 밤낮으로 댓글 올려주시고 인터넷 편지 그리고 블로그에 올라 온 글과 사진을

수백번 읽고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들께서 고생 하셨다는 것을 사랑하는 아들들은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다.

 

 

정말 멋진 글입니다.

꼿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꽃은 대한민국 소수정예 강한 해병입니다.

아들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죠~!!

지난 6주전에는 왜 해병대 지원했느냐?, 뭐 하러 힘든곳으로 갈려고 하느냐?....,

이런 말씀을 부모님들께서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생각 많이 바뀌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선택 정말 잘 했다.

장하다 우리아들~!!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많이 바뀌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병은 누구나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적해병이 되었다는 것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감동적이네요~!!

 

 

 

강인함이 넘쳐 보이고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으로서

해병대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의 주인공이 될것입니다.

이젠 여러분들도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직책과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끌어 안고서 온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많이 많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어머님(?), 애인(?)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변해 있습니다.

강한 남자로 만들어지기까지 힘든 훈련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기에 이렇게 변해 있는 것입니다.

훈련 기간중 가족의 소중함도 많이 느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안고서 울음을 멈추지 못하시는 어머님~!!

여기계신 모든 어머님께서 이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움의 눈물, 감격의 눈물, 사랑의 눈물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아들이 눈물을 흐르고 있습니다.

해병은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다만, 흐를뿐입니다.

어머님 걱정 많이 하셨죠~!! 오늘 이렇게 보니 대견하시죠~!!

대한민국 해병대 모든 장병들이 강한 남자로 근무하고 있답니다. 필승~!!

 

 

아들아 사랑한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어머님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어렵고 힘든 훈련 잘 참고 이겨 냈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필승~!!

 

 

애인이신가요~!!

많이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렇게 멘트 해주면 되는 거죠~!!

영원히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가족들과 한컷 촬칵~!!

영원한 추억으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행복합니다. 온 가족 모두가 엔돌핀이 팍~!팍! 쏟아 나오는 듯합니다. ㅎㅎㅎ

 

 

 

사랑하는 어버님 사랑합니다.

많이 걱정하셨죠~!!

이젠 강한 남자로 강한 해병대로 만들어져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초록색으로 물들어져 있는 이곳 해병대교육단 연병장에서의 마지막이자

1195기 해병대 신병들의 마지막 포스팅이 이렇게 마무리되어 갑니다.

지난 6주간 많은 댓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성수 작가님께는 1195기 해병대 신병들의 훈련을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촬영해 주신것을

가족, 친구, 애인분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필승~!!

 

<사진 - 중사(진) 김두연,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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