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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196기 5교육대 4주차 - 예비사격술과 기초훈련

by dayscorea 2015. 5. 18.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벌써(?) 4주차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4주차 훈련은 지난 3주간에 걸쳐 배운 군사 기초훈련을 종합하는 단계입니다.

아울러, 군인으로서 가장 잘 해야 하는 예비 사격술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성수 작가님의 생생한 정보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정조준 하는 모습입니다.

군인으로서의 자세가 물씬 풍기기 시작합니다.

유사 시 내가 살기 위해서는 사격을 잘 해야 살 수 있습니다.

 

두눈을 뜨고 사격 자세 보기 좋습니다.

한쪽눈을 감고서 정조준 하면 정확성은 있지만

사각지대가 생겨 적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무적해병들은 벌써부터 두 눈을 뜬채로 사격연습 좋습니다.

 

정확한 정조준이 필요합니다.

한쪽 눈을 감고서..., 일발필중 명중입니다. ㅎㅎㅎ

사격 자세는 여러가지 자세가 있지만 현재 보이는 자세는 앉아 쏴, 서서 쏴~!! 자세입니다.


 

총구와 총열이 수직과 수평이 되지 않았습니다.

총이 약간 뉘여 있는 모습입니다.

정확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런 자세가 되어야 일발필중 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보다 훨씬 좋은 자세가 나올것이고 강한 해병으로서의 자세도 나올 것입니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내듯이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들도

최선을 다한다면 무적해병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옆드려 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격 자세중 가장 안정적이고 명중 시킬 수 있는 자세중 하나 입니다.

소총이 수직과 수평이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습니다.

아울러, 빨간 명찰도 아무나 달 수 없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힘든 훈련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확실하게 이겨내야

비로서 빨간 명찰을 달 수 있습니다.

 

해병대가 되는 길 힘들다 하더라도 여러분들은 해병의 길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 한다면 무적해병이 됩니다.

지금 훈련 받는 것도 무적해병이 되기위한 훈련입니다.

 

이글거리는 연병장과 함께 뜨거운 가슴이 만났습니다.

무적해병들의 뜨거운 가슴에 열기가 후끈 거리는 모습입니다.

 

지난 4주 전 까지만 해도 해병이 되는 길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반환점을 돌고 이제 2주 남았습니다.

해병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 가짐, 빨간 명찰과 팔각모 사나이들의 열정적인 마음으로

이제는 종착역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잘 참고 이겨 내야 합니다.

 


기초군사훈련 열심히 받고 있는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현재의 모습은 가장 빠른 시간에 탄창을 교환하는 훈련입니다.

 

탄창을 바꿔 끼고서 정조준 하고 있는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 4주전만 해도 강한 훈련 어떻게 훈련 받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이제는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탄장이 땅에 떨어 지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자신감이 있을 때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다.

보상은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단  팔각모 사나이가 되는 것입니다.ㅎㅎㅎ

 

무릎앉아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소대장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 구리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해병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투사격 준비 자세입니다.

적을 향해 기동하는 자세 그리고 즉각 사격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군기가 바짝 서 있는 모습입니다.

학교 다닐때, 그리고 군에 들어 오기전에는 이런 자세는 하지 않았을텐데...?

아무튼, 무적해병의 후예답게 서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정조준 하는 눈빛이 애사롭습니다.

지금당장 실탄을 주고서 사격하라고 해도 명중 시킬 수 있는 자세입니다.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불과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에게는

하루가 한달, 반년, 일년 같은 시간일 것입니다.ㅎㅎㅎ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문구는

해병대 앵커에 조그만 하게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해병대 마크(앵커)를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크는 리본(‘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독수리‚ 별‚ 닻 등 네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수리가 물고 있는 리본속에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라고 쓰여 있답니다.

독수리는 용맹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민족과 조국의 수호신이면서
 
전장에서 승리의 불사신이기를 갈망하는 해병대의기상을 의미하고
 
별은 지상전투를 상징하기도 하는 별은 조국과 민족의 생존을 위한
 
국방의무의 상징으로 조국과 민족을 지키는 해병대의 신성한 사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닻은 배를 일정한 곳에 머물러 있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갈고리로서 기울어져 있는 모양의 닻은
 
함정이 정박 또는 정선하여 해병대 고유의 임무인 상륙작전 개시를 의미합니다.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하나, 둘, 셋 하면서 복명복창까지..., ㅎㅎㅎ

 

소대장님께서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군사기초훈련과 예비사격술을 잘 해야 돠는 것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잘 들어야 합니다.


 

집중하는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여건속에서도 극복해야 합니다.

 

귀신잡는 해병대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 해병대는 통영상륙작전에서 1950.8.17. ~ 9.11.간 한국 최초로 단독 상륙 작전을 감행하여

적을 완전 격멸하자‚ 1950년 8월 23일 통영상륙 작전에 대한 취재차 원문고개로 해병대를 방문한

『뉴욕헤럴드트리뷴』기자【마가렛트 히킨즈】는 해병대가 통영에서 거둔 전과처럼

기습적인 양동상륙 작전으로 우세한 적군

공격해서 적의 점령지를 탈환한 예는 일찍이 없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고‚ 

귀신잡는 해병대의 표제 아래 취재 기사를 널리 보도함으로써‚ 귀신잡는 해병이는 명칭을 얻었습니다.

 

신화를 남긴 해병대는?

대한민국 해병대는 영원한 세계평화를 성취하겠다는 사명으로 건군사상 최초로 해외원정하는 전투부대의

선진으로 청룡부대를 1965109캄란만에 상륙하여 전투를 수행하던 중

196721423인해전술로 파상적인 기습공격을 가해왔으나

해병 제11중대는 적 사살 243명의 대전과를 획득하였고중대병력으로 막강한 적의

부대를 섬멸한 쾌거는 월남전 사상 유례없는 작전 성과를 얻었습니다.

외신기자들이 신화를 남긴 해병대라는 표제하여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제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주인공이 되어

정의와 자유를 위해서 해병대의 새 역사를 써 내려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밝은 표정 보기 좋습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은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은 바람과 같은 무적해병이 되어야 합니다.

 

밝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힘든 훈련속에 미소가 있다는 것은 해병대 전우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훈련을 강하게 할 수록 아름다운 미소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1196기 5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수료하는 그날 까지

아니 전역 하는 그날 까지 밝은 미소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소대장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답은 나중에 사랑하는 아들, 애인에게 들어 보십시오.

아무튼, 밝은 표정의 미소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4주차 훈련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이제 남은 2주 힘든 훈련이 계획되어 있지만 지난 4주 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필승~!!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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