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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197기 1교육대 5주차 - 각개전투훈련

by dayscorea 2015. 6. 14.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마지각 훈련으로 극지주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의 훈련은 각개전투 훈련입니다.

이제는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일원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바로 공개 해드립니다.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극기주 훈련중 각개전투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각개전투 훈련은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개인의 생존성과 전투력을 유지하고

기본 전투기술과 공격정신을 함양하는 훈련입니다.


 

힘든표정 그리고 해병대 정신이 살아 있는 듯합니다. ㅎㅎㅎ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일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힘들더다로 조금 더 힘내시고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다시기 바랍니다.


 

각종 전술 상황시 군인으로서의 기본 행동요령과 전투 기술을 함양하고 있지만,

이젠 함양과 숙달이 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만큼,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 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행동은 낮은포복입니다.

포복의 종류가 많이 있지만, 그중 가장 어려운 포복이 낮은 포복 훈련입니다.

팔등, 무릎이 많이 아프지만, 잘 참고 견디면서 강한 해병이 되고자 훈련 받고 있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님들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해병대 극기주 훈련 기간중 야외에서 강한 훈련이 계속된답니다.

이제 조금만 참고 이겨낸다면 빨간 명찰과 팔각모를 착용하는 감격을 맞보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수류탄 던지는 모습입니다.

비록 수류탄은 없지만, 주의에 있는 돌멩이를 들고서 던지는 훈련입니다.

그림을 보니 한편의 전쟁영화를 보는듯 합니다.


 

보이십니까?

괭장히 힘든 훈련중 하나 입니다.

더군다나 포항의 날씨는 후덥지근 하면서도 괭장히 덮습니다.

지금, 물 한모금이라도 드리고 싶어집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다면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재 충전 될것입니다.

 

등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철조망 통과와 응용포복, 낙은 포복, 높은포복을 해오면서 이렇게 되었답니다.

강한 해병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도 될듯합니다. ㅎㅎㅎ


 

힘 있게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얼굴은 물로느 피부가 구리빛이 나닌 검게 타 있는 모습을 보니 짠합니다.

하지만, 강한 해병이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보이십니까?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훈련중 힘들고, 어렵고, 배고프고, 졸립지만 잘 참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수료식입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애인분들께서 부대 출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자신과의 싸음과 동기애로 똘똘 뭉쳐서 이겨내야 합니다.

체력도 많이 손실된 상태? 이 모든것을 이겨낼 수 있는것은

오직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얼굴 위장도 적절하게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각개전투 훈련을 받으면서 주, 야간 관측요령과, 은폐, 엄폐에 대해서도 숙지하게 될것입니다.


 

각개전투 훈련ㅁ은 주, 야간 전투상황하에서 적의 관측과 사격으로 부터 자신의 생존성을  유지하며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개 전투원 모두가

즉각 조치 할 수 있게 숙달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고지가 저긴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

힘내시고, 강한 해병으로 만들어지기 바랍니다. ㅎㅎㅎ


 

철조망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통과해야 합니다.

철조망 통과 시 신속하게 통과를 해야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통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숙지를 해야 합니다.

 

철조망 통과는 적과 근접한 거리에 있을때, 적의 감시와 사격 우려가 있거나 정숙한 행동이 요구될 때

철조망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있는 힘을 다해 전진하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도와드리고 싶지만, 도움을 줄 수 없어 안땁깝습니다.ㅠㅠㅠ


 

눈빛들을 보니 무적해병이 되었습니다.

무적해병과 귀신잡는 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제는 여러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편의 전쟁영화 속 그림입니다.

강인하고 자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는 어떠한 임무가 주어 지더라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각개전투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각개전투 훈련 시 사격과 기동으로 적에게 은밀하게 접근하여

적을 살상하거나 포획할 수 있는 전투기술과 공격정신을 함양하는 훈련입니다.

 

시커멓게 타버린 피부?를 보니 지난 5주간의 강한 훈련을 잘 받았다는 표시입니다.

얼굴 위장도 잘 되어 있고 힘든 훈련이지만 긍정적인 자세 매우 좋습니다.


 

지금 이 순간 피해갈 수 없는 길입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신나게, 나는 해병대 정신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스로 선택한 해병대의 길은 여러분들의 길입니다.

 

수 많은 선배 해병들과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지나간 길이 이렇게 변해 있습니다.

강한 훈련속에 강한 해병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철조망은 양발외측 끝과 양어깨를 이용하여 머리로 부터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소총을 상단 덮개부분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철조망을 밀어 올리면서 전진해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소대장님께서 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사용하는 살상용 실탄이라고합니다.

실탄 사격 하고 있어 각개전투 훈련장 고조를 높여 주고 있습니다.

소대장님 사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실탄에 맞을까봐 바짝 엎드려 있는 모습이 보이십니까?

보습을 보니 훈련 아주 잘 받았습니다.

실전에서 실탄이 날아온다면 은폐, 엄폐하여 바짝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 적을향한 사격을 해야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눈만 보입니다.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작가님께서도 바닦에 바짝 엎드려 촬영해 주셨습니다. (하하하~~~!)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듯이 사진을 촬영하시는 작가님들께서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작가님~!! 고생 많으십니다.

작가님의 예술로 인해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위장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주변에서 획득 가능한 인공 및 자연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물의 형태와 구조, 색깔 등을 고려하여 주의배경과 조화되게 위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위장은 적의 관측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므로 회피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이 끝난다면 또다른 훈련이 계획되어 있으니 체력 안배를 적절하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적이 있는 곳에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적을 향해 수류탄으로 일거에 제압하고 난 후 적들이 우왕자왕하고 있을때

신속하게 접근해서 백병전으로 적을 제압해야 합니다.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마지각 고지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돌격앞으로~!! 돌격앞으로~!! 큰 목소리를 내면서 전진 하고 있습니다.


 

백병전을 감행하고 있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기동은 신속하게 과감하게 하셔야합니다.


 

적에 빈틈을 주지 마시고 지난 5주간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갈고 닦은 총검술로 적을 제압해야 합니다.

전장에서의 승리는 적을 완전 소탕하고 격멸하는 것입니다.

 

힘든 시간이지만, 아주 잘 하고 있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각개 전투훈련을 통해 투철한 감투정신을 함양 했을 것입니다.


 

또한, 전투에서 자기 희생 없이는 최대의 적을 살상 할 수 없다는 것도 배웠을 것입니다.

아울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총 동원 해야 된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감각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적 지역에 포탄이 떨어져 적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모두 살상 되었거나 도망을 쳤다는 것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은 성공적입니다.

 

적 지역을 완전 소탕한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더운 날씨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는 무적해병의 후예로서 긍지와 자부심를 갖기 바랍니다.

 


각개전투 훈련 종료 후 전투복에 묻은 흙을 털고서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재 충전 하고 있는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입니다.

지금 이 기분 어떤 심정일까요?


 

훈련을 마쳤지만,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마음속엔 아쉬움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현재 까지는 수료식때 사랑하는 가족들을 볼 수 없다는 것에 맘에 걸릴 것입니다.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무적해병입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인정~!!)

지난 5주간의 힘든 훈련을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애인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보여준 열정과 할 수 있다는 열정 그리고 인내심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전투복에 묻어 있는 흙을 털어내고 다시 입어야 합니다.

조금은 찜찜 하겠지만 어쩔 수 없답니다.

 

이렇게 각개전투 훈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일원이 다음주면 만들어 집니다.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달고서 지난 5주간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 갈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굳건한 마음과 필승의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정의와 자유를 위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내야 가능합니다.

다음주에는 수료식~!!  현재 상황까지는 사랑하는 가족분들께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아울러, 1197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생생한 정보를 보내주신 조성수 작가님 감사합니다. 필승~!!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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