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벌써(5주차)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5주차 훈련 기간내내 포항에는 비가 내려 극기주 훈련 받는데 애로사항도 있었지만,
빨간 명찰을 달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 빨간 명찰을 달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지금 부터 조성수 작가님의 렌즈를 따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손색없는 무적해병이 되었습니다.
지난 5주간의 힘든 훈련을 훌륭하게 마친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전투복 옷에는 흙투성이와 몸에는 빗물과 흙탕물에 젖여 있습니다.
철모에도 빗방울이 맺혀 있지만, 빨간 명찰을 달기 위한 마지막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기에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힘든 훈련 시에는 동기생들과 단결력도 배우고,
인내력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웠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훈련 하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팠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강한 마음과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력이 보입니다.
하늘에서는 믿빠진 독처럼 비가 내리고, 훈련장에서는 물기둥이 쏟아 올라
반경 20~30미터 지점에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방울~!!
그 속에서 훈련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애인이 이렇게 강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마막지 훈련이지만, 강한 아들로 만들어 지고 있고
무적해병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소총을 정확하게 파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무적해병입니다.
빨간 명찰을 달기까지 힘든 훈련들이 연일 계속 되지만 해병이 좋아서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는 줄기차게 내리고, 몸은 망신창(?) 정신은 해병대 정신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힘든 훈련을 하고 있지만, 이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그 힘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애인분들께서 사랑의 힘으로 응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병이 되겠다는 마음 가짐 그건은 해병대 정신이 머리속에 있기때문입니다.
현재의 모습은 철조망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분들이 이 장면을 보신다면 어떤 마음를 가지고 있을까요?
가슴이 아프다(?), 짠하다(?) 사랑스럽다(?) 모두 맞습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오늘 보다 더 강한 훈련을 해야 합니다.ㅠㅠ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울러, 해병대 날아라 마린보이에 올라 온 사진은
조성수 작가님께서 연출없이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촬영하여
올리고 있다는 것을 참고 바랍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이겨내지 못한다면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은 커녕 무적해병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고 폼재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머리속에 각인 시켜야 합니다.
대단합니다.ㅎㅎㅎ
완소마린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니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주어진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며,
하고자 하는 인내력을 확인했습니다.
그대들은 진정한 무적해병 이라고...,
훈련 내내 비가 내린 훈련장~!!
각개전투의 목적에 맞게 잘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각개전투는 각종 전투 상황하에서 적의 관측과 사격으로 부터
자신의 생존성을 유지하면서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투 기술훈련입니다.
고지를 향해 응용 포복과, 철모망 통과훈련 등을 마치고 최종 목표지점을 향해
전진하는 훈병님 얼굴엔 결언한 마음과 자신감이 보입니다.
전투에서 생존성을 키우는 것은 전투하에서 승리를 보장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무적해병들의 후예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고생이 많지만
조금 더 힘을 낸다면 빨간 명찰과 수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훈련을 통해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사격과 기동으로 적에게 은밀히 접근하여
적을 제압하는 공격정신을 함양 시켰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적해병이 되기까지 이렇게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께서는
사진만 보시 더라도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러니 수료하는 그 날까지 사랑하는 아들들이 훈련 잘 받을 수 있게 많은 응원을 해주십시오. 필승~!!
오늘 각개전투 훈련장에는 실제 실탄이 수백 발 상공을 날아다녔습니다.
하지만,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은 실탄이 날아갈때는
바짝 엎드려 다음 장소를 기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훈련장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는 것입니다.
목표지점을 탈취, 확보한 후 무적해병 외치면서 구보로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지금쯤 힘들고 체력손실도 많았을 텐데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을 생각 하면 큰 힘이 생겼을 것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병대 일원이 되었다는 자부심도 생길 것입니다.
현재의 모습도 목표를 탈취 확보한 후 모습입니다.
자랑스럽지 않나요~!!
대한민국 최고의 무적해병들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을 통해 열악한 조건 하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투기술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주었습니다.
편안한 길~!! 쉬운 길~!!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그 길을 스스로 개척해야 합니다.
오늘 훈련을 통해 또 다른 것이 있다면 투철한 감투정신을 함양했을 것이고
전투에서 자기 희생 없이는 최대의 적을 살상할 수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만큼 단결력과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흙~투성이로 범벅이 된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모습을 보니 어떻습니까?
무적해병의 후예답지 않습니까?ㅎㅎㅎ
검은 눈동자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육체~!!
이 모든것이 지난 5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속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입니다.
그리도 기다렸던 빨간 명찰도 가슴에 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자랑스럽고
무적해병의 후예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임무 완수를 마치고 무적해병~!, 무~적~해~병 외치면서 내려오는 모습~!!
그 소리 듣을 때 완소마린도 가슴이 찡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사고없이 임무를 수행했다는 안도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빨간 명찰을 달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빨간 명찰은 오른쪽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달 수 있을 때 비로소
해병대의 일원이 되었음을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빨간 명찰은 해병대 장병들에게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는 표식물이 아니라
해병대에 소속된 한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명령인 동시에 징표인 것입니다.
이렇듯 빨간 명찰의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충분히 행동할 수 있고
주어진 임무수행을 100% 이상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각개전투 훈련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남은 훈련이 강하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들때나, 어려울때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구, 애인분들을 생각 하십시오.
수료식이 손에 잡힐듯 다가 왔습니다.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비에 젖은 전투복, 흙탕물에 젖어버린 전투복, 땀으로 범벅이된 몸 입니다.
이렇듯 무적해병이 된다는 길이 험하고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타군에 비해 힘든 해병대를 왜? 지원하게 될까요?
100명중 100명의 답입니다.
더 강해 지고 싶어서라는 답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답이 아님니다.
나는 강하기 때문에 해병대를 지원하는 것입니다.가 답입니다.ㅎㅎㅎ
이 모습을 보니 한편의 전쟁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각개전투 훈련시에도 안전수칙이 있습니다.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안전수칙을
잘 숙지 했기에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극기주 훈련중 각개전투 훈련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 갑니다.
이제 남은 수료식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장에서 생생한 모습을 보신다면 지난 6주간의 그리움이 어디론가 날아갈 것입니다.
다음주 수료식 건강하게 그리고 무적해병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남은 훈련 일정도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강한 훈련은 계속됩니다.
아울러, 비가 내린 가운데 1198기 3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의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고생하신
조성수 작가님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필승~!!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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