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걸음마~린 이야기!/신병 1,2교육대

신병 1203기 1교육대 2주차 - 제식훈련

by 운영자 2015. 10. 28.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2주차 훈련으로 제식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제식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걸음걸이도 마음되로 걸을 수 없는 곳입니다.

걸음걸이도 보폭길이가 있습니다.

설명는 사진을 보시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주차 훈련 해병대 교육단 정상현 일병이 보내주신 사진을 한장 두장 넘겨 가도록 하겠습니다.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처려 자세로 서 있는 모습입니다.

차려자세는 부동자세이므로 움직을 수 없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동자세는 열중쉬어도 부동자세입니다.

 

 

 

 

 

차려자세의 목적은 군인의 기본자세중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중 하나입니다.

차려자세를 통해 군인정신이 얼마만큼 인지를 가름할 수 있는 척도입니다.

외적의로 군인정신 충일, 엄숙 단정, 그리고 군기를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려자세 요령은 양발 뒷굽치를 동일선상에 두고 가볍게 붙인상태에서 발의 내각은 45도를

유지하면서 양다리는 곱게 펴고 무릎을 붙이며 엉덩이는 양쪽에

균등하게 힘을 주어 아랫배는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듯 힘을주어

가슴을 펴고 어깨는 자연스럽게 내리면 되는 것입니다.

 

 

 

 

동기생들이 잘 알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해가지 않은 동기생들에게는 자셍히 설명을 해줘야 소대가 편하고 교육대가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군대는 연대책임이라는 것이 있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소대와 중대가 편안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소대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려자세 시 어금니는 다물고 턱은 바짝 당기며 고개를 뒤로 제치는 기분을 유지해야 합니다.

눈은 눈높이 정면 위로 15도를 주시하여 크게 뜨고 눈동자는 움직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자려자세와 열중쉬어 자세는 부동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소대장님께서 설명을 잘 하고 계시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이해를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입니다.

 

 

 

 

군대용어를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렬은 거리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오와 열을 맞추는 것입니다.

오는 옆으로 나란히 지은 한줄을 말하고, 열은 앞뒤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줄자로 재듯 잘 맞춰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대형은 분대 또는 소대단위로 정렬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아울러, 걸음의 속도는 바른걸음과 큰 걸음이 있는데 분당 120보를 말하고,

느린걸음은 분당 60보, 뜀걸음은 180보가 되게 걸어야 합니다.

 

 

 

 

보폭을 말씀리겠습니다.

보폭은 바른걸음으로 걸을때는 80~82,Cm, 큰걸음은 83이상, 뜀걸음은 90이상,

옆걸음과 뒷걸음은 30, 반걸음은 40~41Cm으로 보폭을

유지하면서 걸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똑 같은 크기로 걸어야

오와 열을 맞춰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군인이 되고 무적해병이 되기 위한 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훈련 받고 있는 모든 훈병님들은 무적해병이 될 자격이 충분히 있고 능력도 있습니다.

 

 

 

 

참고, 인내하는 것을 잘 배우고 익힌다면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해병대 훈련을 이겨낼 수 있고

군사기초훈련을 성실하게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소대장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달기 위해서는 소대장님과 교관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집중하지 못한다면 군 생활 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ㅎㅎㅎ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능력을 하나 하나 키워 나가야 합니다.

제식훈련은 거수경례, 방향전환, 앉아자세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대장님께서는 구령을 내리게 될것이니,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 집중해서

지시에 따라 민첩하게 행동을 해줘야 합니다.

 

 

 

 

방향전환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좌, 우 방향전환, 반우, 반좌 방향전환, 뒤로 돌기 등이 있습니다.

모든 행동은 절도있게, 신속하게 행동을 해야 합니다.

집중만 한다면 모두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소대장님은 하루에도 수 천 번을 반복하여 구령과 지시를 내리게 될것입니다.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지시에 불응하게 된다면

훈련의 진도는 더디게 진행될 것이고 여러분들만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이양에 하는 훈련 즐겁게, 신나게, 재미있게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앉아자세도 몇가지 있습니다.. 무릎앉아, 편휘쉬어, 의자에 안자 등이 있는데

훈련 기간중 대부분 무릎앉아 자세를 하면서 훈련을 받게 될것입니다.

많은 인원들이 있을때는 무릎 앉아 자세에서 훈련과 교육이 시작된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소대장님께서 한 눈에 훈병님을 파악할 수 있고,

훈병님들 또한 집중할 수 있답니다.

 

 

 

 

소대장님의 지시에 모두가 네라고 답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1203기 1교육대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 모두가 처음 시작되는 훈련이지만,

강하고 강한 무적해병이 되기 위해서 성실하게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힘들다고 열외를 하거나 요령 피우게 된다면 군 생활 하는 동안 많이 힘들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열외의식을 버리고 모든 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모두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애인이 이렇게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잡아본 소총을 들고서 제식훈련 쉽지 않습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잘 참고 모든 훈련에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고 훈련간 동기생들과 협동심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소대장님의 지시나 교관님의 지시에 순응할 줄 아는 희생정신도 키워야 합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강한 훈련은 계속 될것입니다.

2주차 훈련 모스팅을 마치면서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아들과 애인이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디에선가 최선을 다하면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ㅎㅎㅎ 필승~!!

 

 

<사진 - 일병 정상현, 글 - 원사 이종오>

 

 

 

 

댓글151

  • 이전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