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는 12월 1일 오후 4시, 구(舊)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를 방어하는 해병대9여단 창설식을 거행했습니다.

 

 

 

 

 

▲ 해병대 9여단 창설식에서 병력으로 부터 경례를 수보하는 해병대사령관

 

 

 

 

 

 

 

 

 

 

 

 

 

 

 

 

 

 

 

창설식은 순국선열에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창설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열병식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 여단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는 해병대사령관

 

 

 

 

 

 

 

 

 

 

 

 

 

 

 

 

 

 

 

 

 

 

 

 

 

 

 

 

 

 

▲ 열병 I 병력을 사열하고 있는 사령관과 해병대 9여단장

 

 

 

 

 

 

 

 

 

 

 

 

 

 

 

이상훈 사령관은 이날 창설 훈시에서

"9여단 창설을 통해 해병대 제2의 고향이자 발상지인 제주도와 해병대가

다시 한 번 상생ㆍ공존 하에 제2 신화창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9여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해병들이 '제주도는 나의 고향이며 제주도민은 내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훈시중인 해병대사령관

 

 

 

 

 

 

 

 

 

 

▲ 창설식에 도열한 해병대 9여단 병력

 

 

 

 

 

 

 

 

 

 

 

 

 

 

 

 

 

 

 

 

 

 

 

 

 

 

 

 

 

 

이날 창설식에는 해병대 연전연승의 주역인 해병 3,4기생 대표 송치선 옹(86세)과

김종일 해군3함대사령관(해군 소장)을 비롯해 이날 오전에 창설된

제주기지전대장 현창훈 대령(해군) 등 제주도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창설을 축하했습니다.

 

 

 

 

 

▲  창설식 후 기념촬영 중인 내외 귀빈

 

 

 

 

 

 

 

▲  9여단 본부 현판식에 참석한 해병대 관계자

 

 

 

 

 

1949년 12월 28일 제주도에 최초로 배치된 해병대는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투철한 애국정신으로 무장된 제주 출신 해병 3,4기 3,000여명(여군 126명 포함)의 자원을 받아

인천상륙작전과 서울탈환작전 등 전쟁기간 동안 연전연승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적해병의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해병 3,4기 전우회 회장 송치선 옹(86세)은

"그 당시 우리는 '나라를 지키지 않으면 국민이 아니다'라는 투철한 애국심이 있었다"라며

"제주 해병 3,4기생 3천여 명이 해병대에 많은 신화를 만들었는데

대한민국의 최남단 제주도에 강한 해병부대가 생기니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온 것처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병대 9여단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의 뒤를 이어

제주도와 부속도서를 방어하고 국지도발 대비작전과 통합방위작전 등을

수행하며 제주도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포항 해병대의 대대급 부대를 제주도에 배치하여 상시 운용하고,

적의 침투나 테러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합니다.

 

 

 

 

 

 

 

 

 

 

이 부대는 대대 규모의 신속대응부대로서 군사 상황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 태풍 '나리'의 피해복구를 위해

해병대 1개 연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복구 작전을 펼친 것과 같이

재난재해 상황 시에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능력과 태세를 겸비한 부대입니다.

 

 

 

 

 

 

 

 

 

 

 

 

 

 

 

 

 

 

 

 

 

 

 

 

 

 

 

 

 

 

 

 

 

 

 

 

 

 

 

또한 공항, 항만시설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제주도와 전남 남해권의 유ㆍ무인도서에서 수색정찰을 실시하며

도서작전도 지원합니다.

 

 

 

 

 

 

 

 

 

 

 

 

 

 

 

 

 

 

 

 

 

 

이로써 해병대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부터

수도권 관문인 김포, 강화 지역과

동해의 포항, 최남단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그 전력을 강화하며 명실상부한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 해병대 제9여단 부대표지

 

 

 

 

 

 

(사진 I ⓒ 해병대사령부, 조성수 작가)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운영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5.12.01 23:33

    1204기 50241 훈병 윤성민
    성민아~! 동영상으로 부모님께 인사한 자료를 보았어. 목이 메이는구나. 씩씩한 네모습, 더 남자다워지고 단단하게 여물어지길 바란다. 힘든 훈련이지만 할수있다라는 각오로 모든 훈련 빠짐없이 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성민아. 우리가족은 오로지 네 건강과 네 의지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하루하루 보내며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성민아.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어린 19살 나이에 해병대 지원한 지금의 네 자신이 한없이 자랑스러운 날이 반드시 올거란다. 그 날 웃으면서 미소짓기위해서라도 지금의 훈련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모진 각오를 하길 바래. 수고하고 우리 웃으면서 만나자. 아프지 말고 응원할게~. 사랑해. 성민아.

  2. 2015.12.02 18:00

    동북아의 경쟁적 군비확장으로 제주도의 전략가치가 어느때보다 높은때임. 천궁 해성등 전략무기도 도입하여 한반도의 철통보안 부탁드림. 제주도에서 약 170km 떨어져있는 이어도 까지 커버할려면 항공전력도 절실합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유치하도록 노력해야함.

  3. 2015.12.07 23:07

    얼마전, 사진출처 표시인 날마린의 워터마크가 너무 지저분해서 한소리를 했습니다. 개선이 된다라면 감사하고 불가해도 어쩔 도리는 없겠지요. 이번에는 본문중, 마지막 사진에서 제주 9여단 부대표지를 설명하기위한 사진으로 네이버에서 퍼온 배경사진을 사용한 모양인데, 그 사진에서 네이버라는 출처표시-워터마크를 해병대앵커로 교묘하게 가려가면서 이렇게 비상식적인 사진을 올려야만 하는 것인지, 정직하면 손해를 보더라도 페어플레이를 하는 우직함 .. 정직과 충성이 제1덕목인 해병대 출신자로서 유치해서 부끄럽습니다. 해병대 정훈, 홍보담당자분들은 반성하시고 가능하면,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2017.11.06 22:05 신고

    멋집니다 !!!!!!!!! 잘보고 가요 !!!